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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6.
6월 16일 오후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노이즈(Noise)’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노이즈(Noise)’ 언론시사회에서 이선빈(ee Sun-Bin)-김민석(Kim Min-Seok)-한수아(Han Su-A)가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노이즈(Noise)’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이다.

관객들이 열광했던 ‘추격자’, ‘황해’ 속 거친 날 것의 매력으로 다시 돌아온 하정우는 물론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까지 개성과 매력이 충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윤종빈, 나홍진, 김병우 감독의 시작을 함께 한 하정우와 ‘헌트’,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등 걸출한 장르물들을 제작한 장르물 명가가 ‘양치기들’로 혜성같이 데뷔한 신인 김진황 감독과 의기투합하였다.

#영화_노이즈 #movie_Noise #이선빈 #LeeSunBin #김민석 #KimMinSeok #한수아 #HanS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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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남자친구 지혜 연계팀의 지혜입니다.
00:05네 중화 바라봐 주십시오.
00:21네 중화 바라봐 주십시오.
00:24중화 바라봐 주십시오.
00:31네 감사합니다.
00:34이제 내려가시고요.
00:35네 다음 이산빈씨 입장하도록 하겠습니다.
00:39어려웠던 건 이제 렌즈를 끼고
00:43아무것도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로 잡으러 다니고 했던 것들에 대한 그런 고민
00:51그리고 어떻게 하면 서로 안 다치게 찍지만
00:56효과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01:00그리고 사실 저희 현장은 제가 갈 때마다 너무 주영 연기를 했던 선빈씨가
01:08너무 힘들어 했던 게 느껴졌어요.
01:10그래서 나라도 빨리 이 촬영을 빨리 끝나게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에 최대한 오차 없이 실수 없이
01:22빨리 완성도 있게 찍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고요.
01:27그리고 이
01:30어 말하면 안 되는데
01:34이거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01:36
01:37
01:40어떤
01:41어떤
01:44
01:47가 어떻게 이런 것들을 가했을 때 느낌은 어떤 것일까
01:54야 어렵다
01:55제가 그냥 바로 토스에서
02:00고맙습니다.
02:02저는 액션씬을 준비하거나 이런 점에 있어서
02:06진짜 기사님들 너무 잘 부탁드려요.
02:08저희 진짜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진짜
02:12죄송해요. 저희가 많이 부족해요.
02:16이어서 김민석 배우님
02:18네 우선 저는
02:21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02:23우선 선빈씨가 얘기했던 것처럼
02:27요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뭐
02:30층간소음에 인한 사고 발생도 많고
02:33또 그런 부분에
02:35뉴스나 이런 것들에서 보면 늘
02:38문제가 되는 요즘 시대적인 현상에
02:41되게 공감이 됐었고요.
02:43그리고 시나리오를 보면서 굉장히 탄탄하다는 생각을
02:46많이 했고
02:48우선 이 자매의 서사가
02:50너무 진하고
02:52이 이야기가
02:54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02:56좀 줄 수 있지 않을까
02:58우선 제가 맡은 역도 여기지만
03:00저희
03:02여배우들
03:04자매들의 서사가
03:06너무 좋아서
03:08그리고 이 소리에 대한
03:10제가 공포영화를 보면서 늘
03:12제일 무서웠던 게
03:14눈도 눈이지만 귀를 많이 막아요.
03:15이거는 정말 엄청나게 극대화 돼서
03:19관객들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03:20라는 생각에
03:22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03:25감사합니다.
03:27네, 다음 한수아 배우님.
03:28저는 이번 작품이 의외로 저한테 굉장히 어려웠는데요.
03:35우선
03:37처음으로 작품을 하면서
03:40엄청 도드라지지 않기 위해서 연기를 했던 작품이었고요.
03:43
03:45
03:47왜 그러시죠?
03:49ㅎㅎㅎㅎㅎㅎㅎ
03:51그래서 저는
03:54이 자매
03:56이 자매의 이야기를 좀
03:59따라가면서
04:00그리고
04:01이 작품에서
04:02이 작품에서 제가 방금 보고 왔는데
04:05제가 나올 때는 그래도 제가 어떻게 찍었는 줄 아니깐
04:10저는 안 무섭더라고요 제가 나올 때는
04:12그래서 반은 눈을 가리고 봤는데
04:16조금 더 기훈이가 나왔을 때는
04:19조금 더 편하게 관객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04:25최대한 뭐를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04:30그렇게 해서 이야기가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04:36제가 그런 좀 윤활제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04:41매운 음식이 있다면 좀 부드러운 반찬이 되는 그런 느낌으로
04:47연기를 감독님과 맞춰서 잘 했던 것 같아요
04:51저는 우선 촬영장에서 좀 많이 무서운 것들을 너무 많이 봐가지고요
04:57우선 실제로 그 어떤 아파트의 지하로 가서
05:03그 쓰레기 더미에서 찍었던 것도 좀 공포스러웠고
05:10거의 실제 쓰레기 반이랑 이제 미술팀이 만들어 놓은 쓰레기 더미에서 둘이 있었는데
05:18와 이렇게까지 어디를
05:24전 세트일 줄 알았거든요
05:26그래서 선빈씨랑 저랑 거기를 헤집고 다니면서 촬영도 하기도 하고
05:32좀 실제 정화조에서 그 냄새를 맡으면서
05:38찍었던 것도 엄청 섬뜩했었는데
05:42그런 이런 미술 소품과 사람 소품 이런 것들이 너무 실제 같아가지고
05:48저도 아까 수아씨가 말한 대로
05:51좀 숙소에서 조금 잠을 잘 못 잤어요
05:54수면유도제를 많이 먹었는데 계속 그렇게 광경이 생각나가지고
05:58진짜 많이 무서웠고
06:00저는 선빈씨랑 육탄전 할 때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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