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보수 리더, 1위 한동훈"
'돌돌이 하는 한동훈' 2030 파고든 '라방 정치?'
"보수 리더, 한동훈 18%·이준석 10%·김문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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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여론조사 하나가 나와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00:11차기 보수 리더는 누구일까요?
00:14사진에 한동훈, 이준석 두 정치인의 모습이 보이죠?
00:201, 2위가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00:22자 먼저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대학신당 의원 두 사람의 목소리 들어보십시오.
00:30제가 진윤 국대 청선을 굳이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시이기 때문입니다.
00:42윤석열과 김문수에게 투자하는 한 표는 미래를 못 바꿉니다. 그 표가 올려 4표입니다.
00:47저는 털을 많으면 주로 이걸 쓰는데요. 얼굴도 이렇게 하거든요.
00:52좋은 거는 전남대학교, 닭고기 덮밥 같은 건데 굉장히 푸짐하고 5,500원에 이렇게 닭을 거의 반만큼 넣어주니까.
01:00네, 시사인에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보수 세력을 이끌 리더가 누구느냐? 이렇게 물어봤더니요.
01:10성치인 부의장, 1위 한동훈 18, 이준석 10, 김문수 9, 홍준표 8. 이런 등등의 수는 나타났습니다.
01:17자, 이 숫자 어떻게 해석하세요?
01:19이 숫자를 보고 두려워해야 되는 사람들은 친윤 세력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01:25그러니까 이제 보수 지지층에서는 더 이상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정해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01:34한동훈 전 대표도 그랬고 이준석 의원도 그랬고 계속해서 그 비상계엄에 대해서 잘못됐음을 지적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된다고 지적을 했었죠.
01:44홍준표 전 신장 같은 경우는 탄핵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애매했습니다만 당을 나간 이후로 뭔가 후보, 한덕수 후보로 교체했던 친윤 세력들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결국 이준석 의원을 대선 과정 속에서 지지를 하기도 했었죠.
01:56그렇기 때문에 지금 오히려 유일하게 지금 김문수 후보만 9%를 받고 있고 나머지 유력한 사람들은 전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친윤 세력들에 대한 비판을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02:07보수 진영을 지금 누가 재건해야 되는지는 명확하게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봅니다.
02:1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힘의 원내대표 선거 구도나 차기 전당대회가 지금 어떻게 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친윤 세력들이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들
02:21이런 것들이 지금 저는 보수 지지층이 지금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보는데요.
02:26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금 수가 많죠. 의원 수가 많기 때문에 저런 여론들을 의식하지 않고 얼마나 버틸지 저는 그게 지금 보수 진영의 재건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 것인가에 가늠자라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02:37네. 한동훈 전 대표만 18%로 1등이고 나머지 후보들은 지금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겁니다.
02:44과연 보수의 리더가 누가 될지는 아직까지 명확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최소평론가.
02:49그런가 보면 요즘에 정치인들이 참 친근하게 라이브 방송, 유튜브, 개인 유튜브 이런 것들 많이 하는데
02:55아까 한동훈 전 대표 보셨지만 얼굴에 돌돌이 이렇게. 아니 저걸 얼굴에도 이렇게 문지르는 경우는 참 드문데
03:03저런 장면을 친근하다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또 혹시나 가볍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3:09그런데 저는 이제 이게 우리나라의 역사상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이 된 분이 누구냐면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03:18그런데 이 세 분들이 공통점이 하나 일종의 팬덤이 있었다는 거예요.
03:22노사모 그다음에 문파라고 했고 개혁의 딸들.
03:27그런데 이제 보수 진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에는 이런 팬덤이 없었어요.
03:32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도 팬덤이 없었죠.
03:33그런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저런 모습들이 굉장히 거기에 소구하는 지점이 있을 거다.
03:39왜냐하면 팬덤과 굿즈 없이 이제 앞으로 보수 진영이든 진보진영이든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게 아마 정설이 되는 것 같아요.
03:47그래서 아마 한동훈 전 대표도 가벼워 보인다는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계속 라방 정치를 하는 이유는
03:53아마 거기에 좀 부합하려는 측면이 있을까 저는 생각이 드는데.
03:57다만 보수가 지금 재건의 시기이기 때문에 저렇게 가벼운 것들이 또 어떻게 묵직한 메시지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인가.
04:05이 부분은 약간 간극이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8그런가 하면 이준석 의원에 대한 제명.
04:11이게 위기가 사실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04:15벌써 청원이 55만 명을 넘어서 60만 명에 육박을 하고 있던데.
04:19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동의를 얻은 거라고 합니다.
04:28김즉 전 대변인.
04:31그런데 이준석 의원이 보니까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세훈 시장이 나왔으면 난 단일화했을 거다.
04:36김문수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난 단일화 안 한 것이다.
04:39라는 얘기를 하던데.
04:40지금 와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04:44글쎄요.
04:44그거야 말 맞다나.
04:45사후 약방문 아닙니까?
04:46이미 아무 의미가 없는데.
04:49지금 아마도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 보면.
04:53이번 김문수 후보의 패배.
04:57또 그리고 이준석 후보의 8%대의 패배.
05:02이 부분에 대한 책임이 이준석 후보에게 전적으로 몰려드는 그런 과정들에 대해서.
05:09아마도 소나기를 피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5:13왜냐하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나온 후보가 정말로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 반대를 명확하게 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도 매섭게 끊어낼 수 있는 후보였다면 본인은 얼마든지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서 단일화에 응할 수 있었지만.
05:35김은수 후보가 보여줬던 모습은 그런 것과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라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05:42아마도 이제는 이준석 의원이 본인에게 넘어오고 있는 책임론을 막아내기 위한 그런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5:55당시에 이런 얘기가 한 번이라도 언급이 됐다면 모르겠는데.
05:59대선 기간 중에는 이런 얘기가 전혀 없었어요.
06:01그러고 나서 지금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나온 얘기이기 때문에.
06:07아마도 지금 이 모든 상황들이 끝나고 난 다음에 역순으로 어떤 상황들을 정리해 나가는 그런 메시지를 만든 게 아닌가.
06:19이런 생각도 좀 듭니다.
06:21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안철수 의원.
06:25이번 대선 과정에서 상당히 이름을 올렸는데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튜버들 등등이 이걸 문제 삼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고발 조치를 하겠다라고 안철수 의원 측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44어떤 내용인지 한번 함께 보시죠.
06:46어제 나왔잖아요. 제발 영상 하나 틀어줘봐라. 제발요.
06:51제 구박받는 거 멈춰주기 위해서라도 제발 이번 이재명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06:58김문수 후보입니다. 김문수 후보.
07:00죄송합니다. 이번 김문수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07:04그러니까 저 정도면 한독수 데리고 오는 것처럼 쓸 수 있겠다.
07:09그것도 그렇고 왔다 갔다 하니까.
07:10정관희 대변인. 저거를 진짜 일부 매체들 특히 유튜버들이 많이들 인용을 하고 그랬었거든요.
07:21그런데 당시에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이름을 헷갈린 사람들 또 김문수 후보와 당시에 이재명.
07:30그 경우가 안철수 의원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07:34그런데 악의적으로 저거를 이렇게 상대 진영에 있는 정치인에 대해서 나쁜 이미지를 좀 씌우기 위해서 프레임을 씌우고 하는 것은 옳지 않겠죠.
07:43저는 안철수 의원이 적절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47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