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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Televisão Central da Coreia (03.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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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í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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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946년부터 수십 년 동안 가슴에 서줌이 품고 다니던
00:04생낡은 기록수첩이 보전되어 있습니다.
00:14이에 대해서 박철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기록수첩은 공화국 영웅 전기철 동지가
00:221964년 7월 저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에 기증한 곳인데
00:27해방 후 20살 나이었던 1946년에
00:31조선노동당이 입당하면서부터 사형한 곳이라고 합니다.
00:38수첩의 첫 해제에는
00:39나는 왜 노동당원이 되었는가?
00:43라는 글이 씌어져 있습니다.
00:501946년 9월 5일
00:53나는 조선노동당원이 되었나?
00:57나에게 새 생활이 시작되었다.
00:59전기철 동지는 1926년 11월 3일
01:04가난한 서정령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01:071926년 11월 3일
01:09함경남도 독정군의 언어한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01:12전기철 동지의 가정은
01:14저부모님들과 부모님들
01:17누이와 새동생들까지 부지런히 농사를 지었건만
01:20가울에는 지주놈에게 소장녀로
01:22나다를 모두 삐약히고 빈선으로 나앉곤 했습니다.
01:29해방 후 나라에서는
01:309시 구였던 그의 가정에
01:32만평이나 되는 기름진 옥토를 안겨주었습니다.
01:35전기철 동지는 해방 후
01:40자기의 인생과 가정의 극적인 전환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01:46해방 후 집으로 들어온 것은
01:48만평의 땅에서 농사를 지은 곡식 가마니이고
01:51쫓겨난 것은 소장녀와 거역사리
01:54금조림과 홀보숌이었다고
01:56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어
02:02조국의 귀중함을 실체험을 통해서 깨달은 전기철 동지는
02:051946년 6월 20살에
02:09나라의 귀중한 제보인 철도시설물들을 지키는
02:12철도경비대에 입대했습니다.
02:17군무 생활의 나날
02:18노동당원들과 철도노동의 급속에서 생활하면서
02:21그는 조선노동당은
02:23인민의 리익을 대피하고 실인하는
02:25근로인민대중의 핵심부대의 전이부대이며
02:28노동당원은
02:29김일성 장군님의 뜻을 앞장에서 실인하는
02:32선봉투사들이라는 것을
02:34깊이 새겨앉게 됐습니다.
02:391946년 9월
02:40전기철 동지는
02:42그처럼 열망하던
02:43조선노동당원의 한성원이 됐습니다.
02:48조선노동당이 입당하는 날
02:50그가 쓴 이 굴출들에서 기자는
02:52노동당원이 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으로
02:56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바치는 것을
02:59가장 큰 행복으로 여긴
03:01전기철 동지의 높은 정치의식과
03:04당적 자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03:06나는 왜 노동당원이 됐는가
03:15전기철 동지는 이 글바를
03:18수첩의 첫 폐지에만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03:23그는 보안간부 훈련소와
03:25정치군관학교에서
03:26정치군사일군으로 준비하던 난안에도
03:28이 글바를 수첩에 새겨 넣으며
03:30자신의 당성을 늘 돌이켜보았습니다.
03:33위대한 수령님께서는
03:37높은 당성, 혁명성을 지닌 전기철 동지에게
03:401950년 5월
03:42제4법영사단 5법영연대
03:45일대대 일종대 문화부승대장의 직무를 안겨주시었습니다.
03:51전승기념관학술연구원 나영순 동지는
03:53지금 새 세대들은
03:55근이소울 김책 제4법영사단의
03:58위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04:00이 사단이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
04:02잘 모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4:08전기철 동지는 전쟁 초기부터
04:11근이소울 김책 제4법영사단에서 싸웠습니다.
04:164법영사단은 적들이
04:18불태선이라고 자처하며
04:213년은 문제없다고 하던
04:24근강을 일거에 도화해서
04:26대전을 해방하기 위한 전투에서
04:29협회관 정가를 올려
04:311950년 8월 19일에
04:34근이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04:36그때 전기철 동지는
04:38문화부 중대장으로서
04:41동두천 해방전투
04:43의정부
04:44서울
04:45대전 해방전투들에서
04:47부대 당원들과 함께
04:49맨 앞장에서
04:50벌경로를 열어 나갔습니다.
04:54전기철 동지는
04:55가열했던 당시의 전투 상황들을
04:57기력수첩에 상세히 적어두곤 했습니다.
05:00그 가운데는
05:031950년 8월에
05:05락동강 전투에 대한 기력도 있습니다.
05:09당시 전기철 동지의 중대는
05:11락동강대안 겨두보를 확보해서
05:13이윤화 부대의 락동강 도화를
05:15보장할 때에 대한 임무를 받았습니다.
05:19전기철 동지를 비롯한
05:2122명의 전투원들은
05:22락동강대안에 오르자마자
05:25수풀과 지용지물의 은폐에서
05:277차라나 되는 족들의 공격을 자조시켰습니다.
05:31가열한 전투 속에
05:332명의 전사들이 회생됐으며
05:3514명의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05:37싸울 수 있는 전투원은
05:39전기철 동지까지
05:406명 뿐이었습니다.
05:43몇 명 안 남은 대원들을 바라보며
05:45그는
05:45그때 전기철 동지와 그의 전우들은
05:48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해주신
05:50당원사단의 당원들답게
05:51최악의 정황 속에서도
05:53당원의 의문을 다하기 위하여
05:55당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05:57결자전을 벌이면서
05:58연합부대의 락동강 도화를
06:00성과적으로 보장했습니다.
06:04기자는 이 기록 수첩을 보면서
06:05자기 운명, 자기 미래,
06:08자기 모든 것을 새롭게 태어나게 해준
06:10당에 대한 고마움,
06:12나라의 은덕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06:14영적 위원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06:16새삼스럽게 느끼게 됐습니다.
06:23저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을 찾은
06:25전기철 동지의 자손들입니다.
06:29오늘도 이들은
06:30아버지, 할아버지가 남긴
06:32이 기록 수첩을 보면서
06:34전화의 당원들의 높은 당성에 대해서
06:36당원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
06:39다시금 깊이 새겨앉고 있습니다.
06:43그들의 말에 의하면
06:44전기철 동지는 생전에
06:46락동강 전투 때 생사를 가시한
06:4822명의 전우들의 이름을
06:50또박또박 적어놓은 이 기록 수첩을
06:52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면서
06:54그들의 이름을 자주 불러보곤 했다고 합니다.
07:01전기철 동지는 자식들에게
07:03자신의 전투담이 아니라
07:05전우들의 여응적인 희생과
07:07위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07:09락동강에서 피울린 용사들을
07:11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07:17특히 전순기념관의 피저런 당원증들 앞에서
07:20전화의 당원들은 언제나 대호의 선봉에 섰다.
07:25진경로를 열어나가는 그 자리가
07:27희생을 의미하는 자리인 줄 알면서도
07:29당원이라는 부름 앞에 떳떳하기 위해
07:31서슴없이 몸을 내냈다.
07:34당원의 위치가 어디인가를
07:36이 당원증들을 통해
07:37새겨앉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07:43위리안 수령님께서는
07:441951년 7월 5일
07:46중대의 선봉에서 당원답게 싸워
07:49연합부대의 낙동강도화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07:5225살의 정비철 동지에게
07:54공화국 여응 칭호를 수여해 주시었습니다.
07:59해방 전 서장농의 아들을
08:00조선노동 당원으로
08:01공화국 여응으로 내세워준
08:03우리 당에 감사를 드리며
08:05그는 수첩에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08:10나를 키워준 조선노동당에 감사를 드리며
08:13김일성 장군님께 더욱 충실할 것을
08:16굳게 맹세한다.
08:21공화국 영웅 전기철 동지가
08:2272년 전에 쓴 이 글에서 우리는
08:25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고마움을 알고
08:28당 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08:30당의 무한히 충실한 사람만이
08:32여응으로 될 수 있다는 진리를
08:34다시금 새겨앉게 됩니다.
08:3632년간을 인민군대 정치일꾼으로
08:4110년간을 전승기념관 강사로 사업한
08:44전기철 동지는
08:45새 세대들에게
08:47전화의 당원들의
08:48여응적 투쟁 중심을 깊이 새겨주는데
08:50한생을 바쳤습니다.
08:541946년
08:55전기철 동지가
08:56노동당원이 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08:58그의 가정에서는
09:0017명의 조선노동당원들이 자라났으며
09:0319명의 자선들이
09:04저국보의 처서에 섰습니다.
09:09전기철 여응은
09:101994년
09:1168살에
09:13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09:17그의 자식들은
09:182023년 7월
09:20저국해방전쟁 승리
09:21이런돌경축 열병식장에서
09:23그니
09:24서울 김책제 사법영사단
09:26상징종대가
09:27경위하는
09:28총비저 동지의 사유를 받으며
09:29범호당당이 행진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09:32우리 아버지
09:34우리 할아버지가 살아서
09:35그 대어속에 서있는 것만 같다고
09:37이야기했습니다.
09:41오늘도
09:42창당세대의 정신과 리념을 이어받은
09:45전화의 한 당원이 남긴
09:46이 기록수첩은
09:48우리 당원들에게
09:49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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