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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6.
이준석 대통령 후보와 갈등 끝에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허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의 입당 환영식이 열렸다.
 
허 전 대표는 "저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 19일 제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이 기존에 있던 전 개혁신당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지 1주년 되는 해였다. 그리고 오늘 26일은 제 생일이다. 아마도 제 스스로에게 제가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여러분께 이렇게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또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그런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당의 외연이 조금이라도 더 확장되고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82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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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0:12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0:15솔직히 지난 5월 19일 제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이
00:21기존에 있던 전개혁신당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00:27그리고 오늘 5월 26일은 제 생일입니다.
00:35아마도 제 스스로에게 제가 주는 선물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00:41여러분께 이렇게 선물을 받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5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00:49열심히 뛰고 또 의미 있는 성적 내는
00:54그런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00:58오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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