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게 공동정부 구성 또는 100% 개방형 국민경선이라는 단일화 원칙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 재건의 과제가 단순하지 않은 만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결단에도 많은 고민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보수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범죄자 이재명의 완전한 퇴출을 의미한다"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적대적 진영 대립의 정치를 종식하고,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협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겠다"며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준석 후보께서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단일화와 관련해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고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절체절명 순간에서 단일화는 압도적인 필승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통한 승리의 길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320?cloc=dailymotion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 재건의 과제가 단순하지 않은 만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결단에도 많은 고민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보수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범죄자 이재명의 완전한 퇴출을 의미한다"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적대적 진영 대립의 정치를 종식하고,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협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겠다"며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준석 후보께서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단일화와 관련해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고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절체절명 순간에서 단일화는 압도적인 필승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통한 승리의 길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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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게 공동정부 구성 또는 100% 개방형 국민 경선이라는 단일화 원칙을 제안했다.
00:14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재건의 과제가 단순하지 않은 만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결단에도 많은 고민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보수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범죄자 이재명의 완전한 퇴출을 의미한다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00:33이어 적대적 진영 대립의 정치를 종식하고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협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겠다며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준석 후보께서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00:48김 위원장은 단일화와 관련해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 경선으로 통합 후보를 선출하느냐 이두 선택지밖에 없다고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01:01김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절체절명 순간에서 단일화는 압도적인 필승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통한 승리의 길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