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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앵커]
국민의힘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남영주 기자,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본투표 시작 여섯시간 넘겼지만 제가 나와있는 이곳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아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투표 상황을 지켜보는 일부 취재진들만 있고 선대위 직원들은 보이지 않는데요.

지역별 투표상황을 살펴보며 시도당 선대위 조직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현재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후보는 SNS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오후 1시 기준으로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합산하면 전남이 7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대구는 59.3%, 경북 61.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구 경북이 뒷심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보수세가 강한 곳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오르고 있다"며 긍정적인 관망을 내놨습니다.

다만 부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고, 부산 지역구 의원들도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오후가 되면 투표율이 더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라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한효준
영상편집 : 이은원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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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아직까지 정당 선거 상황실은 그렇게 분주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0:05민주당 선거 상황실 조금 전에 살펴봤는데요.
00:08국민의힘은 지금 이 시간 분위기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00:12남영주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00:14남 기자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지금?
00:17여전히 뒷부분이 좀 조용해 보이는데요.
00:21네 그렇습니다.
00:22본 투표 시작 6시간을 넘겼지만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아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00:29투표 상황을 지켜보는 일부 취재진들만 있고요.
00:32선대위 직원들은 아직 보이지 않는데요.
00:35지역별 투표 상황을 살펴보며 시도당 선대위 조직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1김문수 후보는 현재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0:46김 후보는 SNS를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00:50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00:59현재 오후 1시 기준으로 본 투표와 사전 투표를 합산하면 전남이 7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01:08사전 투표율이 낮았던 대구는 59.3%, 경북 61.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1:15본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구, 경북이 뒷심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21국민의힘 관계자도 보수세가 강한 곳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오르고 있다며 긍정적인 관망을 내놨습니다.
01:29다만 부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1:33국민의힘은 당원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고 부산 지역구 의원들도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01:40다른 관계자는 오후가 되면 투표율이 더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1:45신동욱 선대위 대변인 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
01:54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라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2:02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5감사합니다.
02:06감사합니다.
02: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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