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이스라엘 공군, 이란 핵 원자로 공습

6월 18일(화) 밤, 이스라엘 공군은 최근 수년간 최대 규모의 공습 작전을 통해 이란 내 전략적 목표들을 타격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작전에는 전투기 40대가 동원되었으며, 테헤란과 이란의 다른 여러 지역에 있는 수십 개의 군사 목표를 향해 정밀 유도 무기 100발 이상이 투하되었다.

공습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아라크(Arak) 지역에 위치한 비활성 핵 원자로였다. 해당 원자로는 1997년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국제 사회의 압력으로 인해 중단된 상태였다. 이스라엘 국방군(IDF)에 따르면, 플루토늄 생산에 핵심적인 원자로의 격납 구조물이 타격을 받아 향후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작전은 정밀한 정보에 기반해 조율된 것이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약화시키기 위한 IDF의 지속적인 군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주된다. 이전의 여러 국제 협정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그 서방 동맹국들은 이란의 핵 개발이 여전히 잠재적인 위협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최근 몇 년간 해당 원자로를 무기화 불가능한 방향으로 개조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스라엘 측은 테헤란이 의도적으로 개조 작업을 완전히 끝내지 않아 이를 정치적 협상 카드로 남겨두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번 공격은 특히 플루토늄 생산과 관련된 핵심 요소를 겨냥했으며, 향후 핵무기 개발에 재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출처 및 이미지: Telegram @hidf_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