-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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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희미해진 아들의 빈자리를 파고든
00:32새엄마의 화려한 이중생활
00:35아버지의 90평생에 번 돈 자체가
00:433개월 만에 끝난 거예요
00:45자손이 없으세요
00:46그걸 틈타서 수양딸로 등록을 했어요
00:49법적으로 딸이 됐어요
00:51늘 엄하고 무섭기만 했던 아버지
01:05서운함과 분노에 외동 아들은
01:08보란듯 잘 살겠다며
01:10점점 더 멀어졌다고 합니다
01:13그러던 어느 날
01:15기억이 서서히 지워지는 알차이머병에 걸린 채
01:19요양병원에서 발견된 아버지
01:22그 곁엔 처음 보는 중년 여성이
01:26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01:27아버지 기억 속에 아들의 존재가 희미해지던 그때
01:34그의 재산도 함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01:38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01:41최죽자의 시선을 이들 부자에게 맞춰봤습니다
01:45저 건물이 어떤 건물인데
01:58여기 2층에서 아버지가 사셨고요
02:15저 창가에 항상 서 계신 모습이나 앉아있는 모습이
02:21불빛으로 이렇게 실루엣으로 보였었잖아
02:24아버지를 창문 너머로만 봐야 했던 아들이 있습니다
02:30아버님이 돈에 대해서 너무 강하게 얘기를 하시다 보니까
02:34왜 전화를 했냐
02:36안부 때문에 전화를 했냐라고 하면
02:38그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게 아니라
02:41뭐 이제 돈 때문에 전화했냐
02:44돈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02:46돈만 먼저 앞세우시니까
02:48전화하는 거에 대해서도 조금 거리를 두게 됐었고요
02:51돈에 인색해 하나뿐인 아들과도 소원하게 지냈다는 아버지
02:57빈손으로 독립할 때도
02:59아버지 도움은 꿈도 못 꿨다고 합니다
03:02돌안듯이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03:06가정을 꾸려 열심히 살았다는 민수씨
03:09직장생활을 하면서 악착같이 벌어놓은 돈
03:16이 사람도 이제 그 돈 베이스로 해가지고
03:20현재까지는 이렇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03:24부족하게라도 그냥 편안하게는 살고 있었죠
03:28마음은 편안하게 살았는데
03:30지난해 5월
03:33그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03:36그와 아버지 인생을 뒤흔들 불행의 서막이 될 줄 몰랐습니다
03:41은행 담당자한테 연락이 왔었는데요
03:46아버님 통장에서 자금 흐름이 이상하게 유출이 많이 되고 있다
03:51은행 담당자의 전화를 받은 민수씨는
03:54곧장 혼자 사는 아버지에게 전화했습니다
03:57그런데
04:0230년 넘게 사용한 아버지 전화번호는
04:11더 이상 연결되지 않았는데
04:13당황한 민수씨는 경찰에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04:18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04:20요양병원에 계시다고
04:23그날 저녁에 찾아갔을 때
04:26처음이 이제
04:27X이라는 분하고
04:30그 사이라는 사람을 처음 대면하게 됐습니다
04:33연고지도 없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난 아버지
04:38그런데 아버지 곁에는
04:40처음 보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04:42다음 날에도 아버지를 찾아갔다는 아들
05:02하지만 그날 이후
05:04다시는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05:07요양병원에서 만난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
05:24그런데
05:25돌아가시고 난 이후에
05:29원스톱 서비스라는 걸 통해가지고
05:32재산 조회를 했었을 때
05:34그 결과물 보고서 깜짝 놀랐죠
05:36현금으로 뽑아 쓴 돈이 50억이에요
05:39잠깐만요
05:41돈만 아는 악마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죠
05:55도대체 그동안 아버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06:002024년 4월 말
06:03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아버지
06:06이 씨는 자신이 아픈 아버지를
06:10오랫동안 돌봤다고 주장했습니다
06:12아버지는 어떻게 먼저 아셨어요
06:18만나셨어요 우리 아버님은
06:20아버지는 누구 4개로 만났어요
06:23아는 사람 4개로 만나서
06:25같이 있었지 한 10년 넘어
06:27아버지 당해요?
06:29네
06:29아버지랑 같이 아닌데
06:31저희도 왔다 갔다 했는데 봤는데
06:33아니 저희 겁을 보는데 10년 됐다고요
06:36아들이 다녀간 뒤
06:38이 씨는 아버지를 강제 퇴원시켰습니다
06:41민수 씨는 곧장 이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06:47그런데
06:49제가 오늘 퇴원 퇴원할 거예요
06:52왜 퇴원을 하는 거죠?
06:55왜 퇴원하겠는가 생각해보셔
06:56좋게 좋게 얘기하면 어찌 듣지 않고
06:58그 환자분을 댁으로 모시고 가면 안 되잖아요
07:02괜찮아요
07:03병원에서
07:04그러니까 병원에서 오케이 하셨냐고요
07:06네 오케이 했어요
07:07퇴원 후 환자에게 어떤 일이 생겨도
07:11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서류에
07:13보호자 자격으로 서명한 당사자는
07:15이 씨의 사위였습니다
07:18이 씨는 어떻게 아들의 동의 없이
07:21아버지를 퇴원시킬 수 있었을까
07:24아버지 간병인인 줄 알았던 이 씨는
07:41하나뿐인 아들도 몰랐던 새어머니였던 겁니다
07:44지난해 4월 26일
07:48혼인신고 당시 아버지 나이는 89세로
07:52새엄마와는 22살 차이였습니다
07:55증인은 이 씨의 사위와 딸이었습니다
07:59도대체 이 씨는 언제부터
08:02아버지 곁에 있었던 것일까
08:04아버지의 지인들을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08:06할아버지는 결혼했다는 얘기는 못 들으신 거예요?
08:13결혼이고 뭐고 없죠
08:15아니 그거랑 할 사람도 아냐고
08:17누가 거기다 그 X명이가
08:19그 죽은 여자하고 살았다 그러면
08:21다 한 거짓말을 그럴 거예요
08:22죄의 사람들이
08:23아무도 본 사람도 없을 거야
08:25아니 왜
08:26돈이 아까서 쓰지도 못하고
08:28그것도 하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08:30어떻게 여자를 만나요
08:32이웃들이 할아버지가 새로 아내를 맞이했을 리 없다고 말하는데
08:50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08:53감정가만 75억 원
09:20서울 유통거리 건물 두 채를 소유한
09:23100억대 자산가로 소문났던 김 씨 할아버지
09:27하지만 지독한 구두새로
09:30늘 혼자 다녔다는 겁니다
09:32그렇다면 이 옷들은
09:42김 씨 할아버지의 법적인 배우자
09:44이 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09:47약 2년 전
10:06이 씨를 처음 봤다는 이유
10:08그는 이 씨와 그의 사위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0:14그러니까 작년 최장 23년도 봄에 그때 딱 나타난 게 이 사이예요
10:19중국인 사위가 오자마자 계단을 못 찌르더라고 귀샌다고
10:28그때부터 영감님이 사위한테 시키는 일들을
10:35좀 해라 청소해라 업체 알아봐줘라
10:39저도 너무 칠칵하게 지냈어요
10:40중국인 사위는 그러면 중국인 이 씨가
10:45할아버지랑 결혼했다는 얘기는 들으신 바가 있으세요?
10:50저는 못 들었죠
10:51결혼 같이 한다고 그러면 같이 안 살았고
10:55아들 내외 역시 아버지 평소 성정을 감안하면
11:07혼인신고에 의문이 든다는 주장
11:10눈에 띄는 대목은 이 씨의 혼인신고 시점입니다
11:28아버지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1:32불과 나흘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
11:34강제로 퇴원하는 날 아픈 사람은 면역체계로 나가면 안 되는데
11:39이 30억 그리고 2, 3일 있다 10억을 또 뺐어요
11:44그래서 영 만들어놨어요
11:46강제 퇴원 직후 아버지와 함께 제2금융권 지점에 나타나
11:52아버지 계좌에서 40억 원을 인출한 이 씨
11:55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11:57아버지 주거래 은행이 아들 김 씨에게 제공한 금융거래 내역서입니다
12:052023년 1월부터 매일 600만 원씩 ATM기에서 돈이 인출됩니다
12:13카드로 100만 원씩 206번 뽑았지?
12:20206번을 뽑았어요
12:22250번 뽑았어요?
12:25250번 뽑았어요 아버지 카드로
12:27에이팅기
12:28카드에 600만 원이 한도니까 더 못 뽑는 거예요
12:32그래서 OO에서 법무팀에서 회의를 했대요
12:35이상하다
12:36이게
12:37그래서 아들한테 알리자
12:40그래서 회의 끝에 알려준 게 저희 5월 말일날 알려준 거예요
12:44우리는 인출 당시를 기억하는 은행 직원을 만나봤습니다
12:53통장에서 파슈러 발전이 계속 막
12:56시리기
12:57주기
12:57자동화 기기에서
12:59네
12:59그래서 그
13:00국물을 누가 빼고 하는 사람은 아달라
13:03시리기에서
13:04네
13:04시리기에서
13:05네
13:06그러한 여자분
13:07지난 여자분이
13:08처음 가지고
13:09있을듯이
13:10시리기에서
13:10선물
13:11회의가
13:12돌려서
13:13가보사던 예술에
13:14이러더니
13:15아버님하고
13:17그 여자분하고
13:18이스트라고
13:19그래서
13:20호신하고
13:21여자분
13:22은행 직원에게 본인을 간병인이라 소개한 여성은
13:41바로 중국인 이 씨였습니다
13:43아버지 명의로 된 체크카드 사용 기록엔 엉뚱한 내역도 확인됐습니다
13:4989세 말기 암환자 명의로 성형외과에서 100만 원이 넘는 피부미용 시술 내역이 나온 겁니다
13:58안녕하세요
14:01네 안녕하세요
14:03아
14:04아
14:05아
14:06아
14:07아
14:08근데 저희 아버님 카드를 사용했고
14:09혹시 어떤 분이 사용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14:12네
14:13네
14:14네
14:158월 3일날
14:1679만 2천 원 사용하신 거 있으시구요
14:18네
14:199월 3일 날
14:21네
14:229월 3일 날
14:23예
14:2429만 원
14:25네
14:26네
14:27네
14:28기준이 맞춰서
14:29이게
14:30제 해싱스가 좋은
14:324월 18일 날
14:342만 2간 보톡스 하셔가지고
14:364만 2500원
14:37네
14:382시
14:39이 씨 가족이 아버지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4:51아버지 결제 내역 중엔 이 의문을 풀 열쇠도 있었는데 이 씨가 아버지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겁니다.
15:09그런데 그때 뭐냐면 동반하신 분이 자기 배우자라고 해요.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 진단소가 필요하다.
15:21당시 아버지 인지능력은 5살 아이보다도 떨어져 있었다는 것.
15:26치매 중증이에요. 중증 치매. 정서나 지능이나 판단력이 5세 이하.
15:35그런데 그 5세 이하가 말을 해도 그 말을 한다는 것 가지고 판단력이 있냐.
15:46사회적 판단력, 상황에 따라서 이해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냐.
15:51그런 말 아니죠.
15:53이 수수 없는 일입니다.
15:56이웃들도 당시 아버지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16:01그런데 내가 밖으로 나갔는데 영상에 맨발로 막 뛰어내더라고요.
16:08그런데 왜 그러냐고 보니까 도둑이 들었다는 거예요.
16:11그런데 일일이 전화해서 바로 왔어요.
16:13도둑이 가져갔다는 거예요.
16:14도둑이 자기 핸드폰을.
16:16그런데 올라가 보니까 핸드폰도 있고.
16:22경찰란이 침입도 좀 있는 것 같다고 해서.
16:26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29일.
16:50아버지 건물 두 채 모두 이씨 딸에게 증여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16:58이틀 뒤 고급 외제차를 타고 나타난 이씨 사위는 아버지 집 자물쇠까지 바꿔버렸습니다.
17:05이씨 내 가족이 가져가서 아버지의 재산은 어느 정도 되나요?
17:12건물과 토지 다 합쳐서 약 90억 정도 되고요.
17:17그다음에 현금으로 약 한 50억 정도 됩니다.
17:20총 합산하게 되면 약 한 140억 정도 됩니다.
17:25두, 세 달 만에 그냥 다 넘어가고 끝난 거예요.
17:27모든 아버지의 90평생에 번 돈 자체가 4월, 5월, 6월, 3개월 만에 끝난 거예요.
17:34이씨와 그의 가족은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아버지가 평생 모은 재산 약 140억 원을 모두 상속받았습니다.
17:42수차례 인터뷰 요구에도 대면을 거부한 이씨.
17:55민수 씨는 이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18:13질병으로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피해자를 상대로 재산상 이익을 취했다고 보고
18:20준사기 혐의 고소에 이어 혼인 무효 소송까지 준비 중입니다.
18:25이의 신청 준비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재수사하겠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어요.
18:34준사기 건에 대한 재수사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경찰 수사관님 전화를 받고
18:41지금 현재 그 준비 중에 있습니다.
18:44미국 같은 경우에서는 실버 칼라 클라임즈라고 부르는 범죄가 있거든요.
19:12이제 어르신들 인지기능이 좀 부족한 이런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19:17합법을 가장해서 재산을 편취하는 재산을 빼앗는 범죄를 의미합니다.
19:25그래서 그냥 봤을 때는 이게 뭐가 문제야 이렇게 돼서
19:27수학위원회에서 이렇게 불기소도 나오고
19:29그런 일이 일어나는 게 대표적인 표지입니다.
19:37장막비가 내리기 시작하던 지난 20일.
19:42김민수 씨 부부가 추목공원을 찾았습니다.
19:52수목장으로 모신 아버지의 나무 앞에 선 아들 대회.
19:56그냥 다 부어요.
20:00많이 부어요. 그냥 다.
20:02다들.
20:03저희 왔어요 아버님
20:22좋아하시는 막걸리하고 순대
20:29동그랑땡 가지고 왔어요
20:33한잔 하시구요
20:45살아생전에 가족과 어머님한테
20:52힘든 상황만 만들어 놓고 이렇게 가셨던 분이라
20:58그 마음의 정리가 쉽지가 않아요
21:01아직까지는 아버님 돌아가신지 1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는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이 있어서
21:10아직도 아들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습니다
21:31그냥 남들처럼
21:37그냥 남들처럼
21:41평범하게 아버지 아들로서의 관계
21:46그런 관계를 못 가지고
21:47아버지가 가시는 바람에
21:50그게 가장 큰 태안이 되고
21:53마음은 마음이 그냥
21:57마음이 그냥
21:58임종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아들
22:21늘 엄하고 어렵기만 했던 아버지
22:42왜 먼저 다가서지 못했는지
22:44왜 먼저 다가서지 못했는지
22:46떼어준 후회만 남았습니다
22:49이렇게 보낼 수는 없었는데
22:56이렇게 가시면 안 되는데
22:59아들한테 일하면 안 되잖아
23:02민수 씨 아버지처럼
23:14노화로 인지능력이 떨어진 고령층에게 접근해
23:17재산을 가로채는 범죄를 일명
23:20실버 칼라 범죄라 하는데요
23:23대검찰정 통계에 따르면
23:24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23:27노인을 상대로 한 재산 범죄가
23:30최근 6년 새
23:3160% 이상 증가했습니다
23:37피해자가 피해를 입었는지조차 모르거나
23:41지인이나 가족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23:43숨기는 경우도 많아
23:45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게
23:48전문가들 분석인데요
23:51지금부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23:54침해머니 사냥꾼들의 수법을
23:56하나하나 파헤쳐보겠습니다
24:13올해 78세 정호철 씨는
24:15수년째 침해를 앓고 있습니다
24:181987년 아내와 이혼하고
24:22자식과도 연락이 끊긴 지 오래
24:26지금은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24:29생활하고 있습니다
24:31반찬이 이건 뭐예요?
24:33나물이에요 나물
24:34나물?
24:35무슨 나물이에요?
24:36나물은 몰라요
24:37오
24:39이 반찬부터 산에
24:41산에 쪽으로 가가지고
24:43해가 오는 거예요
24:44이거
24:45누가 이렇게 해 준 거예요?
24:46나 형 먹었잖아요
24:47아유 수고하셨
24:48어르신 식사하셨어요?
24:49네
24:50밥 드셨어요? 맛있는 거 드셨어요?
24:52네
24:53이제 보니까 아침 드셨네
24:55네
24:56밥을 보니까 아침 드셨는데
24:57꼭 밥은 드셔야 되고요
24:59제가 해놓으면 아침에 확인을 하면
25:02또 안 드실 때도 있어요
25:04안 드실 때도 있고
25:05밥 드실 때도 있고
25:07또 아침 드시고 났는데
25:09조금 이따 우리 밥 먹자
25:11이래 하시고요
25:13그래서 드셨는 걸 깜빡할 때가 있어요
25:18하루 대부분을 집안에서 앉아 보낸다는 정 씨
25:22형님처럼 해서
25:24긴 시간을 책상에 앉아 보내며
25:26그가 자주 하는 것은 동전 세기입니다
25:30이게 얼마인지 한번 계산되겠습니까?
25:33이게 다 얼마인지
25:34한 번에 계산되겠습니까?
25:37한 번에 계산되겠습니까?
25:38한 번에 계산되겠습니까?
25:39한 번에 계산되겠습니까?
25:43한 번에 계산되겠습니까?
25:44점점 잊혀져가는 기억 속에 샘도 흐려졌습니다.
26:14네. 그리고 또 여기 있는 금액은요?
26:17어? 이건 따로따로 번씩 계산해야죠.
26:20어. 여기는 또 얼마?
26:23하나, 둘, 셋, 셋, 일곱.
26:27여기 금액이 5만 원.
26:30하나, 둘, 셋, 넷, 셋, 일곱.
26:34하나, 둘, 셋, 일곱.
26:3514만 원이요.
26:37이거는, 이거는 14만 원.
26:41총 금액이 14만 원이요?
26:43숫자 계산하고 색칠하고 요 하는 거 많이 공부하는 거 있었거든요.
26:49그거를 보편적으로 한 20분 정도 고르게 항상, 2, 30분 항상 해요.
26:56그리고 요 자전거 좀 타세요. 요 좀 이렇게 걸으세요.
27:00항상 고렇게 하고.
27:02우리는 그의 산책길을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27:06거침없이 걸음을 옮기는 정 씨가 향한 곳은 어디일까?
27:10지금 어디 가고 싶으세요? 어디 갔어요?
27:12어디 갔어요?
27:13나는 아무 데도 갈 데는 없습니다.
27:16그럼 지금 어디 가시는 거예요?
27:17지금 정신이 멀리 가잖아요.
27:19이게 집이 전부 똑같아가지고요.
27:21처음 오는 사람들은 갔다 오면 집을 못 찾으라니.
27:24그래서 뭐.
27:26가끔씩 길 잊어버릴 때도 있으세요?
27:28아니, 나는 안 잊어버릴 거예요.
27:29또는 어디 갔다 오면 집을 못 찾으러 가끔은 집을 못 찾아요.
27:34내가 집을 못 찾는게 해야 하는 겁니다.
27:35그리고 제가 집을 못 찾는게 됐어요.
27:36그래서 이거 너무 áreas 적은 생각이 부족해.
27:38어느 Son 아가씨 사지요?
27:39아유, 예, 감사합니다.
27:40어느 Son 아가씨 사지요?
27:41아유, 예, 감사합니다.
27:43어느 Son.
27:43예, 주시는 거 아무거나 먹겠습니다.
27:45그냥 어쩜 물 좀 지고 싶어요.
27:48물?
27:52물도 지고 싶으세요?
27:54물?
27:55그러면 잠깐만요.
27:56여기, 여기, 여기 물 있네.
28:04돈을 안 갖고 오지?
28:073,200원이요?
28:09일단 내가 여기 돈, 돈.
28:15이거 500원이.
28:21700원이시죠?
28:22네, 3,200원이요.
28:243,200원?
28:25네.
28:261, 2, 3, 4, 5, 6, 6, 7, 8, 9, 10.
28:312만원이요?
28:33네?
28:342만원이요, 2개.
28:35200원이요, 200원.
28:37그래, 200원.
28:38이거, 이거 전체가 200원이란 말입니까?
28:40그렇지는 않겠는데.
28:42계산 제가 할까요?
28:44그렇게 했어요.
28:45다 합시다.
28:46다 합시다.
28:47다 됐어요.
28:52평소에 혼자서 이렇게 계산도 하고 하세요?
28:55물건 살 때?
28:56네, 합니다.
28:58잘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29:01네.
29:02그건 이제 손해를 안 보입니다.
29:04계속 계산하는데 손해를 안 보입니다.
29:06잠시 물 한 잔으로 숨을 고른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29:17그런데 눈에 익은 간판이 보이는데요.
29:21조금 전 들렀던 그 편의점입니다.
29:24아버님, 여기 아까 왔던 데인데요.
29:26집, 집이 어디죠?
29:27집 나가가지고 아까.
29:28아, 집 여기로 가면 집이지.
29:30여기로 가는 거예요?
29:31네.
29:32아, 왔어요?
29:33네.
29:34네.
29:35아, 저기.
29:37네.
29:38네.
29:48이제 저거 왜요?
29:49안 내려요?
29:50어?
29:51문이 닫혔는데?
29:56여기 맞는데 그럼.
30:03호출입니다.
30:06응.
30:09안 되나 이거.
30:10이 집이 맛있네요?
30:12고마워요.
30:14근데 이거 이거.
30:17이따 여기.
30:21한참을 걷고 걸었지만 결국 제자리.
30:40제작진은 조심스레 그의 길찾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30:46건물 이름이 뭐라고요?
30:47여기 저거입니다.
30:49아, 예.
30:50요양보호사 좀 있네.
30:53흔히 있는 일인듯 밖에 나와있던 요양보호사가 할아버지를 반깁니다.
30:59항상 제가 항상 모시고 마트 다니고 뭐 살 듣고 다니고 운동 같이 다니고 이러는데
31:05그러니 한 두 번은 지금 못 찾았어요.
31:09치매 어르신들은 판단력과 기억력이 떨어져서 상황을 인식하거나 거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1:22그래서 그런 인지조화로 인해서 사기나 이런 폭력이나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정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1:31정 씨 할아버지 역시 치매에 걸린 이후 이웃에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31:38운전도 못하는데 차를 임대하고 사체까지 썼지만
32:06정 씨는 누가, 언제, 어떻게 자신을 속였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32:12그게 좀 오래돼서 생각했는데
32:16그 수원에 있는 저 저 저희 원인의 호팀장이라고 이래가지고
32:24거기서 특화한 곳에 와가지고
32:27저희들이 좋은 일이 많이 됐다 하면서
32:30연락처 있습니까? 옛날 전화번호 있습니까?
32:33전화번호도 본말 안 가르쳐지.
32:35힘들었던 지난 날
32:39이젠 정 씨의 곁에 함께하는 이가 있습니다.
32:44지난 1월부터 정 씨를 돕고 있는 공공후견인 일종수 씨입니다.
32:48한 달에 그 선생님 요게 제 얼굴 붙이는 거는
32:53제 얼굴 잊어버릴까봐 보자 제 얼굴 잊어버릴까봐
32:56저한테 편안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얼굴을 붙이는 겁니다.
32:59편안하게. 제 전화번호 있고
33:01제 어르신 건강상태 실내 온도 보일러
33:05요게 이제 요렇게 온도 보일러
33:07또 공공요금 관련된 것들
33:10이제 날짜고 날짜고 제가 와서
33:12뭘 했는지를 병원질러 수도 실력으로 쫙 썼습니다.
33:16불편하게 있으면 한 번씩 방문해주고 이런 것들이고
33:20자식을 대신해서 자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33:25제일 우리나라의 문제가 되는 거는
33:27부부 독거 세대
33:29그다음에 단독 독거 노인들이
33:32노년층이 너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33:35사회적 고립이 침해를 일으킨다라고 하는 게
33:392024년에 란셋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논문에 발표가 됐거든요.
33:43판단 능력이 약간 떨어지는 어떤 노년층이 되면
33:47누구나에게 약간 다 열린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33:54침해 노인을 노리는 사냥꾼.
33:57그들의 수법도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34:00통장에 돈을 또는 이제 뭐 카드를 무단 사용한다든가
34:06그런 부분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34:09어르신의 집을 이제 명의 이전을 요구를 해서 받아간다든지
34:14그리고 심지어는 이제 기초생활수급비까지 이제 가져갔었고요.
34:19그리고 이제 행정복지센터 지원한 냉장고 또한
34:23다음날 사라지는 네 뭐 이런 식으로 이제
34:26아주 사소한 물건까지도 가져가는
34:28예 그런 피해가 있었습니다.
34:30금융기관은 현재 노인 학대에 대해서
34:34특히 경제적 학대에 대해서 신고 의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4:38미국은 2013년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한
34:41의심스러운 금융거래가 있으면은
34:43본인한테도 통보를 하겠지만
34:45본인이 판단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은
34:47대리인이라든지 후견인한테 알려주겠죠.
34:50그러나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34:52노인보호진문기관에게도 통보를 하고
34:54경사대에게도 통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34:57의심스러운 금융거래가 있다고 생각될 때
34:59그런 것들을 적시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35:03빨리 도입되어야 됩니다.
35:04아직도 당시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는 박인규 씨
35:213년 전 97세 이모 할머니를 돌보던 요양보호사가
35:26가족 몰래 호족의 수양딸로 이름을 올렸던 겁니다.
35:31저희 아버지가 이모고 저한테 이모 할머니예요.
35:36이모 할머니?
35:36여기 아드님이 XX인데
35:38XX는 자손이 없으세요.
35:41그걸 틈타서 이 사람들이 수양딸로 등록을 했어요.
35:46법적으로 딸이 된 거 아셨어요?
35:48몰랐어요?
35:49그냥 딸이라고만 말만 했지
35:51지금 법적으로 딸이 됐어요.
35:53안 돼!
35:54안 되죠?
35:54노양보호사는 왜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딸이 된 걸까?
36:22땅 투자를 좀 잘하셨던 것 같아요.
36:24그래가지고
36:25지금 현재 가치로는 한 250억에서 300억 정도의 재산을
36:30이제 먹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36:35이모 할머니는 강남 노른자 땅에 건물 두 채나 가진 자산가였는데
36:40취향딸이 된 요양보호사가
36:45이모 할머니의 재산까지 마음대로 쓰고 다녔다는 것.
36:50이모 할머니 계좌를 보니까
36:52뭐 1800만 원이 어떤 사람한테 송금이 됐고
36:57가서 확인해보니까
36:58그
36:59X의 아들의 집을 수리를 해주고
37:041800만 원을 받았다는 거예요.
37:07이제
37:07X의 며느리
37:08X의 100만 원씩 이렇게 몇 차례에 걸쳐서
37:13이렇게 이모이모니 계좌에서 송금을 했고
37:16뭐 그냥 자기 것처럼 쓰고 다녀온 거죠.
37:19평생 이모 할머니와
37:24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그의 아들
37:26김성호 씨를 돌봐온 외가 가족들은
37:29곧바로 입양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37:32입양 무효 소송은
37:34증거가 없으면
37:35뭐 입양 무효를 시킬 수가 없는데
37:38대부분은 증거가 없죠.
37:39애초에 입양이 무효라는 거를
37:41입증할 증거를
37:43찾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37:46그러면 법적으로 딸이 된 거 아셨어요?
37:49몰랐어요?
37:50지금 법적으로 딸이 됐어요.
37:52안 돼!
37:53안 되죠?
37:54이 영상이
37:56입양 무효 결정적인 영상이 됐어요.
37:58요양보호사는
38:12치매를 앓고 있는 모자의 상황을 악용해
38:15재산을 빼돌리려 한 사실이 드러나
38:17처벌을 받았습니다.
38:22이후 가족들은
38:24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방법에 대해
38:27고민했다는데
38:27할머니
38:31이런 삼촌께서
38:33유원 공증을 받도록 하자.
38:37공정증서까지
38:38여기서 유원 공정증서
38:40유원 공정증서
38:41유원자
38:42아래의 부동산을
38:44수중차
38:44유증한다.
38:46근데 이제
38:46어머니가
38:48보융보다 먼저 사망할 경우에는
38:50나는
38:50이 조카 여성명에게
38:536분의 1씩 유증한다.
38:55이모 할머니가
38:59세상을 떠난 뒤
39:0078살 아들 김씨가
39:02상속받게 된 자산을
39:04금융기관이 관리해주는
39:06유원대용 신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39:08하지만 마음을 놓은 것도 잠시
39:13입양 무효 소송이 한창이던
39:162023년 1월
39:17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39:19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39:21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39:22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던
39:48김씨의 친가 가족들이었습니다.
39:49그날 이후
40:01특히 김성호씨의 사촌 부부가
40:04자주 찾아오며 연락했다고 합니다.
40:07그런데
40:08가족들을 삼촌으로부터
40:10이간질을 시키고
40:11얘네한테 미리 물려줘서
40:13이제 얘네들은
40:14삼촌한테 더 이상 잘할 이유가 사라졌고
40:17삼촌이 좀 있으면 건강이 나빠지면
40:19요양병원에 보낼 애들이다.
40:2124시간 다 감시당하고
40:23목욕 기저귀 가는 것도
40:25다 쳐다보고 있고
40:26이게 사생활이 없잖아.
40:28사생활하고
40:29이게 감옥하고 뭐가 달라.
40:31감옥생활 하시는 거지.
40:33걔들이
40:34세돔 줄인다는 명목으로
40:36재산을 살아계실 때
40:37빨리 다 가져가려고
40:38지금 그렇게 하는 거잖아.
40:39어머니 병세를 악용했던
40:45요양보호사에 이어
40:46갑자기 나타난 친척들까지
40:48보호사에 이어
40:52갑자기 나타난 친척들까지
40:55우리는 다른 가족 없이
41:00김성호씨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41:02누가 이렇게 찾아오십니까?
41:05우리 친척 중에는
41:06우리 조카의 모국의 쪽으로
41:11어머니 쪽으로
41:12자주 왕래하고
41:14뭐 일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41:16그래서 신분이 거기 두텁다고
41:21그 요양보호사가 그때
41:23말썽 피웠을 때도
41:25외관 쪽에서
41:26젊은 애들이 나서서
41:29다 도와줘가지고
41:30그 요양보호사가 지금
41:32징역 살고 있어.
41:34무슨 말 나왔어요?
41:36아버지 전화했는데
41:38얘기 안 하겠다고 그러시네요.
41:40네.
41:41제가 할 얘기가 없지.
41:44일 조심하느라고 안 나오는 거야.
41:47네.
41:47네.
41:48친구가 쪽에
41:50내 이 목동생들이 있는데
41:52그쪽으로 내가
41:54이렇게 좀
41:55내 것이 가게끔
41:57그걸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 것 같더라고.
42:00내 것이라면 어떤 거 말씀하세요?
42:01재산.
42:02재산.
42:03나중에 이제 할아버님 재산을
42:05어떻게 사용했으면 하시나요?
42:07나는 우리 어머니 이제부터
42:10사회를 위해서 기부를 많이 하셨어.
42:14그래서 나도 기부도 좀 하고
42:17그리고 또 내가
42:19우리 외관 쪽으로
42:21돈도 좀 물려주고
42:23그런 식으로 해서
42:25이제 정렬하고 가야지.
42:28재산을 놓고 계속된 분쟁.
42:33가족에게도 상처로 남았습니다.
42:35이 사람들이 자꾸 제기하는
42:39허위 주장이나
42:40저희를 모함하는 내용에 대해서
42:42해명할 자료를 만들어야 되고
42:44설명해야 되고
42:45그거 자체만으로도 에너지가 쓰이는
42:47일이고요.
42:49삼촌은
42:50밤에 잠을 못 주무시고
42:53저희가 하지도 않은 생각을
42:54저희가 했다고 생각을 하면서
42:56저희를 불신하고
42:57저희와 관계가 멀어지고
43:00저희는 억울하고
43:01그거 화가 나는 거죠.
43:02재산보다 이게 더 악랄한 거예요.
43:05지금 사실은
43:06가족과의 관계를
43:08이간질해가지고
43:09파탄내는 거예요.
43:12이런 분쟁을 막을 방법은
43:14없는 것일까.
43:17지금 새로운 제도나
43:18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43:19저희는 제도가
43:20뿌리내리는 게
43:21더 지금 중요한 상태예요.
43:23그러니까 이제
43:23신탁이라는 제도가
43:24있는 것도 잘 모르고
43:26그런 임의 후견은
43:27더더군다나
43:28지금 더 잘 몰라서
43:29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43:32찾기가 쉽지 않는
43:33실정이거든요.
43:35그러니까 일단은
43:36그런 제도들이
43:36좀 뿌리내리면서
43:38얼마나 기능을 하는지를
43:39우리는 살펴야 되고
43:41치매노인을
43:41그 경제적인 착취로부터
43:43보호하기 위해서
43:44어떤 것들이
43:45좀 더 보완이 돼야 될까
43:46이런 것들을
43:47연구해야 되는
43:48그런 시점이라고
43:49봐야 되겠죠.
43:50우리 사회의
43:52이 구조로는
43:53성년 후견은
43:54이미 치매가 온 다음에
43:56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43:58하는 거야.
43:58본인에게
43:59본인의 필요가 아니고
44:00옆에 있는 사람들의
44:02필요에 의해서
44:03후견이 게시되게 되는
44:04구조입니다.
44:05치매에 있는
44:06어르신들에 대한
44:06재산을 노리는
44:07이런 범죄들도
44:08가장 예방할 수 있는
44:09가장 첫 번째 방법은
44:11본인이 미리
44:12건강할 때
44:12준비하는 수밖에 없어요.
44:17국내 65세 이상
44:18고령층 가운데
44:19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44:21환자는
44:21124만 명
44:23이들이 보유한
44:25자산은
44:26154조 원으로
44:27우리나라 국내
44:29총생산의
44:306.4% 수준입니다.
44:35이 자산이
44:35치매머니
44:36말 그대로
44:37잊혀지는 돈이
44:38되지 않기 위해선
44:39성년후견인 제도와
44:41공공신탁제도
44:43치매공공후견인 제도 등
44:45제도적 정비와
44:47확대 시행이
44:48시급해 보입니다.
44:49탐사부도 추적자들
44:52오늘 추적은
44:53여기까지입니다.
44:54가스 캬
44:59가스캬
45:02가스캬
45:02한글자막 by 한효정
45:32한글자막 by 한효정
46:02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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