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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靑 복귀에 1~3개월 정도 소요"
윤건영 "尹, 용산 이전 때 靑 지하벙커 뜯어가"
윤건영 "靑 시설 재보수 오래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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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민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습니다.
00:20청와대로의 복귀는 업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00:27순조로운 청와대 복귀와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조정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00:37조금 전 대통령실이 청와대 복귀를 가시화했고요.
00:42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청와대 관람도 곧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00:47강유정 대변인의 얘기는 청와대에 주중에는 안 하고 주말에 조금씩 순차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이전, 원래 다시 복귀를 하면서 원래 문재인 정부 시절에 청와대 기능을 다시 되살로록겠다.
01:02이런 얘기를 했어요.
01:04그런데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1:05이도학 의원님,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윤건영 의원이 오늘 라디오 인터넷에서 뭐라고 했냐면
01:12한 석 달 정도 최대 걸리는데 이게 핵심이 뭐냐면 다른 것보다 청와대 지하 벙커를 뜯어갔기 때문에 용산 이전 때 이 시설 재보수가 굉장히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얘기했어요.
01:25네, 아마 특수한 시설인 것 같습니다.
01:28저기에 모든 정보들이 아마 다 집결되는 것이고 보통의 어떤 사안이 터졌을 때 대통령께서 직접 저기에 내려가서 모든 정보들에 대한 보고도 받고
01:37그런 곳인데 그런 곳인 만큼 안보 문제나 아니면 보안 문제나 이런 것들을 훨씬 더 철저하게 아마 시설이 꾸려져야 될 것 같은데
01:45저것을 급하게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저걸 다 뜯어갔다고 합니다.
01:51그렇기 때문에 저걸 다시 설치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요.
01:54그래서 기본적으로 영빈관이라든가 아니면 청와대 본관이라든가 외부인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은 보안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훨씬 더 강화돼야 되기 때문에
02:04그런 것을 또 설치하는 데도 시간이 일정 부분 걸릴 수 있다.
02:07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취임한 지 100일 내에 청와대로 이전하겠다라고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02:15그 부분이 쉽게 이렇게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다.
02:20이런 이야기들을 우려를 지금 이야기한 것입니다.
02:23그리고 청와대가 어찌 됐건 민간에 개방됐던 과정에서 지금은 일단 개방된 상태거든요.
02:29그럼 이것이 언제 수순으로 시작이 되느냐에 따라서 리모델링 시간이나 이런 것들도 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2:35그렇기 때문에 과연 그 100일을 맞출 수 있겠느냐.
02:38저는 일정 부분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 또 추가적으로 공사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 부분들은 차후에 또 사용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02:46이렇게 약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입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02:51그러니까 이제 주말을 이용하고 아까 강유정 대변인의 추가 브리핑을 보니까 예비비도
02:59예를 들면 과거 정부 청와대에서 용산을 옮길 때 들었던 본드보다는 엄청나게 적게 쓰겠다.
03:06다시 청와대 복귀 예비비용까지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요.
03:09이현정 의원님.
03:11이렇게 되면은 뭐 두세 달 안에는 시민들의 청와대 관람은 이제 할 수 없게 되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거네요.
03:19그렇죠.
03:20지금 한 3년 남짓이 이제 청와대가 개방을 했는데 다시 문을 닫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03:27참 처음에 청와대를 옮길 때부터 사실 참 이 국민적 여론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고
03:33일방적으로 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유로 사실은 국방부 자리로 갔지 않습니까, 용산으로.
03:41그런데 정작 가서 소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더 불통이 돼버렸어요.
03:47그러다 보니 이제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을 이용할 명분.
03:51거기다가 또 여기서 이제 국방부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03:54계엄을 또 여기서 했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정부에서는 여기서 계엄의 잔재들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04:01옮겨야 되겠다 아마 그런 판단인데요.
04:03결국은 또 막대한 국민 세금이 또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04:07대통령실을 이전할 때만 하더라도 여기 뭐 수백, 처음에는 한 400억 정도 예산을 했었는데 실제로는 연세적으로 이동이 됐습니다.
04:15왜냐하면 국방부가 바로 옆 건물 가고 합참이 또 옮기고 등등 하면서 지금도 아직 자리를 못 찾고 있는 국방부 산하 지금 부대가 있습니다.
04:26그만큼 하나를 옮기게 되면 연세적 반응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저는 이게 처음부터 저는 굉장히 강력히 반대를 했습니다.
04:33왜냐하면 이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컨트롤타워예요.
04:36아까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지하펑크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서 전국에 있는 지자체, 군부대, 통신망이 전부 다 연결돼 있습니다.
04:44그런데 이거를 지금 복구하는 건 어렵고 또 더군다나 지금 여민관은요.
04:48이게 건물 안전도가 D등급입니다.
04:50당시에도 이게 지금 철거해야 된다는 여론이 많았어요.
04:53그런데 그걸 지금 다시 쓰기 위해서는 아마 상당한 보수를 해야 될 겁니다.
04:57그리고 또 이 청와대의 구조, 이것도 보면 좀 불통구조였다는 지적이 있었잖아요.
05:02그걸 바뀌어야 되는데 지금 이게 또 이게 제가 볼 때는 아마 수백억 정도 예산이 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 같습니다.
05:08참 이게 너무나 낭비 요소가 심하고 또 이런 하나의 어떤 잘못된 결정 때문에 또다시 국민 세금이 또 들어가는 그런 상황인데
05:20참 이게 어쨌거나 지금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한번 청와대 구경을 갔다 오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05:26아직 안 가신 분들 같은 경우는 지금 예약이 거의 다 찼다고 그래요.
05:30그만큼 여기가 사실은 굉장히 정원도 좋고 또 구경하기가 좋습니다.
05:35그렇지만 이게 또 이제 다시 대통령실로 쓰여진다고 그러면 아마 이 또 국민들에게 개방했던 그 취지를 또 어떻게 살릴 것인지.
05:43그러한 문제도 아마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46무조건 다시 옮긴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그럼 국민들이 돌려줬던 어쨌거나 전직 정부가 했던
05:52그거에 대해서는 그럼 현직 정부는 또 어떻게 또 보상을 할 것인지.
05:55이런 문제도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되기 때문에 당장 뭐 3개월 안에 옮긴다.
06:00이제 좀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제발 좀 종합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국민들 설득 방안 또 이전했을 경우에 여기 안전도 문제 등등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06:09지금 빨리 옮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6:12제발 좀 종합적인 검토를 하길 바랍니다.
06:14그런데 이런 게 있어요.
06:16그러니까 저 연정위원님 제가 좀 궁금했던 게 뭐냐면 청와대의 전경 조감도를 보고 있는데
06:21이게 지하 벙커도 중요하고 청와대 이제 사람들 대통령 사람들이 들어가서 이제 일을 할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06:30저게 원래 좀 부각산에도 경비가 엄청나게 삼엄했었잖아요.
06:34그런데 청와대가 개방다면서 저 부각산 경비도 많이 해제가 됐는데
06:39사실 그것도 중요해요.
06:41만약에 이제 여기 보면 뭐 경청서실을 새로 만들고 뭐 여민관 여민일관 진무실도 이렇게 아예 옮긴다는 방침도 있지만
06:48저 뒤에 부각산 경비도 그럼 다시 강화를 해야 되는데
06:51그 저기 부각산 뒤에 지금 시민들도 많이 좀 드나들고 있고 이런 것뿐도 좀 다시 들여다보긴 해야 될 것 같아요.
06:57그러니까 저기 일부가 좀 개방이 됐어요.
06:59네 맞아요.
06:59그런데 이제 군부대는 여전히 이제 준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7:02사실 저기가요. 패트레트 부대라든지 저기 이제 부각산 근처에 보면
07:07잔 정상에 패트레트 부대가 있어서 미사일 공격을 받을 경우에 응사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07:12예전에 박근혜 정부 시절에 또 저기 드론이 침투를 해서 또 드론 방지 시절이 돼 있어요.
07:17그러니까 이 부각산이 천의 요소인가 뭐냐 하면 저기 뒤에 부각산이 상당히 어떤 면에서는 방패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7:24그래서 이 청와대의 위치가 안보 면이나 경비 면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07:29또 여기 이제 주변에 보면 경호원들이 여기 거주하던 또 숙소도 있습니다.
07:34그런데 그걸 지금 또 뺐는지 안 뺐는지 모르겠어요.
07:37그러니까 창성동 옆이라고 창성동에 있는 건물 같은 게 거기는 아마 또 새로 신축된 건물도 있는 모양인데.
07:42별관 같은 거요.
07:43별관에 있는 모양인데.
07:44그러니까 이게 종합적으로 지금 또 이게 하나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를 다시 움직이고 다시 강화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07:51기존에 저 뚫렸던 지금 보면 지금 청와대 주변에 지금 아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순차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07:58저 일대가 다 개방이 됐어요.
08:00요즘 보시면 중국인들이 와서 뭐 드론으로 찍고 뭐 하는 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08:04그리고 또 이게 저기는 여러 가지 감청, 도감청 방지 등등 이게 개방이 한 번 돼버렸기 때문에 오염될 수가 있거든요.
08:12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지 여러 가지 문제가 지금 복잡합니다.
08:16조금 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관람 조정이라고 해서 한 석 달 정도 되면 전면적으로 청와대는 시민들이 볼 수가 없고 관람 조정 운영 안내라고 해서 조금 전에 이렇게 공지가 됐어요.
08:307월 14일까지는 현행 관람 방식을 유지하고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예약 인원 관람 동선 조정 운영하고 8월 1일 청와대 복귀 완료 시까지는 관람을 임시로 중단했다가
08:46복귀 완료 이후에 저거는 이제 일부 지역이겠죠.
08:50일부 지역은 관람, 일부 건물은 관람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08:54이게 청와대 주요 소식입니다.
08:56알겠습니다. 사실 청와대 얘기 나오면 동반으로 따라오는 게 바로 한남동 관저.
09:02지금 이제 한남동 관저에서 지난 주말이었나요?
09:08여당의 지도부와 이재명 대통령이 만찬을 했는데 어제 여러 화두 중에는 바로 그 의문의 수조.
09:16그러니까 개수형자 아니냐라고 여당의 지도부들이 많이 지적했는데 오늘은 이 얘기가 있어요.
09:22김준혁 대변인님. 한남동 관저, 한남동 관저의 과거 스크린 골프장을 무단으로 세웠다고 해서 당시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논란이 됐었는데 이걸 수사당국이 좀 제대로 들여다볼 모양이더라고요.
09:36들여다봐야 되는 게 맞죠.
09:37그 당시에 스크린 골프장을 완성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설치하려고 시도했던 부분들.
09:46특히 지금 자료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건물이 생겼는데 저 건물이 경호와 관련 없는 그런 건물이다.
09:54저 건물이 무슨 건물이냐고 국정감사장에서 물었을 때 저거를 갖다가 당시에 경호처에서는 창고다.
10:02이렇게 대답을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감사원의 감사가 그동안 있었지 않습니까?
10:08이 감사를 통해서 나온 얘기를 보면 뭔가 대통령 관전의 특정 건물이 한 2년 이상 미등기 상태로 유지가 되었다.
10:18그런데 그 건물이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야외 스크린 골프장을 만들려고 했던 그 건물 아닌 것이냐라는 지금 의혹이 있는 것이고
10:27여기에 이 건물은 경호나 이런 것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건물이 저기에 저렇게 들어설 이유가 없었는데
10:35분명히 발생했다는 것은 뭔가 당시에 그런 환경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라는 것이 있었는데
10:42그때 당시에 많은 증언들이 또 나오기 시작했어요.
10:45그리고 건설업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뭔가 도면을 만들었던 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10:52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이것은 감사원에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부분이 있고
10:59그 수사를 의뢰한 부분에 대해서 검찰이 확실하게 수사를 해보겠다고 해서 수사를 착수했는데
11:06좀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어쨌든 지금이라도 수사를 한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1:12어제는 개수영장 의혹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과 반려매를 키우니까
11:18반려견들을 위한 수영장 아니냐는 취지의 얘기를 했고
11:21오늘은 스크린 골프장이 뭔가 감사 결과에서 위법하다고 판단내니까 수사에 들어갔다.
11:28한남동 관제 전반적인 거를 뭔가 정혁진 변호사님, 검찰도 들여다볼 모양입니다.
11:32어쨌든 조금 전에 이현종 의원님 말씀하셨다시피 한남동으로 갈 때 이런저런 조속, 굉장히 급하게 그 일들이 진행되지 않았겠습니까?
11:42그러니까 과연 여러 가지 공사나 이런 것들이 법대로 합법적으로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서 제대로 된 것인지
11:50그 과정에서 어떤 비리나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지 검찰에서는 들여다볼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11:57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 생각이 조금 있으시긴 하겠지만
12:02이왕 이렇게 된 거 굳이 청와대로 갈 필요가 있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2:07이미 그런데 결정이 난 것 같은데요.
12:09아니, 그래도요. 왜냐하면 결국은 청와대로 가셨다가 다시 세종시로 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2:15그렇다고 하면 굳이 청와대로 갈 필요가 없이 아주 한 몇 년 동안 아주 충분한 준비를 다 해가지고
12:21세종시로 다이렉트로 가는 것이 그 막대하게 들어간 예산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그러한 것들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2:31만약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안 가고 곧장 세종시로 준비해서 내려가겠다 그러면
12:36그 세종시 관련된 관점 훨씬 더 충실하게 준비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12:41많은 국민들이 훨씬 더 지지하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12:46알겠습니다. 한남동 관제에 대한 여러 의혹 제기도 있었고
12:49조금 전에, 조금 전 바로 저녁 5시인가요?
12:53직전에 발표된 대통령실의 강유정 대변인의 얘기는
12:577월 말, 8월 초까지 또 임시로 중단이 되고
13:01그 이유지만 일단 청와대 복귀를 두세 달 정도 준비해서
13:05주말에 이제 많이 시간을 하겠다.
13:08그리고 예비비도 좀 줄이겠다라는 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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