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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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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21대 대통령 취임 행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0:00:04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의장 정당대표 오찬이 끝나면 국회를 떠나서 용산
00:00:09대통령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그 화면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00:00:14앞서 저희가 있었던 국회 행사 화면 보면서 계속해서 이야기 이어가보도록
00:00:18하겠습니다. 사실 궁금한 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을
00:00:21시작합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잠시 있다가
00:00:26청와대로 돌아가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박 의원님은 예전에 청와대
00:00:31근무했던 경험도 있으신데 지금 청와대로 돌아간다면 현실적으로 그게 어느 정도
00:00:35걸릴 것 같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00:00:38언론 보도를 보면 한 100일 정도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고 어느 정도 개방이
00:00:45됐는지 저도 사실 가보질 않아서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00:00:50보완이라든지 또 그리고 여민관이라고 예전에 비서관들이 사용했던 동의
00:00:56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근무할 때도 그게 60년대
00:00:58지금 건물이에요. 3층짜리 건물도 있고 조금 현대적인
00:01:02건물도 있는데 그때 안전등급이 막 C등급, D등급 맞았었거든요.
00:01:06그런데 해마다 예산철이면 리노베이션 예산을 올리면 국회에서 깎았어요.
00:01:11그만큼 그게 굉장히 취약한 공간인데 지금 어느 정도로 개방이 되어 있고
00:01:15그런 부분과 관련돼서 어느 정도 보강 수리가 필요한지 그것도 좀 하나
00:01:19중요한 사안이고 가장 중요한 사안은 용산으로 갔을 때 문제가 지하
00:01:23벙커 문제입니다.
00:01:24용산이요?
00:01:25네. 아니. 청와대에 있었던 지하 벙커가 어느 정도로 옮겨왔는지 그것이
00:01:30다시 복구가 가능한지. 그러니까 위기안보센터라고 했던 곳 있지 않습니까?
00:01:33거기가 빨리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과 관련된 부분이 또 가장 중요한 부분
00:01:38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0:01:40네. 이제 명 대통령은 청와대가 좋고 오래 썼고 상징성이 있다 이런 이야기도
00:01:45했는데 사실 그게 권력의 공간이었다가 이제 청와대가 개방이 되면서 시민들의
00:01:50공간이 된 지 한 3년 정도 지났는데 그래서 최근에는 막판에 청와대 관람하려는
00:01:55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 윤 실장님은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는
00:01:59거에 대해서 어떤 그런 상징적인 의미랄까요?
00:02:02어떻게 보세요?
00:02:03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00:02:06이 용산의 상징성이라는 것과 또 실용적인 부분에서의 두 가지 다가
00:02:11더 쓰기 어려운 것 같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거는 너무 급하지 않았으면
00:02:17좋겠습니다. 급하지 않아야 된다는 게 청와대 가지
00:02:19마시라는 말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가야 된다 이런 식이 아니라 어차피
00:02:23한 두 달, 세 달 정도는 걸리는 거니까 준비를 잘 해가지고 돌아갈 수
00:02:28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0:02:31아마 지금도 용산에 아침 보도로는 실무자 50명 선발 때 이런 보도도 봤는데
00:02:38되게 그분들이 바쁠 겁니다.
00:02:40무슨 말이냐면요.
00:02:42우리가 비서실장, 안보실장 이런 이야기들만 하지만
00:02:44이분들이 가서 일을 하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00:02:49그분들이 또 보좌할 분도 있어야 되는 거고 대통령이 들어가서 일을 하려고 하면
00:02:53부속실에 이런 직원들이 이제 기본적 준비를 해야 되는 게 있기 때문에
00:02:58이분들은 아마 오늘 새벽부터 갔을 것 같아요.
00:03:016시 21분 이때부터 진행을 하고 있을 것 같고 그 부분이 어떻게 빨리 정리가 될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겁니다.
00:03:10기자실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바뀌고 저는 제가 기자로 있었는데 제가 그날은 있어봤거든요.
00:03:18대통령이 나가는 날, 노무현 대통령이 나가시는 날.
00:03:21그럼 이제 새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00:03:24나간 사람, 들어온 사람 이렇게 막 이제 얽히고 동선이 얽히고 이런 걸 봤었는데
00:03:29그래도 그때는 일의 연속성이라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뭐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니까요.
00:03:34실무적으로 혼란스러운 게 되게 많을 것이고 어쨌든 좀 빨리 안정화가 되길 바랄 뿐이죠.
00:03:40오늘부터 아마 이제 인사 기사로만 몇 달간을 진행돼야 되고
00:03:46왜냐하면 그 인사 발표 이후에 또 청문회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데
00:03:49지금 윤태곤 실장이 얘기한 게 제가 2017년 그 당시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 않습니까?
00:03:55문재인 전 대통령.
00:03:56그렇죠. 수요일 날 대통령 선거가 있고 5월 3일 후에 일요일 날 첫 출근을 했었습니다.
00:04:01청와대로 첫 출근을 했는데 굉장히 놀랐었는데 아무리 그 당시에 탄핵과 이런 걸 거치더라도
00:04:09어느 정도의 인수인계를 할 줄 알았는데 가니까 청소가 안 되어 있어요.
00:04:15그래서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이 청소기를 메고 저희 인사비서관실 청소기를 돌렸던 걸로 시작을 해서
00:04:22그 다음에 지금 아주 핵심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그 업무를 보려면 컴퓨터를 사용해야 되지 않습니까?
00:04:29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아이디가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구동이 되어야 일을 할 수가 있고
00:04:34뭔가를 작동을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00:04:36그리고 거기 물론 그 당시에도 대통령으로 당선 확실히 됐을 때 선발대가 갔었다고 하더라고요.
00:04:44그런데 선발대는 주로 의전이라든지 부속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 왜냐하면 바로 일정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00:04:50거기에 선발대가 가는 거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의 행정가들이라든지 실무진들이 계속 가거든요.
00:04:57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일을 하려면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이디도 있어야 돼서
00:05:02여러 가지 문서도 작성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0:05:06그래서 그런 부분 관련해서 아마 지금 정신도 없을 거고 상당 부분 인수인계가 안 될 겁니다.
00:05:12저도 인사비서관실에 딱 종이 두 장 주더라고요. A4G 두 장 주고.
00:05:16너무 일반적인 내용. 그래서 아마 꽤 그런 부분과 관련돼서는 상당 기간 혼란 아닌 혼란도 진통이 있지 않을까 예전을 해봅니다.
00:05:27그때 민주당에는 3년 전에 청와대에서 일했던 실무 경험이 있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00:05:35생각해 보시면 그 당시에 황당한 일이 되게 많았던 게 왜 문재인 정부 초기에 적폐청산 수사가 많았지 않습니까?
00:05:45그런데 그중에 어떤 것들은 임종석 시장이 발표됐는데 청와대에 뭘 두고 가서 상자를 열어보니까
00:05:51그런 게 자기들 발굴한 게 아니라 두고 간 걸 치우다가 발견해서 했다 이런 것까지도 있었을 정도니까요.
00:05:59방금 박상경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도 2017년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한 두 달 동안 청와대가 비어 있었고
00:06:06그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초반에 굉장히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00:06:14어떻게 보면 정부 연속 속 차원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00:06:17굉장히 국가적으로 보면 상당히 위기입니다. 저도 그때 왜냐하면 이렇게까지 계승이라든지 승계라든지 이런 게 안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00:06:27저는 조금 기대했던 게 이른바 정무직 공무원들은 돌아갈 수는 있지만
00:06:34일반직 공무원들, 행정직 공무원들은 계속 계시면서 일을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00:06:39그런데 그분들도 대부분 다 돌아갔더라고요.
00:06:41지금 관련 기사를 보니까 주요한 비서관들이나 이런 분들도 대부분 원대 복귀를 했다라고 그렇게 보여지는 걸로 봐서
00:06:49그런 부분과 관련되어서 서로 간에 인수인계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00:06:53물론 그때 과거의 경험이 있어서 조금 도움은 되겠습니다만
00:06:56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측면입니다.
00:06:59거더군다나 이번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또 청와대로 이사를 새로 가야 하니까
00:07:05일단 어느 정도 몇 달 동안 어쩔 수 없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을 해야 하고
00:07:09그런데 그 부분도 지금 인수인계가 미진한데
00:07:11또 이제 청와대로 이전 작업
00:07:13사실 이게 우리나라의 핵심 청와대 대통령실 조직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00:07:20윤태곤 실장 얘기처럼 기왕 저희들이 옮겨간다고 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00:07:25그걸 일정을 하루 당기고 이러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00:07:29그리고 물론 또 세종에 우리가 마련하기로 공약도 했기 때문에
00:07:34그래도 그건 시간이 걸려서 일단 청와대로 돌아간다면
00:07:38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00:07:42그게 오히려 국가 예산을 아끼는 길이기도 하고
00:07:46국가적으로도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00:07:49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재헌절에
00:07:54아까 임명식이라고 그랬어요. 임명식 행사를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00:07:57그러면 제 생각에는 짐작한데
00:08:00한 달 보름 정도면 아주 실무적인 것들은 조금 정리가 돼가지고
00:08:05임사라든지 정리가 돼서 그런 행사를 할 여력이 있겠다라고 계획을 하는 것 같아요.
00:08:10그러면 우리가 또 한번 머릿속 생각을 해보면
00:08:13광복절쯤에는 한 두 달 열흘 정도 남는 거지 않습니까?
00:08:18또 이제 조금 여력이 생기고 안정화가 되면 뭔가를 좀 할 수 있겠고
00:08:23그런 식의 날짜들에 맞춰가지고 뭔가를 이제 만들어 나가려고 할 것 같아요.
00:08:28또 제가 너무 길게 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올 11월이 되면
00:08:33에이펙이 있거든요. 에이펙은 민간에서 특히 그런 기대를 많이 하던데
00:08:39에이펙 때가 되면 대한민국은 정말 정상화됐다.
00:08:43외국 정상들도 다 불러가지고 이런 걸 보일 수 있는
00:08:46딱 그 시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하는데
00:08:48그때는 에이펙은 지금부터 한 5개로 보니까
00:08:51사실 그때까지는 정리가 다 돼야죠.
00:08:53사실은 에이펙뿐만 아니라 지금 예정된 외교 일정이 굉장히 많습니다.
00:09:00나토도 있고 또 가을에는 또 유엔에도 가야 되고
00:09:04그래서 그런 거 관련되어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해야 될 것들이
00:09:08너무 많은 상황이어서 빨리 인선도 마무리해야 되고
00:09:12청문회도 끝내야 되고 또 실무적인 준비를 해야 될 것이 많습니다.
00:09:15에이펙 같은 경우도 좀 말씀하신 것처럼 다자 외교의 큰
00:09:19오래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거지 않습니까?
00:09:22그러려면 굉장히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00:09:24그런 부분 관련돼서는 빨리 좀 저희들이 좀
00:09:26화질 없이 준비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09:29그런데 지금 이 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의장 정당대표가
00:09:33점심을 함께하고 있고요.
00:09:35그 사이에 저희가 앞으로 이제 이명박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00:09:39이야기를 나눠보고 있었습니다.
00:09:40그럼 저희 이번에는 저희가 이명박 대통령의 그동안의
00:09:44이재명 대통령이 죄송합니다.
00:09:47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의 여정을 저희가 정리한
00:09:49미니 다큐가 있습니다.
00:09:50그거 보시고 계속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0:09:57중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00:10:03어린 나이 때문에 제 이름으로는 공장 취직도 할 수 없어서
00:10:07프레스에 눌려서 팔이 휘어지고
00:10:11독한 양품의 후각을 절반 이상 잃어버린
00:10:16장애인 소년 노동자입니다.
00:10:25이재명 대통령은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00:10:30가난한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00:10:33하지만 그의 학교 생활은 초등학교가 전부였습니다.
00:10:53초등학교 졸업 후 그의 가족은 경기도 성남 상대원시장으로 이사합니다.
00:10:59아홉 식구가 월세집 단칸방에서 생활해야 할 만큼
00:11:05가난은 계속됐습니다.
00:11:08아버지는 이 시장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셨고
00:11:16제 어머니, 제 여동생이 함께 화장실을 지켰습니다.
00:11:21또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때
00:11:2613살 어린 이재명은 소년공이 되어 여러 공장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00:11:33작업 도중 왼팔을 다쳐 장애를 갖게 되면서
00:11:36그는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됩니다.
00:11:40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00:11:59검정고시를 거쳐 법대에 입학한 후
00:12:02졸업하던 해 사법고시에 합격합니다.
00:12:06환경 탓하지 않고
00:12:09오히려 그것을 자신의 성장, 발전시키는 미끄럼으로 삼았잖아요.
00:12:16이재명이라는 이름을 거의 뭐 한 30년을 잊지 않고 있었죠.
00:12:22육십 항쟁을 계기로 민주화 열기가 뜨거웠던 1987년.
00:12:31사법연수생 이재명은 동기들과 비밀 모임을 만들어
00:12:34시국을 논의하고 시위에도 나섰습니다.
00:12:52이 시기를 겪으며 청년 이재명은 삶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00:13:04한 검사의 길을 버리고 인권 변호사의 삶을 선택한 그는
00:13:08성남시 의료원 건립에 앞장서며 시민활동가로 저변을 넓힌다.
00:13:14병원이 필요한데 장사가 안되니까 병원이 문을 닫았어요. 성남에.
00:13:20그래서 그러면 세금으로 병원을 하나 짓자.
00:13:23시민들이 한 겨울에 20만 명 서명한 걸 날치기로 폐기를 했어요.
00:13:26그래서 제가 운동 대표였기 때문에 항의를 저도 막 울고.
00:13:33이 사건을 계기로 직접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이재명.
00:13:38그는 두 번의 도전 끝에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고 행정력을 인정받아 재선에도 성공합니다.
00:13:50정치인 이재명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기본소득 정책도 바로 이때 탄생했습니다.
00:13:56시민들은 본인들이 낸 세금인데 본인들을 위해서 돌려받을 권한, 즉 복지권이 있습니다.
00:14:03성남시장이었던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전했지만 당 경선에서 낙선합니다.
00:14:14하지만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00:14:18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제대로 된 대동세상공동체의 꿈은 가룩고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00:14:28이듬해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민주당 출신으로는 20년 만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됩니다.
00:14:41그의 강점으로 꼽히는 추진력은 고정 운영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00:14:46이재명이 불도주처럼 변했을 때는 자기 확신이 있고
00:14:52그거는 자기의 생각과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라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00:14:58그때일 겁니다.
00:15:00그리고 2022년 두 번째 대권 도전
00:15:05제가 하는 모든 일은
00:15:10우리의 삶, 우리 서민들의 삶과
00:15:16이재명의 참복과 삶이 추억되어 있습니다.
00:15:20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서
00:15:23세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15:26여러분 고맙습니다.
00:15:29우리의 경험! 우리의 경험!
00:15:32윤석열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지만
00:15:3724만 7천여 표
00:15:39불과 0.73%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실패합니다.
00:15:45당내에서는 대선을 패배하고서 무슨 국회의원 출마를 하냐
00:15:49굉장히 많았습니다.
00:15:50그때도 힘들었고 그때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00:15:54하지만 그는 5개월 만에 당권을 거머쥐며
00:15:58지난해 22대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었고
00:16:01민주당 당대표로 입지를 굳히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00:16:06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00:16:09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던
00:16:11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00:16:13전례 없는 혼란과 위기 속에서
00:16:162025년 6월 3일
00:16:19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00:16:22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00:16:25이재명 대통령이 만들어갈
00:16:27진짜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00:16:29이재명 대통령은 서민 중의 서민이었던 사람이에요.
00:16:35그래서 서민의 그때 가졌던 생활감정
00:16:39그때 가졌던 실용주의
00:16:41그때 가졌던 실사구시
00:16:43이런 것들을 가지고 본인이 성공을 했어요.
00:16:46이재명은 굉장히 열심히 들을 겁니다.
00:16:49성장과 통합을 이뤄내서
00:16:51우리 사회가 국민들 모두가
00:16:54또 희망을 갖고
00:16:55최소한의 기본적 삶을 영위하면서
00:16:58국가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00:17:00그런 나라가 아닌가
00:17:01이제 우리는
00:17:04새로운 대통령과
00:17:06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00:17:09극한의 절망과 환란 속에서조차
00:17:12빛을 찾아 희망을 만들어 온
00:17:15위대한 우리 국민을 저는 믿습니다.
00:17:18대한민국이라는 국호 그대로
00:17:20이 땅 위 모든 사람이
00:17:23주인으로 공평하게 살아가는
00:17:25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00:17:45울림이 계속되는 모든 것들을
00:17:50우리는 명작이라고 부른다.
00:17:54지금도 시간이 지나도
00:17:56자 오늘 약속도
00:18:03스트레스로 인한 피지
00:18:04이제 가야지
00:18:05깊어가는 채취
00:18:07아 언제 끝나
00:18:08하루 종일 쌓인 찝찝함이
00:18:10순식간에 싹
00:18:12끝내주게 개운하다
00:18:13으로스 스킨워시
00:18:15신협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아셨죠?
00:18:18신협은
00:18:19세계 100여 개국
00:18:21다억명을 억우가야 하는
00:18:22세계적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입니다.
00:18:25당신을 억우바하는
00:18:26아주 큰 금융
00:18:28평생 억우바
00:18:29신협
00:18:30코웨이 아이콘 프로
00:18:32보여줄게
00:18:33프로의 차이
00:18:34아이콘 프로는
00:18:36아낀 플라스틱도
00:18:37절감한 탄소도
00:18:39내가 살린 나뭇가지
00:18:40보인다
00:18:41지구를 위해
00:18:42계속되는 혁신
00:18:44코웨이 아이콘 프로
00:18:45환자가 원하면
00:18:55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00:18:57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0:18:58현장의 목소리를
00:19:00경청하시고
00:19:01특히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00:19:04귀담아 들으시고
00:19:05미래를 위해서
00:19:06정책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00:19:07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00:19:09추임 행사
00:19:10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0:19:11지금 이 시각
00:19:12국회 사랑제에서
00:19:13이재명 대통령과
00:19:14우원식 국회의장
00:19:15그리고 정당 대표가
00:19:16비빔밥을 함께하면서
00:19:17전국에 대해서
00:19:18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00:19:19잠시 뒤에 용산 대통령실로
00:19:20이동할 텐데요
00:19:21현장 화면 들어오면
00:19:22여러분께 전해드리기로 하고
00:19:23계속해서 이야기 이어가
00:19:24보겠습니다
00:19:25저희가 앞서 이제
00:19:26용산 대통령실에서
00:19:27청와대로 이동을 하는
00:19:28과정에서의 문제
00:19:29이런 거에 한번 짚어봤는데
00:19:30또 하나 궁금한 게
00:19:31박가정 기자
00:19:32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00:19:33관저가 어디가 될 것이냐
00:19:34지금 이제 용산에서
00:19:35원래 윤 전 대통령은
00:19:36출퇴근
00:19:37가까운 관저가 될 것이냐
00:19:38지금 이제 용산에서
00:19:39원래 윤 전 대통령은
00:19:40출퇴근
00:19:41가까운 관저가 될 것이냐
00:19:42지금 이제 용산에서
00:19:43원래 윤 전 대통령은
00:19:45출퇴근
00:19:46가까운 관저가 될 것이냐
00:19:49이제 용산 대통령의
00:19:51관저를 출퇴근했었는데
00:19:52한남동 관저는
00:19:53가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00:19:54그러면 오늘 나왔던
00:19:55인천으로 돌아갈 건지
00:19:56사실 거리가 좀 되잖아요
00:19:57어떻게 지내는 걸로
00:19:58지금 나와 있습니까
00:19:59사실 뭐 몇 가지 선택지가
00:20:01있을 수 있겠습니다
00:20:02한남동 관절을
00:20:03사용하지 않겠다고
00:20:04명시적으로 지금까지
00:20:05말한 적은 없기 때문에
00:20:06한남동 관절을
00:20:07들어가는 방법
00:20:08그리고 출근을 했던
00:20:10인천 계양구 사조로
00:20:11돌아가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00:20:13또 제3의 공간을 찾는
00:20:15경우의 수도 있을 텐데요
00:20:16지금 뭐 거론되는 곳이
00:20:17삼청동에 있는
00:20:18삼청동에 있는
00:20:19안가라고 표현하는 곳
00:20:21그리고 뭐
00:20:22총리 공간을 또
00:20:23비워달라고 해서
00:20:24그쪽을 사용하는 것도
00:20:25거론되는데
00:20:26뭐 이 가능성은 조금 낮다라는 게
00:20:27민주당 관계자들의
00:20:28이야기이긴 합니다
00:20:29그래서 지금
00:20:30아직까지도
00:20:31오늘 이제
00:20:32첫 직무를
00:20:33직무를 마치고 퇴근을
00:20:35어디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00:20:36명확하게 뭐
00:20:37공개가 되거나 뭐
00:20:38계획이 알려져 있지는
00:20:39않은 상황인데요
00:20:40
00:20:41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00:20:43홍은동 사조에서
00:20:45청와대로 입주하기까지
00:20:463일 정도 일단
00:20:47시간이 걸렸거든요
00:20:48청와대를 정비하는
00:20:49시간이
00:20:50그래서 뭐
00:20:51며칠 정도는
00:20:52일단 인천에서
00:20:53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00:20:54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00:20:55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0:20:57
00:20:58인천에서 앞서 이제
00:20:59출퇴근하는 모습을
00:21:01좀 상상하는
00:21:02대통령이
00:21:03앞서 이제 출근하는 모습도
00:21:04아까 윤태근 시장
00:21:05처음 봤다고 했는데
00:21:06사실 거리가 좀 되고
00:21:07거기 뭐
00:21:08김포 지역구라서
00:21:09박세용님도 잘 아시겠지만
00:21:10거기가 출퇴근 시간에
00:21:11굉장히 또
00:21:12이동량이 많은 곳인데
00:21:14올림픽대로가
00:21:15아침 출근 시간에는
00:21:16제가
00:21:17제가 보통
00:21:18아침 9시 회의 가려면
00:21:20아침 한 6시
00:21:22새벽에 나오셔야죠
00:21:236시 정도 나오거든요
00:21:24그런데
00:21:25그런 부분들 때문에라도
00:21:26굉장히 어려움은
00:21:27있을 겁니다
00:21:28인천에서 바로
00:21:29출퇴근하는 것에 대한
00:21:30문제점
00:21:31그리고
00:21:32
00:21:33제3의 장소를 좀
00:21:34고민을 하실 수밖에
00:21:35없지 않나
00:21:36저도 추측을 하는데
00:21:38이게
00:21:39총리실 얘기를
00:21:40총리 관저 얘기도
00:21:41
00:21:42꽤 했었어서요
00:21:43그런데 아직 총리가
00:21:44마침 비어있기 때문에
00:21:46그런데 오늘
00:21:47총리를 또
00:21:48지명을 하면
00:21:49앞으로 여러 가지
00:21:50정치 일정상
00:21:52빨리 총리 인사청문회가
00:21:53되어야 되는
00:21:54문제가 있어서
00:21:55그것도 좀 쉽지는
00:21:56않아 보입니다
00:21:57저는
00:21:58이번에 손 대는 김에
00:21:59손을 다
00:22:00댔으면 좋겠어요
00:22:01무슨 말씀이냐면
00:22:02과거에 이런
00:22:03조기 대선이 아닐 때도
00:22:05당선자가 어디에
00:22:07이렇게 숙소를 두느냐
00:22:08당선자는
00:22:09대통령의
00:22:10준한 경우를 봤지 않습니까
00:22:11그런데 이제
00:22:12
00:22:13사저가
00:22:14아파트거나
00:22:15또 그때
00:22:16문재인 전 대통령
00:22:17대통령 같은
00:22:19빌라
00:22:20이런 경우에
00:22:21문제가 있어서
00:22:22대체로 안가로
00:22:23들어갔었거든요
00:22:24그런데 그걸 공식화하기 위해서
00:22:26영빈관을
00:22:27청와대 옆쪽에다 만들자
00:22:28미국 같은 경우에
00:22:29블레어하우스를 만들어서
00:22:30대통령 당선인이 들어가기도 하고
00:22:31전직 대통령이
00:22:32묵고
00:22:33외국 손님도
00:22:34묵는데
00:22:35그걸 만들어 놓으면
00:22:36외국 손님도
00:22:37묵기도 하고
00:22:38대통령 당선인도
00:22:39묵을 수 있는 거 아니냐
00:22:40라는
00:22:41이야기가 늘 나오다가
00:22:42이게
00:22:43임기 시작되면
00:22:44또 다음
00:22:45내 이야기가 아니니까
00:22:46넘어가고
00:22:47넘어가고
00:22:48그랬는데
00:22:49이번에는
00:22:50그런 것까지
00:22:51좀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00:22:52그러니까 우리나라가
00:22:53국격이라든지
00:22:54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00:22:55의전이라든지
00:22:56의전 시설들이
00:22:57많이 부족합니다
00:22:58그러니까 영빈관이 없고요
00:22:59그런 측면에서
00:23:00항상
00:23:01어려움들이 있었는데
00:23:02저는
00:23:03윤태원 실장 얘기에
00:23:04그런 부분과
00:23:05관련돼서는
00:23:06조금 우리가
00:23:07국회에서도
00:23:08항상 예산이라든지
00:23:09이런
00:23:10굉장히
00:23:11박한 편이거든요
00:23:12그래서
00:23:13저희들이 과감하게
00:23:14수술을 할 때
00:23:15필요한 부분들은
00:23:16물론
00:23:17지금 당장
00:23:18그게 필요하냐라고
00:23:19보실 수도 있지만
00:23:20앞으로 우리나라의
00:23:21국격이라든지
00:23:22우리나라가
00:23:23세계 10대
00:23:24국가로서의
00:23:25위상을 생각하면
00:23:26그런 부분들도
00:23:27충분히 이번에
00:23:28손을 대보는 것도
00:23:29저는
00:23:30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23:31그러니까 이게
00:23:32
00:23:33대통령이 첫날
00:23:34어디 가서
00:23:35퇴근하고
00:23:36어디로 갈 거냐
00:23:37사실 어떻게
00:23:38문제가 되고
00:23:39이런 것들을
00:23:40사실 어떻게 보면
00:23:41우리 사회의
00:23:42에너지 손실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00:23:43어떻게 보면
00:23:44사회가 정상적으로
00:23:45민주주의 절차에 따라서
00:23:46권력이 이항되고
00:23:47인수인계가 됐다면
00:23:48사실 우리가 고민하지 않아도 될
00:23:49문제들인데
00:23:50사실 어떻게 보면
00:23:51사회와 일상이 뒤틀리다 보니까
00:23:53이런 것들까지
00:23:54아직 하나의 정해진
00:23:55프로토콜 없이
00:23:56진행되고 있는 건 아닌가
00:23:57싶은 생각도 좀 듭니다
00:23:58그래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여러 가지
00:24:01오늘 첫날
00:24:02이재명 대통령의 첫날
00:24:04과거 얘기를 해서
00:24:05그렇긴 합니다만
00:24:06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가
00:24:08청와대를 이전한
00:24:09대통령 비서실을 이전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0:24:11단순히 사무실의 이전이 아니라
00:24:13지금 우리가 논할 수밖에 없는
00:24:16여러 가지 보완상에
00:24:17의전상에
00:24:18이런 문제를 다 포괄하는 문제고
00:24:21나중에 또
00:24:22아마 올 가을
00:24:23정기국회 때는
00:24:24다 드러나겠습니다만
00:24:25그 당시에
00:24:27필요한 예산이
00:24:28얼마이냐를 가지고
00:24:29굉장히 논쟁을 했잖아요
00:24:30관저 이전비용이요
00:24:31왜냐하면
00:24:32관저 이전뿐만 아니라
00:24:34우리 용산으로 갔을 때
00:24:36국방부가 이전해야 되고
00:24:37합참 이전해야 되고
00:24:38연세적으로 이전해야 되는
00:24:39비용까지
00:24:40포괄하는 문제가
00:24:41다 같이 있지 않았습니까
00:24:42그래서
00:24:43그런 부분들 관련해서
00:24:44계속 축소하려고
00:24:45그 당시에
00:24:46정부 여당이 그랬었는데
00:24:47결국
00:24:48아마 올 가을
00:24:49정기국회나 이럴 때는
00:24:50국정감사하면서
00:24:51그런 부분이 다
00:24:52밝혀질 텐데
00:24:53그런 잘못된 판단 하나가
00:24:54이렇게 국가적인 에너지의 낭비
00:24:56예산의 낭비로
00:24:57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00:24:58
00:24:59이 대통령이
00:25:00아까 취임사에서도
00:25:01실용 되게 강조하셨는데
00:25:02그 부분이
00:25:03아까 제가 말한
00:25:05뭐 영빈관 시설의
00:25:06정비라든지
00:25:07또 혹은
00:25:08경호처 부분에 있어가지고
00:25:09
00:25:10대한민국
00:25:12그러니까
00:25:13대한민국 국격과
00:25:14이 경호처는
00:25:15거꾸로 가는 면이 있거든요
00:25:16무슨 말씀이냐 하면
00:25:18고도화된
00:25:19민주국가 가운데
00:25:20대통령
00:25:21경호조직이
00:25:22독립적으로 되어 있고
00:25:23그 경호조직의 장이
00:25:24높은 경우가
00:25:25거의 없습니다
00:25:26경찰 조직의 일부이거나
00:25:28아니면
00:25:29우리로 치면
00:25:30중앙부처
00:25:31한 국장급 정도의
00:25:32수장이 되는 데인데
00:25:33경호처장이
00:25:35정무적인 것도
00:25:36신경 쓰고
00:25:37이것저것
00:25:38다 관리하고
00:25:39군에 대해서
00:25:40일부 특수부대에 대해서
00:25:41사실상
00:25:42통제력을 발휘하는
00:25:43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00:25:44조금 더 같이
00:25:45수술이 들어갔으면
00:25:47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00:25:48어떻게 보면
00:25:50과거에
00:25:51군사정권 시절에서는
00:25:52경호처의 수장이
00:25:53굉장히 많은
00:25:54권력을 휘둘렸었고
00:25:55그런게 또
00:25:56군사정권 시대의
00:25:57잔재가 아닌가
00:25:58생각도
00:25:59있는데요
00:26:00지금
00:26:01사랑제에서
00:26:02오찬이 이어지고 있는데
00:26:03박하정 기자
00:26:04새로 들어온 소식이 있습니까
00:26:05아직까지
00:26:07오찬이 종료됐다는
00:26:08이야기는
00:26:09들어오지 않고
00:26:10있는데요
00:26:11조금
00:26:12당초 계획대로라면
00:26:1312시쯤에
00:26:14시작을 해서
00:26:1512시 55분
00:26:161시경 정도에는
00:26:17종료되지 않을까
00:26:18예상을 했는데
00:26:19아까
00:26:20모두발언이 조금
00:26:21길어진 탓인 것 같습니다
00:26:22아마 지금
00:26:23오찬이 계속
00:26:24이어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0:26:25
00:26:26좀 전에
00:26:27윤태곤 실장님
00:26:28경호 얘기해서 그러는데
00:26:29지금
00:26:30용산으로
00:26:31이전하게 되면서
00:26:32경호처 인력들도
00:26:33과거 청와대 인근에서
00:26:34숙소가 거기 있거든요
00:26:36결국
00:26:37그분들이
00:26:38용산까지 와가지고
00:26:39또 한남동까지 와서
00:26:40경호를 하고
00:26:41돌아가야 되는
00:26:42굉장히
00:26:43불필요한
00:26:44소모를 그동안
00:26:453년 동안 해온 겁니다
00:26:46그래서 이런 측면들이
00:26:48굉장히
00:26:49앞으로도
00:26:50해결할 때
00:26:51한꺼번에 해결하는 게
00:26:52맞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00:26:53실용을 여러 차례
00:26:54강조했기 때문에
00:26:55이재명 정부에서는
00:26:56그런 점을 좀
00:26:57정리를 해서
00:26:58앞으로 이렇게
00:26:59권력이
00:27:00바뀔 때도
00:27:01그런 혼란을
00:27:02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0:27:03감사드립니다
00:27:04이제 비빔밥
00:27:05식사를 마치고
00:27:06현장에서는
00:27:07이제 후식을
00:27:08먹고 있다
00:27:09이런 이야기까지
00:27:10들어왔는데요
00:27:11잠시도 이제
00:27:121시가 다 됐는데
00:27:131시 정도
00:27:14이후에는
00:27:15오늘 사실 이제
00:27:16오후에도 굉장히
00:27:17일정이 빡빡하지 않습니까
00:27:18사실 뭐
00:27:19승리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00:27:20원래 대통령들은
00:27:22당선되고 나면
00:27:23한 두 달 동안
00:27:24인수일을 거치면서
00:27:25그동안 뭐
00:27:26인선도 하고
00:27:27또 여러 가지
00:27:28국정과제도 짜고
00:27:29이런 일들을 하는데
00:27:30그걸 오늘 하루에
00:27:31압축적으로 해야 하잖아요
00:27:32사실 그래서
00:27:33오후에도 굉장히
00:27:34빡빡한 일정이
00:27:35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7:36아마 이제 처음
00:27:38비서실장
00:27:39인사를
00:27:40직접 발표하실 수밖에
00:27:41없습니다
00:27:42누가 발표할 사람이
00:27:43없습니다
00:27:44먼저 발표를 하고
00:27:45아마 필요한
00:27:46대변인이라든지
00:27:47앞으로 그 당시
00:27:492017년에도
00:27:51비서실장
00:27:52총리
00:27:53국정원장하고
00:27:54그 당시
00:27:55대변인
00:27:56홍보수석이었죠
00:27:57윤영찬 홍보수석이었는데
00:27:58이런 분들이
00:27:59먼저
00:28:00인선 발표가 있었는데
00:28:01그런 분들에 대한
00:28:02
00:28:03그런 정도까지일지는
00:28:04모르겠습니다만
00:28:05필요한 인력들이
00:28:06있거든요
00:28:07특히 이제 비서실장은
00:28:08필요하죠
00:28:09왜냐하면
00:28:10인사위원회가 있습니다
00:28:11우리 비서실에도
00:28:13인사위원회 위원장이
00:28:14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00:28:15그리고 인사수석위원장
00:28:16그리고 인사수석이
00:28:17이제 있고
00:28:18이렇게 되는데
00:28:19그런 것들을 열어서
00:28:20향후에
00:28:21여러 가지
00:28:22내각에 있는
00:28:23필요한 장관이라든지
00:28:25이런 것을 하려면
00:28:26그런
00:28:27특히 비서실장이
00:28:28필요하기 때문에
00:28:29먼저 하게 될 것이고
00:28:30그다음에 또
00:28:31우리나라에
00:28:32앞으로 장관을 하려면
00:28:33제청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00:28:35총리가 또 필요할 것이고
00:28:36또 안보 상황 때문에
00:28:38지금 몇 달간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00:28:40국정원장
00:28:41이런 부분들
00:28:42먼저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00:28:44거기에 더해서
00:28:45지금 미국과의 통상 문제 등
00:28:47해결하려면
00:28:48안보 실장이라든지
00:28:49이런 부분들
00:28:50굉장히 주요 포스터들이
00:28:51오늘 하루에
00:28:53빨리 발표될 가능성도
00:28:54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0:28:55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게
00:28:57지금 뭐
00:28:58우리가 여러 가지
00:28:59실무적인 어려움들을
00:29:00짚어봤지 않습니까
00:29:01지금 말씀 못 드린
00:29:02여러 가지
00:29:03제 머릿속에
00:29:04없는 것들도
00:29:05많을 거예요
00:29:06하지만
00:29:07지금 이제 민주당이
00:29:08워낙 인적풀이
00:29:09넓기 때문에
00:29:10넓기 때문에
00:29:12두 총선을 연달아
00:29:13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00:29:14인적풀이 넓고
00:29:15
00:29:163년 전
00:29:174년 전까지는
00:29:18청와대에서
00:29:19박 의원처럼
00:29:20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들이
00:29:21많기 때문에
00:29:22좀 빨리
00:29:23정비가 되지 않을까
00:29:24그런 생각을 해요
00:29:25그리고 이번 선거 기간에도
00:29:27보면은
00:29:28제가 뭐
00:29:29우리
00:29:30SBS 다른 방송에서
00:29:31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00:29:32한 채
00:29:3320여 년 동안 보는
00:29:34여러 전국 단위 선거 중에
00:29:36이번 민주당처럼
00:29:37체계적으로 잘 돌아가는
00:29:38캠프는
00:29:39처음 봤다
00:29:40
00:29:41제가 오히려
00:29:42후보에 대해서는
00:29:43조금 박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00:29:44이게
00:29:45말려도
00:29:46하고 싶은 말 하고
00:29:47뭐 이랬던 건데
00:29:48이게 민주당에 대해서
00:29:49정치적인 평가를 떠나가지고
00:29:51어떤 이야기냐 하면은
00:29:52강훈식 비서실장
00:29:54내정자라고 해야 됩니까?
00:29:56내정자나
00:29:57박상혁 의원 같은
00:29:58분들이
00:29:592002년
00:30:00노무현 대통령 당선될 때
00:30:02혹은
00:30:032004년
00:30:0417대 총선 때
00:30:05보좌진
00:30:06당뇨로서
00:30:07경험하기 시작해서
00:30:0820년 동안
00:30:09그 경험을 하고
00:30:10이제
00:30:11재선 의원
00:30:12빠른 사람들
00:30:133선 의원까지 돼 있단 말이죠
00:30:15실무적인 경험과
00:30:16정무적인 경험을
00:30:17같이 겪었던 사람들이
00:30:18민주당의
00:30:19허리에 쭉
00:30:20포진해 있어요
00:30:21그러니까
00:30:2250대 초반
00:30:2340대 후반
00:30:2450대 중반까지
00:30:25그런 일부들이
00:30:26각각의
00:30:27포진에 있어서
00:30:28그게
00:30:29지금 현재
00:30:30국민의힘에 비하면
00:30:31되게 앞서나가는
00:30:32부분이고
00:30:33그래서 제가
00:30:34대통령실
00:30:35실무라든지
00:30:36이런 것도 빨리
00:30:37안정화될 것 같다고
00:30:38생각하는 게
00:30:39그런 부분 때문입니다
00:30:40이재명 캠프
00:30:42이재명 캠프의
00:30:43체계적이고
00:30:44깔끔한 운영이
00:30:45이번 대선 승리에
00:30:46큰 원동력이었다는
00:30:47평가에 대해서
00:30:48선대본부에 계셨던
00:30:49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30:50오히려 제가
00:30:51자화사찬하는 것 같아서
00:30:52오히려 제가
00:30:53평가하기는
00:30:54그런데
00:30:55지금
00:30:56윤태원 실장이
00:30:57얘기한 부분들이
00:30:58긍정적인
00:30:59부분이
00:31:00있었다는 생각이
00:31:01어떤 역할을 맡을지
00:31:02발표가 안 났기 때문에
00:31:03이르지만
00:31:04한 20년 가까이
00:31:06보좌관으로
00:31:07또 경기도에서
00:31:08또 국회의원으로
00:31:10한 3선 정도를
00:31:11하신 분이기 때문에
00:31:12이번 실제로
00:31:13캠프에서는
00:31:14총괄본부장을 했었고
00:31:15그다음에
00:31:16선대위에서
00:31:17상황실장을 하면서
00:31:18그런 부분을
00:31:19아주
00:31:20유기적으로
00:31:21지휘하는 데
00:31:22굉장히 큰
00:31:23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00:31:24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0:31:25그래서 그런 부분이
00:31:26여러 분야 있고
00:31:27또 의원들이 아니더라도
00:31:28실무진들이
00:31:29과거 정부에서
00:31:30선임행정관이라든지
00:31:32비서관급으로
00:31:33활동했던 분들이
00:31:34선대위에 있으면서
00:31:35유기적으로
00:31:36시류가 날줄의
00:31:37역할을 하면서
00:31:39지금 필요한 일들을
00:31:40해왔다
00:31:41저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0:31:42이게 이제
00:31:43국민의힘 의원들하고
00:31:44제가 이런 이야기
00:31:45많이 나누거든요
00:31:46국민의힘 의원들이
00:31:47실제로 자기들이
00:31:48하는 말은
00:31:49이게 두 번의 총선이
00:31:50연달아서
00:31:51크게 졌기 때문에
00:31:52영남의 의원들이
00:31:53너무 편중돼 있고
00:31:54수도권이라든지
00:31:55충청권의 의원들이
00:31:56줄기 때문에
00:31:57중도층하고
00:31:58이게 싱크로
00:31:59싱크로율이
00:32:00떨어지는 거
00:32:01그리고 이제
00:32:02전체 선거를 이끄는
00:32:03실무적인 능력이
00:32:04점점 떨어져가고 있다
00:32:05이게 이제
00:32:06민주당은 반면에
00:32:07그쪽의 역량이
00:32:08이제 괜찮았다라는
00:32:09뜻인 거죠
00:32:10앞으로도 기대를 해보는 거고
00:32:12제가 생각해보면
00:32:14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00:32:15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00:32:1660년대생이지 않습니까
00:32:18우리 민주화 이유를 쭉 보면요
00:32:21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이
00:32:23각각 20년대생입니다
00:32:2410년 동안 20년대생들이
00:32:26국정 운영하고
00:32:27노무현 이명박 두 대통령이
00:32:3040년대생이에요
00:32:31해방 이후 세대라고 하는 거죠
00:32:33그리고
00:32:35박근혜 문재인
00:32:36두 대통령이
00:32:3750년대생입니다
00:32:38그리고 이제
00:32:39그분들은
00:32:40뭔가 좀 내 것이를
00:32:41가진 분들
00:32:42누구의 딸
00:32:43누구의 이제
00:32:44친구
00:32:45동지
00:32:46윤석열 이재명 대통령이
00:32:48이제 60년대생이 되는 거예요
00:32:51이분들이 어떤 호흡을 맞출 것인가
00:32:53윤 전 대통령은
00:32:55제가 생각할 때
00:32:56윤 전 대통령은
00:32:57처음에는 약간 그런 뜻이
00:32:58있었던 것 같아요
00:32:59자기하고 손발을 맞췄던 후배들
00:33:01
00:33:02한동훈 전 대표 같은 사람들
00:33:03이복현 금감위원장 같은
00:33:05이런 뭐 젊은 후배들하고
00:33:06손발을 맞춰서
00:33:07국정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00:33:08했다가
00:33:09이게 여의치 않은 것 같은데
00:33:11지금 보면은
00:33:12이재명 대통령도
00:33:14강훈식 비서실장 내정한 걸 보면은
00:33:16그런 뜻이 있는 것 같거든요
00:33:18그런데 민주당은
00:33:19그 여권보다는
00:33:21인적풀이 많으니까
00:33:22
00:33:23대통령의 의지가 강하다면은
00:33:25그렇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00:33:26이번 선대위에도
00:33:27워낙 많은 인사들
00:33:28
00:33:29진보 진영을 넘어서
00:33:30중도 보수 진영 인사까지
00:33:31참여를 했었고
00:33:32그렇기 때문에
00:33:33말씀하신 것처럼
00:33:34인제풀이 넓기 때문에
00:33:35아마 그 안에서
00:33:36이재명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00:33:37뜻을 맞출
00:33:38국정 운영 철학을 맞춘 사람들과
00:33:40함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33:41지금 이제
00:33:42국회의 사랑제 앞에
00:33:43오차를 마치고
00:33:44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00:33:45국회의장
00:33:46정당대표의
00:33:47오찬이 조금 전
00:33:48끝났고요
00:33:49이제 저 계단을
00:33:50막 내려올 걸로 보입니다
00:33:53이제 국회 이제
00:33:54사랑제에서 나와서
00:33:55아마 차량을 타고
00:33:56용산 대통령실로
00:33:57이동할 걸로
00:33:58이상이 됩니다
00:34:00원래 이제 과거
00:34:02문재인 전 대통령 때
00:34:03봐도 앞에 나와서
00:34:04잠시 이제
00:34:05카퍼레이드라고 하기까지는
00:34:06좀 그렇습니다만
00:34:07좀 천천히 이동하면서
00:34:09연도에 나와 있는
00:34:10시민들과
00:34:11인사를 하는 모습을
00:34:12봤는데
00:34:13이재명 대통령은
00:34:14박하정 기자
00:34:15오늘 어떻게 좀 이동할 걸로
00:34:16예상이 됩니까
00:34:17뭐 지금까지
00:34:18언급됐었던 어떤
00:34:19절차들 중에
00:34:20상당 부분이
00:34:21많이 생략이
00:34:22됐지 않습니까
00:34:23뭐 예포
00:34:24라든가 이런 부분
00:34:25그래서 카퍼레이드도
00:34:26조금 축소가 되는
00:34:28형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00:34:29싶은데요 뭐
00:34:31천천히 가면서
00:34:32뭐 길가에 있는
00:34:33시민들이나
00:34:34인사를 할 수는 있겠지만
00:34:35뭐 공식적으로
00:34:36카퍼레이드 행사가 준비돼 있고
00:34:37이런 거는
00:34:38없는 것 같습니다
00:34:39네 여기서 아마 이제
00:34:41함께 식사를 했던
00:34:42의장 또 박찬대 원내대표와
00:34:44이제 인사를 하고
00:34:45여기서 이제 차에 타서
00:34:47바로 용산으로
00:34:48이동할 걸로
00:34:49예상이 됩니다
00:34:53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00:34:54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00:34:56이제 이쪽에서 바로
00:34:57이제 용산으로 이동을
00:34:58할 걸로 예상이 되고요
00:35:00그럼 지금 용산
00:35:01대통령실에는 뭐
00:35:02민주당 뭐
00:35:03의원분들이나 아니면
00:35:04미리 좀 준비를 하고
00:35:05있는 분들이 계신가요
00:35:06의원들이 들어갈 수는
00:35:07없을 것이고
00:35:08보안시설이니까
00:35:09아까 말한 것처럼
00:35:10
00:35:11강훈식 내정자가
00:35:12내정이 되었다면
00:35:14거기에서 아마
00:35:15진두지 하지 않을까
00:35:16싶고
00:35:17실무진들이
00:35:18새벽부터 가있는
00:35:19실무진들이
00:35:20여러가지
00:35:21실무를 담당할 거라고
00:35:22생각하는데
00:35:23특히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00:35:25이른바
00:35:26최측근들은
00:35:27과거 성남시장
00:35:29또 경기도지사
00:35:30시절부터
00:35:31손바오를
00:35:32맞춰온 분들이 많아요
00:35:33그래서 그분들도
00:35:34행정을 또
00:35:35경기도지사까지 하면서
00:35:36행정을 해왔기 때문에
00:35:37그런 부분들과
00:35:38관련돼서는
00:35:39굉장히 꼼꼼하게
00:35:40이번에 선대위하면서
00:35:41같이 활동을 해봤는데
00:35:42굉장히 실무 능력들이
00:35:43뛰어나더라고요
00:35:44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00:35:45잘 점검하고 있지 않을까
00:35:46이렇게 좀
00:35:47전망을 해봅니다
00:35:48사실 뭐
00:35:49행정은 자신있다라고
00:35:50이재명 대통령이
00:35:51후보 시절에도
00:35:52얘기한 것처럼
00:35:53사실 뭐
00:35:54성남시장
00:35:55도지사를 했기 때문에
00:35:56그런 또
00:35:57관료들과 일을 하는 법
00:35:58이런 거에 대해서는
00:35:59사실 역대 대통령
00:36:00누구보다도
00:36:01잘 알고 있지 않을까
00:36:02생각도 듭니다
00:36:03두 사람 이름이
00:36:04거명이 되더라고요
00:36:06아마 뭐
00:36:07총무비서관
00:36:08부석실장
00:36:09이런 식으로 해서
00:36:10성남시장 시절부터
00:36:11함께 선발을 마쳤던
00:36:12
00:36:13두 사람이
00:36:14성남시장 시절부터
00:36:15함께
00:36:16여러 가지 일들을
00:36:17해왔고
00:36:18김남준
00:36:19부석
00:36:20김남준
00:36:21지금
00:36:22정무실장이었습니다
00:36:23정무 부실장이었는데
00:36:24캠프에서는
00:36:25주로 일정이라든지
00:36:26그리고 과거에는
00:36:27메시지를
00:36:28이런 부분들을
00:36:29담당했던 사람이고
00:36:30그다음에
00:36:31김현지 보좌관 같은 경우는
00:36:32의원 보좌관으로 있으면서
00:36:34여러 가지
00:36:35다양하게
00:36:36인사라든지
00:36:37이런 부분들을
00:36:38챙겨왔었는데
00:36:39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0:36:40그런 직에
00:36:41임명이 된다면
00:36:42총무비서관이
00:36:43어떤 역할을 하냐면
00:36:45비서실 안에
00:36:46인사라든지
00:36:47비서실 내부 인사를
00:36:48챙기는 역할을 하거든요
00:36:49거기에
00:36:50담당할 것이고
00:36:51그다음에
00:36:52부석실장은
00:36:53말 그대로
00:36:54일정이라든지
00:36:55이런 부분을
00:36:56챙기는 역할이기 때문에
00:36:57원래의 역할을
00:36:58자연스럽게
00:36:59이어가는 것으로
00:37:00평가가 됩니다
00:37:01앞서 이제
00:37:03국회 광장
00:37:04잔디 광장에
00:37:05들어와 있던
00:37:06지지자들도
00:37:07아마 조금 남아서
00:37:08이재명 대통령이
00:37:09떠나는 모습을
00:37:10지켜보고 있습니다
00:37:12이제 이쪽
00:37:13국회를 잠시 뒤에
00:37:14빠져나가면
00:37:15바로 이제
00:37:16좌회전을 해서
00:37:17한강
00:37:18다리 쪽으로
00:37:19이동을 할 걸로
00:37:20예상이 됩니다
00:37:21지금 강훈식 비서실장
00:37:23내정자
00:37:24앞서 이제
00:37:25박상혁 위원과도
00:37:26워낙 가까운 사이시고
00:37:27앞서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00:37:29지금 그 뒤로
00:37:30어떤 비서실
00:37:31사실 가장 중요한
00:37:32대통령 참모잖아요
00:37:33손발이 돼서
00:37:34일을 돼야 하는 사람인데
00:37:35혹시 뭐 추가로
00:37:36어떤 인선에 대해서
00:37:37이야기를 좀
00:37:38들으신 게 있나요
00:37:39근데 저도
00:37:40계속 문자를
00:37:41보내고 있는데
00:37:42답이 아직도
00:37:44답이 없습니다
00:37:45바쁘신 것 같네요
00:37:46여러 가지 일들
00:37:47챙길 것 같은데
00:37:48그중에 하나가 또
00:37:49민정수석입니다
00:37:50왜냐하면
00:37:51저희들이
00:37:52어려운 측면이
00:37:53이렇게 인수위가 없게 되면
00:37:55검증을 담당할 기관이 없습니다
00:37:57거기에 더해서
00:37:58윤석열 정부에서는
00:38:00검증을 담당하는 파트를
00:38:02법무부로 옮겨놔 버렸습니다
00:38:04그래서
00:38:05그런 부분을
00:38:06어떻게 할 것인지
00:38:07의사결정을 해서
00:38:08옮겨와서
00:38:09여러 가지
00:38:10청와대 내부의
00:38:11주요 보직자들에 대한
00:38:12인사검증뿐만 아니라
00:38:14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00:38:16인사검증을
00:38:17담당하려면
00:38:18민정수석이
00:38:19담당할 수밖에 없거든요
00:38:20그래서
00:38:21민정수석도 빨리
00:38:22
00:38:23좀 임명이 될 것으로
00:38:24저는
00:38:25예정이 되거든요
00:38:26그래서
00:38:27필요한
00:38:28청와대에 있어서
00:38:29비서실장 외에
00:38:30필요한 수석으로는
00:38:32
00:38:33인사수석과
00:38:34정무수석
00:38:35이 두 자리가
00:38:36우선적으로
00:38:37돼야 될 것이고
00:38:38그 다음에
00:38:39대통령이
00:38:40비상경제
00:38:41TF를
00:38:42운영하겠다고
00:38:43했기 때문에
00:38:44정책 실장과
00:38:45경제 수석
00:38:46뭐 이런 역할들이
00:38:47반드시 지금
00:38:48오늘 당장
00:38:49필요한 역할들이어서
00:38:50이 부분에 대한
00:38:51인사 발표가
00:38:52오늘 내일로
00:38:53저는
00:38:54예정되었다고
00:38:55생각합니다
00:38:56
00:38:57이재명 대통령이
00:38:58이재명 대통령이
00:38:59탄 차량이
00:39:00국회를
00:39:01서강대교
00:39:03서강대교 방향으로
00:39:05이동하고
00:39:06여기서
00:39:07용산까지는
00:39:08그렇게 먼 거리가
00:39:09아니기 때문에
00:39:10정상적인 속도로
00:39:11이동을 한다면
00:39:1210분 15분 정도면
00:39:13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00:39:14거리입니다
00:39:15지금 국회 앞에
00:39:16여의도 쪽에도
00:39:17거리에
00:39:18많은 시민들이
00:39:19나와 있는 모습을
00:39:20볼 수가 있습니다
00:39:21지금 이게
00:39:22자기 의원이 쭉
00:39:23말했지만
00:39:24안 중요한 자리가
00:39:25없습니다
00:39:26다 비어있기 때문에
00:39:27대변인도
00:39:28빨리 뽑아야 될 거 아닙니까
00:39:29그래서 뭐
00:39:30그 자리에는
00:39:31함합형이 나오는 모양인데
00:39:32오늘도 우리가
00:39:33생각해보면요
00:39:34용산에서
00:39:35브리핑이
00:39:36몇 번은 있어야 돼요
00:39:37비서실장을
00:39:38정했다라는
00:39:39브리핑이 있어야 될 것이고
00:39:41트럼프 대통령
00:39:42통화를 한다면
00:39:43통화 이후에
00:39:44뭐 통화에
00:39:45주된 내용 이런 거였다라는
00:39:46또 브리핑이
00:39:47있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0:39:48그 브리핑을 하려면
00:39:49대변인 내지는
00:39:50대변인 내지는
00:39:51안보실장
00:39:52뭐 그런 분이 또
00:39:53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00:39:55그래서 지난 2017년에는
00:39:57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00:39:58당일 오후 2시 반쯤에
00:40:00청와대에서 직접
00:40:01이제 앞서 이제
00:40:02박 의원님 말씀하셨지만
00:40:03국무총리 내정자
00:40:05당시 이낙연
00:40:06전남도지사였죠
00:40:07그다음에 국정원장
00:40:09또 임종석
00:40:10비서실장
00:40:11이렇게 직접
00:40:12같이 와서
00:40:13일단 이렇게
00:40:14주요 포스트에
00:40:15인선을 한다라고
00:40:16발표를 했었는데
00:40:17아직 뭐 그런 거에 대해서
00:40:18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할까
00:40:19이런 일정에 대해서는
00:40:20계획된 게 없는 거죠
00:40:21박 기자
00:40:22네 지금 뭐 공식적으로
00:40:23발표된 건 없는데
00:40:24박상현
00:40:25박상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0:40:27발표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00:40:29일정 부분
00:40:30뭐 대통령이 지금
00:40:31소개를 하는 시간이
00:40:32있지 않을까
00:40:33좀 조심스럽게
00:40:34점쳐지고 있고요
00:40:35지금 대통령이
00:40:36용산 대통령실로
00:40:37지금 향하고 있는데
00:40:38오늘 아침부터
00:40:39용산 대통령실에도
00:40:40이제 출입기자들이
00:40:41서로 교체가 되고
00:40:43이런 절차가 있었고
00:40:44선대위를 포함해서
00:40:46이제 민주당에서 일했던
00:40:47실무진들이 와서
00:40:48답사를 하고
00:40:49점검을 하는 상황이
00:40:51계속 아침부터
00:40:52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0:40:53굉장히 분주하게
00:40:55절차를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40:56저도 과거 기자 시절에
00:40:58이럴 때
00:40:59취재를 해보면
00:41:00연락이 안 닿는 사람이
00:41:02아 이 사람이
00:41:03뭐가 되는구나
00:41:04하시고
00:41:05누군가가 연락이 되면
00:41:07금방 끊었던
00:41:09그런 기억이 나요
00:41:10잘 계시죠?
00:41:11라고 끊어버리고
00:41:12저도 그 당시에
00:41:14청와대 출입하고 나서
00:41:152년간 기자들 전화
00:41:17특히 저 시절에는
00:41:18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00:41:19왜냐하면
00:41:20지금 예민하게
00:41:21언론에서
00:41:22취재하고 싶은 게
00:41:23인사 문제잖아요
00:41:24그렇죠
00:41:25가장 궁금한 부분이니까
00:41:26누구인지 아닌지
00:41:27잠깐 얘기만 해주세요
00:41:28라고 하게 되면
00:41:29그게 바로
00:41:30다 특종이 되어서
00:41:31단독 보도가 되니까
00:41:32도저히
00:41:33받을 수가 없어서
00:41:34아예
00:41:35전화를 안 받았던 시기인데
00:41:36지금 보통은
00:41:38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보면
00:41:41먼저
00:41:42그 주요 포스트들을 하고
00:41:43그 이후에
00:41:44여러 가지
00:41:45나머지 직위들을
00:41:46임명하게 되는데
00:41:47
00:41:48인사청문회까지
00:41:49그때 8월 정도까지
00:41:50갔었습니다
00:41:51
00:41:52과거처럼
00:41:53그렇게 갈지는
00:41:54여러 가지
00:41:55또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00:41:56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00:41:57그렇게 될지
00:41:58모르겠습니다만
00:41:59전반적으로
00:42:00조금 빨리
00:42:01진행되어야 될
00:42:02필요성은 있습니다
00:42:03
00:42:04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00:42:05서강대교를
00:42:06바로 건넜습니다
00:42:07이제
00:42:08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랑
00:42:09윤석열 전 대통령은
00:42:10여기서 오른쪽으로
00:42:11이동을 해서
00:42:12마포대교를 건너서
00:42:13문 전 대통령은
00:42:14청와대 쪽으로
00:42:15윤 전 대통령은
00:42:16용산 쪽으로
00:42:17이동을 했는데
00:42:18일단 서강대교를 건너서
00:42:19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0:42:20그리고 저희가 앞서
00:42:21대통령 참모 조직에 대한
00:42:22이야기도 했습니다만
00:42:23그거 말고도
00:42:24이제
00:42:25당장
00:42:26급한 국정 현안을
00:42:27처리하려면
00:42:28국무회의 구성원들이
00:42:29빨리 마련돼야 되는데
00:42:30한동안은
00:42:31어쩔 수 없이
00:42:32앞서
00:42:33이주호 총리대행
00:42:34이주호 총리대행
00:42:35비롯해서 일부 장관들과는
00:42:36동거가
00:42:37불가피하겠네요
00:42:38지난 2017년에도
00:42:40그랬었고
00:42:41또 심지어
00:42:42윤석열 전 대통령도
00:42:44취임했을 때도
00:42:45일부 그랬던
00:42:46상황이어서
00:42:47좀 불가피할 거라고
00:42:48생각이 들고요
00:42:49그래서 총리 인선이
00:42:50오늘 또 굉장히
00:42:51좀 중요한
00:42:52언론에
00:42:53
00:42:54집중적인 조명도
00:42:55받을 것이고
00:42:56관심도 많이
00:42:57받을 것 같습니다
00:42:58국무총리
00:42:59
00:43:00국무총리
00:43:01
00:43:02국무총리
00:43:03
00:43:04인사청문안이
00:43:05국회에 가야 되고
00:43:06또 통과하면 또
00:43:07국무총리가
00:43:08제청을 해야 되고
00:43:09그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00:43:10그런 것들이 되려면
00:43:11어느 정도
00:43:12시간이 필요합니다
00:43:13계속 이야기하지만
00:43:14지금 당장 처리해야 될
00:43:15밀린 숙제가
00:43:16대한민국 굉장히 많잖아요
00:43:17그걸 처리하려면
00:43:18하루빨리
00:43:19또 그렇다고 해서
00:43:20검증 과정을
00:43:21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만
00:43:22대통령실 인사
00:43:23참모 조직
00:43:24또 국무위원들이
00:43:25하루빨리
00:43:26조속히
00:43:27매듭 지어져서
00:43:28혼란스러운 사이를
00:43:29하루빨리 수습하고
00:43:30국정 현안을 풀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00:43:32이제 앞으로
00:43:33인사 관련된
00:43:34보도들 하면서
00:43:35여러 가지 검증 때문에
00:43:36많은 보도들이
00:43:37뭐 이어질 것으로
00:43:38생각하는데
00:43:39실제로
00:43:40검증 과정들이
00:43:41굉장히 시간이 걸립니다
00:43:42필요로 하고
00:43:43그런 부분을
00:43:44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00:43:45나중에 또
00:43:46문제가 되는 경우가
00:43:47많습니다
00:43:48그런데
00:43:49결국 그게 무슨
00:43:50기계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00:43:51또 좀
00:43:52사람에 의해서
00:43:53이루어져야 되는
00:43:54경우도 있고
00:43:55아마 지금
00:43:56모르겠습니다만
00:43:57인사검증
00:43:58실무팀은
00:43:59구성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00:44:01왜냐하면
00:44:02그 사람들이 없으면
00:44:03아예 또
00:44:04근본적으로
00:44:05구속적인 인사가
00:44:06이루어지지 않을
00:44:07상황이기 때문에
00:44:08또 그런 인력들이
00:44:10갑자기 또 되는 것도 아니에요
00:44:12굉장히 고도의
00:44:13훈련도
00:44:14필요하고
00:44:15업무를 해봤던 경험도
00:44:16필요해서
00:44:17그런 사람들로 아마
00:44:18구성이 되어 있지 않을까
00:44:20라고 추측도 해봅니다
00:44:22추임 초반에 가장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대목이죠
00:44:24정권 입장에서는
00:44:25사실 뭐 어떤
00:44:26장관 후보자가 지명이 됐다가
00:44:28어떤 논란을 뒤지면서
00:44:30낙마하고 이러면서
00:44:31그러면 굉장히 시간이 지연되면서
00:44:32그걸로 어떻게 보면
00:44:33야당의 공격을 받으면서
00:44:35초반에 약간
00:44:36그런 것들이 항상
00:44:37추임 초반에 겪는 일이긴 한데요
00:44:39박 의원 실무를 해보셔서
00:44:41잘 아시겠지만
00:44:42저희도 이렇게 보면
00:44:43그게 늘 딜레마인 게
00:44:45국민들은
00:44:47뭐 규제 완화라고 하는 것처럼
00:44:49실력 있는 사람
00:44:50괜찮은 사람 뽑아서
00:44:51왜 못 쓰냐
00:44:52라고 하는데
00:44:53또 이런 정무적인 관련해서 보면
00:44:56검증이라는 부분에서
00:44:58뭐 이게 꼭
00:45:00정말로 잘못해서 잘못한 것도 있지만
00:45:02우리가 봤을 때
00:45:03이 사람이 고의로 한 건 아닌데
00:45:04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00:45:05그런 게 걸릴 만한 사람을 하면
00:45:07또 야당한테 발목 잡힐 수가 있으니까
00:45:10그러면
00:45:11해본 사람
00:45:12전에 한번 통과해본 사람을
00:45:14또 뽑게 돼 있는 거죠
00:45:15그러면
00:45:16또 너무 익숙하고
00:45:17낡은 사람이 된다
00:45:18이런 비판이 오는 거고
00:45:20저희가 인사 원칙을 얘기할 때
00:45:22보통
00:45:23적소적재 이런 말 쓰잖아요
00:45:26근데 인사하는 사람들은
00:45:27적재적소란 말 씁니다
00:45:29좋은 제목을
00:45:31좋은 일자리로
00:45:34좋은 직위로 보내야 되는 것이
00:45:36맞다
00:45:37라는 얘기를 하는데
00:45:38지금
00:45:39검증 문제 얘기를 하셔서 그렇지만
00:45:40특히
00:45:41이제
00:45:42약간
00:45:43그동안
00:45:44검증을 받지 않았던
00:45:45부분에 있던 분들이
00:45:47굉장히 여러 가지
00:45:48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00:45:49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00:45:50그래서
00:45:51정치권에 있는 분들이
00:45:53오히려 여러 가지
00:45:54선거라든지
00:45:55과정들을 거치면서
00:45:56정치
00:45:57검증을 받아왔기 때문에
00:45:58저는
00:45:59오늘 강훈식 의원
00:46:00또는 김민석 의원
00:46:01이런 분들이
00:46:02만약에 오늘
00:46:03지명을 받는다면
00:46:04그런 측면들도 있습니다
00:46:06이분들은 이미 과거
00:46:073선 정치인
00:46:084선 정치인 하면서
00:46:09여러 가지
00:46:10능력뿐만 아니라
00:46:12도덕적인 검증들도
00:46:13다 받은 분들이어서
00:46:14그런 부분들이
00:46:15아마
00:46:16지금에 빨리
00:46:17임명하고 하는 데 있어서
00:46:18훨씬 더
00:46:19좀 효과적이고
00:46:20효율적이지 않을까
00:46:21라는
00:46:22생각도 듭니다
00:46:23네 그래서 뭐
00:46:24사실 국민 눈높이라는
00:46:25말을 많이 하지만
00:46:26어떻게 보면 우리
00:46:27사회에
00:46:28인사청문회의 잣대가 너무
00:46:29엄격해서
00:46:30그것 때문에 오히려 조금
00:46:31그걸 꺼리는 사람들도
00:46:32이런 이야기도 했었잖아요
00:46:33뭐 그런
00:46:34중간에서 잘
00:46:35접점을 찾아서
00:46:36아까 말씀하신 대로
00:46:37적재족소에
00:46:38정말 좋은 인물들
00:46:39우리 국정을 이끌어갈
00:46:40좋은 사람들
00:46:41잘 임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0:46:42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00:46:43탄 차량이
00:46:44서강대교를 건너서
00:46:45지금 강병북로를
00:46:46이동하고 있습니다
00:46:47지금 차량이 통제된 상태여서
00:46:48앞에
00:46:49경찰 오토바이가
00:46:50앞서 있고요
00:46:51뒤쪽에
00:46:52이재명 대통령이
00:46:53탄 차량
00:46:54그리고 경호차량들이
00:46:55함께 이동하고 있습니다
00:46:56그래서 용산까지는
00:46:57거리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00:46:58잠시 뒤면
00:46:59대통령실로
00:47:00도착을 할 것 같습니다
00:47:02문재인 전 대통령은
00:47:03이동하면서
00:47:04썬루프 바깥으로
00:47:05이제 몸을 내밀면서
00:47:06주변에 있는
00:47:07시민들과 인사하는 모습도
00:47:08있었는데
00:47:09이재명 대통령은
00:47:10아무래도 좀
00:47:11오늘 굉장히 일정이
00:47:12촘촘하기 때문에
00:47:13곧바로 지금
00:47:14사랑제
00:47:15국회 사랑제에서
00:47:16오차를 마친 뒤
00:47:17국회를 나온 뒤
00:47:18바로 용산으로
00:47:19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0:47:20
00:47:22원래 대통령 당선증을
00:47:23교부하는 시점부터
00:47:24대통령 경호처가
00:47:25공식적으로
00:47:26경호를 통으로
00:47:27인계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00:47:29
00:47:30지금 경찰에서
00:47:31이제 전남 경호대가
00:47:32대통령 경호 활동을
00:47:33함께 유지를 하고
00:47:34있다고 합니다
00:47:35그래서 지금
00:47:36보시는 이제
00:47:37경호 인력에
00:47:38경찰과 경호처 인력이
00:47:39같이
00:47:40포함되어 있는 걸
00:47:41보실 수 있습니다
00:47:42
00:47:43사실 뭐 경호라는 게
00:47:44경호라는 게
00:47:45또 이제
00:47:46경호를 담당하는
00:47:47사람들 쪽에서는
00:47:48뭐 또 저런 게
00:47:49또 중요한 부분이
00:47:50많이 있으니까
00:47:51또 국민과 가까이
00:47:52호흡하고 싶다고 해도
00:47:53또 의전이나 경호가
00:47:54있기 때문에
00:47:55그래서 대통령 행사를
00:47:56하게 되면
00:47:57마지막에 넘어야 되는 선이
00:47:59경호의 선입니다
00:48:00사실은
00:48:01뭐 윤태권 실장도
00:48:02취재해 봐서 알지만
00:48:03여러 가지 뭐
00:48:04기자들이 접근하거나
00:48:05시민들이 접근하거나
00:48:06다 모든 것이
00:48:07
00:48:08
00:48:09다른 라인에서는
00:48:10허가가 되거나
00:48:11또는
00:48:12인정이 되더라도
00:48:13마지막 경호를
00:48:14넘어서지 못하는 경우
00:48:15심지어
00:48:16청와대 내부 직원들도
00:48:17결국 의사결정을 하다가
00:48:19마지막에는
00:48:20이 경호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00:48:22막힐 때가 굉장히 많은데요
00:48:23그러니까
00:48:24경호처에 대해서
00:48:25아까 제가
00:48:26말씀드린 게
00:48:27이제
00:48:28박정희 대통령
00:48:29뭐 이 이후에
00:48:30우리가 이렇게
00:48:31자세하게 안 적이 있었냐라고
00:48:33좀 자괴감 드는 이야기인데
00:48:35청와대 직원들이나
00:48:37기자들 사이에서
00:48:38그런 이야기까지
00:48:39또 있었죠
00:48:40청와대 진짜 주인은
00:48:41경호처 사람들이다
00:48:42다른 사람들은
00:48:43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00:48:44대통령은
00:48:45선거를 통해서 바뀌고
00:48:46공무원들도
00:48:47왔다 갔다 하는데
00:48:48경호처 직원들만
00:48:49그 공체를 통해 가지고
00:48:50쭉 유지를 하고 있는
00:48:52터줍 대감이 되는 거죠
00:48:54그런 부분에도
00:48:55이제는 뭐 수술이
00:48:56불가피할 것 같긴 합니다
00:48:58
00:48:59이재명 대통령이
00:49:00탄 차량이
00:49:01용산 대통령실로
00:49:02이동하고 있습니다
00:49:03용산 대통령실에
00:49:04도착하는 대로
00:49:05곧바로 이재명 대통령은
00:49:06진무에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00:49:08앞서 이제
00:49:09강훈식 비서실장이
00:49:10내정됐다
00:49:11또 김민석 국무총리가
00:49:12유력하다라는 보도가
00:49:13나왔었는데
00:49:14아마 오늘 오후에는
00:49:15조금 더 구체적인
00:49:16대통령실에서의
00:49:17인사안이 발표되지 않을까
00:49:19싶고요
00:49:20또 주요 정상들
00:49:21특히
00:49:22트럼프 미국 대통령
00:49:23우리가 사실 미국
00:49:24우방국 가운데
00:49:25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00:49:26통화하지 못한
00:49:27사실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00:49:28하나가 이제
00:49:29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인데
00:49:31오늘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00:49:32싶습니다
00:49:34지난번에 뭐
00:49:35한덕수 전 총리가
00:49:37통화를 하긴 했지만
00:49:38정말 정통성 있는
00:49:40정부의
00:49:42국가 원수가
00:49:43해야 되는 것이
00:49:44맞죠
00:49:45그래서 오늘 굉장히
00:49:46통화가 이루어진다면
00:49:47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00:49:48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00:49:49빨리
00:49:50한미 정상회담도 좀
00:49:51이루어져서
00:49:52그동안 끊겼던 여러 가지
00:49:54정상회담이
00:49:55정상적으로
00:49:56말 그대로
00:49:57이루어져야
00:49:58한미동맹도 더
00:49:59굳건히
00:50:00토대를 마련할 수
00:50:01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0:03앞서도 이제 뭐
00:50:04국익 중심의
00:50:05실용외교를 하겠다라고 했고
00:50:06또 관세협상 같은
00:50:07미국과의 현안이 많기 때문에
00:50:08그런 점을 좀 풀어
00:50:10갔으면 하는 기대가 많고요
00:50:11또 박상현 의원
00:50:12또 아침부터 계속 저희와
00:50:13함께 해주셨는데
00:50:14또 이제
00:50:15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00:50:16좀 이동을 하셔야 되는데
00:50:17끝으로 이제
00:50:18지금 시작된
00:50:19새로운 이명박 정부의
00:50:20지금 바라는 점
00:50:21한마디 정리를 해주시죠
00:50:22이재명 정부입니다
00:50:23죄송합니다
00:50:24제가 오늘 말실수를 너무 많이
00:50:25이명박 정부에게
00:50:26아 이명박 정부에게
00:50:27제가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00:50:28이재명 정부의 바라는 말
00:50:30말해주시죠
00:50:31이재명 대통령께서
00:50:33오늘 대통령으로서
00:50:36국민들께 드렸던
00:50:37말씀들이 있습니다
00:50:38그게
00:50:39갑자기 지어낸
00:50:40말이 아니라
00:50:41평소에 하시던 말씀이고
00:50:42저희가 선거를 준비하면서
00:50:44이제부터 진짜
00:50:45대한민국이다라는
00:50:46말씀을 드렸습니다
00:50:47그게
00:50:48저희들은
00:50:49선거의 슬로건이 아니라
00:50:50선거의 대본이다라고
00:50:52저희들은
00:50:53규정을 했습니다
00:50:54즉 선거를 통해서
00:50:55국민들한테
00:50:56이런 이런
00:50:57약속을 드리고
00:50:58이런 이런 과정을
00:50:59저희들이
00:51:00하고 싶다라는
00:51:02말씀으로
00:51:03이제부터 진짜
00:51:04대한민국이다라는
00:51:05얘기를 드렸는데요
00:51:06그 과정 내내
00:51:07이재명 대통령도
00:51:08말씀을 드렸고
00:51:09국민이 주인에 대해서
00:51:11가장 중요한 건
00:51:12국민의 행복을
00:51:13국민과 함께
00:51:14가겠다라는 말씀
00:51:15오늘
00:51:16적극적으로 다
00:51:17표현을 해주셨는데
00:51:18저는
00:51:195년간
00:51:20그 약속대로
00:51:21국민들과 함께
00:51:22가주시라고 믿고
00:51:23앞으로 더 많이
00:51:24국민들과
00:51:25소통하고
00:51:26특히
00:51:27국회를 많이
00:51:28존중하는 모습
00:51:29특히 기대를
00:51:30해봅니다
00:51:31오늘
00:51:32다시 한번
00:51:33이재명 대통령
00:51:34저도
00:51:35침식에 가진 못했지만
00:51:36이 자리에서
00:51:37다시 한번
00:51:38축하드린다는
00:51:39말씀드리고
00:51:40앞으로도 그런 부분과
00:51:41관련돼서
00:51:42전체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00:51:43네 박상현 위원님
00:51:44말씀 잘 들었습니다
00:51:45말씀드리는 순간
00:51:46이재명 대통령이
00:51:47막 이제
00:51:48용산 대통령실 쪽으로
00:51:49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00:51:50박상현 위원님
00:51:51오늘 아침부터 고생 많으셨습니다
00:51:52감사합니다
00:51:53네 감사합니다
00:51:54계속해서 저희는
00:51:55윤태군 실장 또
00:51:56박하정 기자와
00:51:57이재명 대통령
00:51:58취임 행사
00:51:59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52:00지금 이쪽 화면이
00:52:01용산 대통령실 안쪽에서
00:52:03지금 촬영을
00:52:04하는 화면입니다
00:52:05잠시 뒤
00:52:06대통령실
00:52:071층 정문으로
00:52:08이재명 대통령이
00:52:09도착을
00:52:10할 걸로 보입니다
00:52:11윤석열 전 대통령
00:52:14파면 이후에
00:52:15내려갔던
00:52:16봄황기
00:52:17오늘 아침에
00:52:18다시 올라갔다고
00:52:19하거든요
00:52:20대통령실에 이제
00:52:21대통령이 입성한다
00:52:22상징적으로
00:52:23보여주는 거겠죠
00:52:24
00:52:25사실 3년 전에는
00:52:26어떻게 보면
00:52:27새로운 용산 시대를
00:52:28열겠다라고
00:52:29굉장히 대대적인
00:52:30행사를 하고
00:52:31저기에 왔을 때도
00:52:32이재명
00:52:33윤석열 전 대통령이
00:52:34용산 주민들하고
00:52:35인사도 했었는데
00:52:36오늘은 뭐 그런 행사
00:52:37생략하고 바로
00:52:38대통령실로 이동을
00:52:39
00:52:41별도의 뭐
00:52:42용산 행사나
00:52:44뭐 이런 것들은
00:52:45지금
00:52:46계획되지 않은 걸로
00:52:47보이고요
00:52:48실용이나 뭐
00:52:49취임식 자체를
00:52:50간소화한 그런
00:52:51취지에 맞게
00:52:52바로
00:52:53직무를 시작할 것으로
00:52:54지금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00:52:55
00:52:56또 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00:52:57새로 이제
00:52:58취임을 하면 뭐
00:52:59정부 조직을 개편할 수도 있고
00:53:00물론 이제
00:53:01법률상의 문제가 있습니다만
00:53:02또 후보 시절에 또 기재부를
00:53:04불리하겠다는 얘기도 했었고
00:53:05그렇죠
00:53:06다양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00:53:07정부 조직 개편
00:53:08윤 실장님은 어떻게
00:53:09좀 예상하고 있습니까
00:53:10지금 이제
00:53:11개헌 이야기도 있고
00:53:13정부 조직 개편 이야기도
00:53:14있지 않습니까
00:53:15이제 한 방향은
00:53:17국회 권한을 이제
00:53:18전반적으로 강화한다는
00:53:19쪽이 하나가 있는 것이고
00:53:21또 하나는
00:53:23어떤 부분에서
00:53:24기재부나
00:53:25검찰 같은
00:53:26정부 내에서
00:53:28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00:53:29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00:53:30정부 내에서
00:53:31되게 힘 있는 조직들
00:53:33
00:53:34힘을 좀 빼는 쪽으로
00:53:35그러니까 기재부 같은 경우에는
00:53:37과거에도
00:53:38노무현 정부 때도
00:53:39한 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만
00:53:40예산처가 분리된 적이 있었거든요
00:53:42
00:53:43예산 기능을 분리시켜 가지고
00:53:46기재부를 조금 이렇게
00:53:48힘을 뺀다
00:53:49그런 쪽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고
00:53:51그 다음
00:53:52환경, 기후, 에너지
00:53:53이런 쪽을 또
00:53:54강화하는 부분이
00:53:55있는 것 같고
00:53:56그 부분은
00:53:58어쨌든
00:53:59지금
00:54:00국회의석이
00:54:01민주당이
00:54:02압도적인 의석을
00:54:03지니고 있고
00:54:04아까
00:54:05다른 정당 대표들하고
00:54:06만남에서도
00:54:07봤듯이
00:54:084당, 5당은
00:54:10민주당에
00:54:11되게 가까운 당들이기 때문에
00:54:12그건
00:54:13대통령이
00:54:14마음을 먹고
00:54:15실무적인 준비가 된다면
00:54:16정부 조직 개편은
00:54:18크게 어렵지는
00:54:19않을 것 같습니다
00:54:20
00:54:21
00:54:22민주당의 국회에도
00:54:23다수당이니까
00:54:24그렇죠
00:54:25아무래도
00:54:26아까 말씀하신
00:54:27당정이 손발을 맞춰서
00:54:28뭐 사실 뭐
00:54:29정부 조직 개편은
00:54:30국정 운영 철학에 따라서
00:54:31바꿀 수 있는 거니까요
00:54:32그리고 이제 뭐
00:54:34야당이나
00:54:35보수 진영에서
00:54:36검찰이라든지
00:54:37
00:54:38공수처라든지
00:54:39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는
00:54:40좀 반발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00:54:42다른 이제 실제 기능적인 부처 개편에 대해 가지고는
00:54:45크게 뭐
00:54:46반발할 가능성도 낮아 보이고요
00:54:48
00:54:49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00:54:50용산 대통령실 1층
00:54:52저희가 안쪽에서 지금
00:54:53바깥쪽을 촬영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00:54:55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이곳에 도착을 하면
00:55:00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서
00:55:02집무실로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00:55:04누가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한데
00:55:05얼굴이 안 보이네요
00:55:06
00:55:07뒷모습에서 저희도 지금 잘 확인은 안 되는데요
00:55:09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리 선발대가 좀 가서
00:55:12실무 참모들과 직원들이 가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00:55:17사실 지금 대통령실 전에 있던 직원들을
00:55:21이제 거의 다 원래 있던 곳으로 거의 다 돌아갔고
00:55:23지금 대통령실에도 원래 있던 직원들이 거의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0:55:26박 기자
00:55:27네 뭐 윤재순 총무비서관 정도가 남아서 이제
00:55:30인수인계를 하기 위해서
00:55:32살림살이 이런 부분들을 좀 챙기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0:55:36다른 실무비서관급은 이제 뭐 좀 철수를 했다
00:55:40이런 식으로 좀 알려지고 있거든요
00:55:43사실 저희가 3년 전에 국방부 청소였던 곳을 새 단장을 해서
00:55:47사실 1층에 이제 왼쪽에 기자실이 있고
00:55:492, 3층 회장이 집무실을 만들어 놨는데
00:55:51그럼 앞으로 저 공간은 또 어떻게 활용을 해야 되는 겁니까? 시장님?
00:55:55저기는 국방부가 다시 이제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00:56:00지금에도 이제 국방부 기능은 있는데
00:56:02이게 뭐 합찬부터 해서 차곡차곡 밀려났던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00:56:06뭐 그 부분이 돌아온다든지 조금 더 넓게 쓰든지 하겠죠
00:56:09그리고 용산은 거의 100년 전부터 군사기지로 다시 조성된 곳이고
00:56:14그런 실무적인 보완적인 준비가 잘 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00:56:18저기를 뭐 다시 안 쓰거나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00:56:21사실 또 많은 돈을 들여서 정비를 한 곳인데
00:56:24아시면 순서적으로 순차적으로 군사시설들 또 국방기관들이 이동을 했는데요
00:56:30아마 이 공간이 어디로 더 사용될지도 확인을 해보고요
00:56:36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저희가 이동하는 장면
00:56:39큰 길에서 이동하는 장면까지는 봤는데
00:56:41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00:56:44지금 취재진들 또 대통령실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만
00:56:49대통령이 현재 지금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는
00:56:51저희도 지금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00:56:53차가 지금 한 대 도착을 했습니다
00:56:55네 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도착을 한 걸로 보입니다
00:57:05네 1시 25분에 이재명 대통령이 막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00:57:21오른쪽에 권혁기 전 당대표실 정무실장으로 보이고요
00:57:31같이 지금 대통령실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00:57:37
00:57:38홍보라인의 역할을 맡을 것처럼 보이네요
00:57:41예전에 춘추관에서도 청와대 춘추관에서도 일을 하셨고
00:57:44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금 미리 와서 아마 그쪽 언론 기능이라든지 홍보 기능을 위해서
00:57:49미리 와서 조율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00:57:52의전 관련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0:57:55네 사실 뭐 언론 보도가 오늘 아침부터 조금 나오긴 했습니다만
00:57:58대통령실 비서실장에 강훈식 의원이 유력하다
00:58:01또 김민석 의원이 국무총리가 유력하다
00:58:05계속해서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고요
00:58:08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다른 메시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지
00:58:13좀 더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00:58:19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진무실 쪽으로 이동을 했고
00:58:23지금 나머지 취재진들만 1층에 나와 있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00:58:28앞서 이제 12시에 국회의장 또 정당 대표와 오찬을 한 뒤에
00:58:32곧바로 사랑제에서 대통령실로 이동을 해서 이제 오후 일정에 들어가게 될 걸로 보입니다
00:58:38박하정 기자 오후에 지금 뭐 예상되는 일정 이재명 대통령 일정은 어떤 게 있을까요
00:58:43지금 계속해서 저희가 소개를 드리고 있는 게 당장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00:58:48인선안 발표가 가장 시급할 걸로 보입니다
00:58:51그리고 향후 일정 등을 또 브리핑하고 또 소개하기 위해서
00:58:56그 인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
00:58:59저희가 삼실장이라고 부르는 안보실장 비서실장
00:59:03이런 실장들을 포함해서 대변인이나 홍보수석
00:59:06이런 정도까지 발표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점쳐보고요
00:59:09또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례처럼
00:59:14직접 발표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좀 점쳐보기도 하겠습니다
00:59:18그리고 뭐 이제 정상외교가 또 이제 본격화되어야 되는 시점이다
00:59:24라는 평가가 굉장히 많은데요
00:59:26뭐 한미 정상 간의 첫 통화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00:59:29이런 예상 또 나오고 있습니다
00:59:31네 가장 시급한 게 뭐 지금 복합적인 경주의 길을 극복하고
00:59:36사실상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복원하는 것이
00:59:41이재명 대통령 앞에 주어진 가장 시급한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00:59:45그리고 또 계속 통합과 이제 협치를 강조했기 때문에
00:59:48또 앞으로 이제 여야 관계는 또 어떻게 될지
00:59:51정계 개편은 또 어떻게 이뤄질지 이런 부분은 좀 궁금합니다
00:59:54그렇죠 이거는 이제 조금 시야를 달리해서 본다면
00:59:58지금까지 우리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되고
01:00:01여당 새 여당이 잘해야 되고 이런 부분을 이야기했는데
01:00:05이 대통령이나 여당의 의지하고 별개로 돌아가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01:00:09특히 이제 야당이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될 것이냐라는 부분들
01:00:13그리고 그게 하나하나 독립적인 게 아니라
01:00:16이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정치 보복은 없다
01:00:19하지만 내란의 종식과 관련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고 하는데
01:00:24또 그쪽 입장에서는
01:00:27여기까지는 내란 종식이고
01:00:29여기부터는 정치 보복이다라는 게
01:00:31또 주관적인 해석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01:00:33그게 어떻게 맞물릴지
01:00:34또 아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야기했던
01:00:37법안 처리 좀 성급하게 하지 마라 라고 했고
01:00:40박상혁 의원 같은 경우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말을 아꼈지 않습니까
01:00:44이게 다 엮여서 돌아가는 거기 때문에
01:00:47이건 뭐 대통령이 부지런히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도 하죠
01:00:52네 아마 잠시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01:00:56아마 조만간 주요 인사들
01:00:59국무총리 후보자라든지 국정원장 후보자
01:01:02또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당장 이제 경호 문제가 있기 때문에
01:01:08경호처장 대변인 이런 것들에 대한 인사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1:13그리고 이게 아마도 앞으로 보도가 많이 나올 건데
01:01:18제가 생각할 때는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01:01:22안정적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 않습니까
01:01:26그러니까 대통령 준비를 하는 멤버들이 있었을 거예요
01:01:32인사를 포함해서 첫 번째 이제 뭐 대통령령 1호는 뭘 한다든지
01:01:38입법을 뭘 한다든지 대통령 표 정책을 뭘로 한다든지
01:01:42이렇게 준비하는 팀들이 있을 것이고
01:01:44그게 이제 내일부터는 아마 드러나게 될 거고
01:01:48그러면 그 팀들이 실제 국정운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01:01:54사실 뭐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 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라는 기구가 있어서
01:01:59당시 그곳에서 이제 어떠면 앞으로 5년 동안 이끌어갈 국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01:02:04국정과제들을 정하고 뭐 이런 어떤 국민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01:02:09이재명 정부에서는 또 어떤 뭐 그런 기구를 따로 만들지
01:02:13아니면 새로 이제 바로 인수위 없이 바로 시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01:02:17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문재인 정부 때는 그 기구를 만들겠다라는 준비를 한다든지
01:02:22뭐 대통령 홍보 전략은 어떻게 한다든지
01:02:25첫 번째 메시지는 뭘로 한다든지
01:02:27미국에서 배치마킹 해가지고
01:02:29입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대통령 명으로 뭘 한다든지
01:02:32그럼 준비하는 조직들이 있었거든요
01:02:34그 이후에 드러났는데
01:02:35아마 제 생각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01:02:39그런 식의 준비 조직들이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01:02:43네 뭐 앞서 이제 선대위에 워낙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고
01:02:46뭐 경제 뭐 재개뿐만 아니라 뭐 안보 외교 뭐 통일 이쪽 분야에도
01:02:50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01:02:52유 실장님 말씀처럼 그런 것들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01:02:56대표적인 게 지금 나오는 자막으로 나오는 비상경제 대응 TF 아니겠습니까
01:03:00바로 가동한다는 말은 준비를 했다는 뜻인 거잖아요
01:03:05네 그리고 이제 또 이제 이번 주에 본다면
01:03:10오늘 4일이니까 모레가 당장 또 현충일이잖아요
01:03:14현충일이 또 이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위의 첫 국가지정 공휴일인데
01:03:17당연히 대통령으로서 참석을 했고
01:03:19거기서 나온 또 추념사에 대해서도 한번
01:03:21우리가 좀 눈여겨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박 기자
01:03:24네 아무래도 뭐 안보 이런 부분에 있어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01:03:30또 남북관계 지금 또 경색 국면에 있는 남북관계에서
01:03:34또 이제 평화적인 그런 관계로의 전환을 본인이 이제 말을 했기 때문에
01:03:40평화롭고 공존하는 안정된 한반도를 만들겠다
01:03:43이런 메시지를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밝혔기 때문에
01:03:46그에 걸맞는 어떤 메시지를 현충일 추념사에서 또 담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1:03:52네 맞습니다 아직까지 뭐 참석 여부나 뭐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온 바는 없는데요
01:03:57그런 뭐 대북관계에 대한 인식이라든가 안보에 관한 메시지도 담길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01:04:04네 사실 이제 윤석열 정부 때 이제 북한과의 관계가 굉장히 경색되고
01:04:09문재인 정부에서 이뤘던 남북 군사 합의가 파기되고
01:04:12굉장히 지금 사실 북한이 남한을 적대적 국가라고 규정할 정도로 굉장히 지금 얼어붙었는데
01:04:18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장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받지는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01:04:23또 앞으로 이제 국정원장이라든지 통일부 장관의 어떤 인사가 기용되느냐
01:04:27인선을 봐도 앞으로 남북관계라든지 외교관계에 대한 방향성
01:04:31이런 것들은 좀 짚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4:33그렇죠 지금 물망에 오르는 사람이라든지 선대위에 있었던 사람들을 보면
01:04:39남북관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 같은데
01:04:45방금 김현동이커 말씀하신 대로 북한이 완전히 문을 닫아 걸고 있지 않습니까
01:04:51그냥 뭐 말하자면 이게 악플도 아니고 묵투린 상황이기 때문에
01:04:54여기다 우리가 우리도 지금 우리 국내 경제도 어렵고 트럼프하고 협상도 많고
01:04:59할 일이 많은데 거기에 이제 반응도 없는데
01:05:02뭘 이제 강한 에너지를 쏟기는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만
01:05:06장기적은 그 부분에 대한 준비도 있겠죠
01:05:10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화면은 앞서 국회에서 추임선서 행사를 하고 나와서
01:05:16함께 행사장에 참여했던 의원들과 악수하는 모습이고요
01:05:21또 행사 뒤에는 국회 잔디마당 국회광장에 함께해줬던 시민들과도 인사를 했었습니다
01:05:27그리고 그 뒤에 사랑제에서 국회의장 또 정당대표와 오찬을 했고
01:05:31현재는 공산 대통령실로 이동을 해서 아마 오후에는
01:05:35주요 인선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01:05:40그리고 또 여러 차례 저희가 짚어드렸습니다만
01:05:46트럼프 대통령 또 아니면 일본의 이시바 총리 중국 시진핑 주석
01:05:50사실 이제 우리 주변의 사강이라고 부르는 중국 시진핑 주석
01:05:54또 러시아 푸진대통령까지 차례로 전화통화를 하지 않을까
01:06:00예상을 해보겠습니다
01:06:02이것도 참 어려울 거예요 과거에는 이제 미중 일러 미일 중러 이렇게
01:06:09순서가 좀
01:06:11매뉴얼 아닌 매뉴얼이 있었는데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01:06:16한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 직접 통화를 접촉을 한 적이 없었단 말이죠
01:06:22윤석열 전 대통령 때도
01:06:24그거는 이제 쉽지가 않을 것이고 그리고 뭐 제가 요즘
01:06:27특히로는 과거에는 우리가 어느 나라에다 뭐 어떻게 좀 하려고 했다면은
01:06:33다른 나라들에서 한국하고 먼저 우리도 하고 싶다라는
01:06:37위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 면이니까요 그 정리도 중요한 거고
01:06:42네 오늘 아침 6시 21분에 중앙선관위에서 공식 당선이 일결이 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01:06:51시작됐고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 반소하게 치러졌습니다
01:06:58그리고 시민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하고
01:07:01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협치를 상징하는 비빔밥으로 점심을 한 뒤에
01:07:06지금은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을 해서 이제 오후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7:12저희가 오전부터 이렇게 계속해서 여러분께 중계를 해드렸는데요
01:07:16아침부터 전해드린 취임 행사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01:07:20박하정 기자 윤태훈 시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01:07:25네 비상경험과 탄핵으로 어지러웠던 나라를 수습하고 이제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어가야 할
01:07:30이재명 대통령의 숨가쁜 첫날 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7:34앞으로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또 활발한 소통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과
01:07:39행복을 선물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01:07:42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특별방송 다 함께 다시 시작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01:07:48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1:07: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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