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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강하게 선을 그을 예정이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선거운동 중인 후보에게 불필요하게 단일화에 대한 질문이 너무 많이 온다”며 “기자회견은 ‘단일화 안 한다. 그만 괴롭혀달라’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까지 잡은 건 최근 ‘단일화 문의’가 빗발친 데 따른 피로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전화 수신을 차단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거다.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 수신을 차단 설정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에서 ‘20인 20색’ 수준으로 너무 많은 사람이 ‘단일화하자’고 연락이 온다”며 “우리 답은 똑같이 단일화를 안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하대에서 ‘학식먹자 이준석’ 일정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서도 “단일화 얘기를 아무리 해도 제가 (거부 입장이) 완강한 게, 그런 과거의 문법으로 이번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 후보 지지율은 상승세를 띄고 있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1002명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1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9.4%였다. (※자...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97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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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단일화 관련 질문이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의미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00:05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00:10그래서 이번 TV토론은 더 많은 국민들이 시청할 수 있으면 좋겠고
00:17지난 TV토론은 보신 분은 다 알겠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서 침대축구를 구사해서
00:23웬만한 내용에는 답을 하지 않고 전보다 극단적이라느니 단순화하지 말라느니
00:29이런 얘기로 튕겨내려고 하다가 제가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을 억지로 끌어올려가지고
00:34이렇게 홈낸 케이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엔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00:38제가 알기로는 자존심이 센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 본인이 그런 침대에 누워있는 자세로
00:45토론을 시작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저에게
00:51네거티브도 시도하고 이럴 것 같은데 원래 그렇게 큰 기술 걸다가 되치기 당하면
00:55더 처참한 것일 것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0:59선거 기간 중에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데 너에게 당권을 주겠다
01:05이렇게 하는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와서 제발 당에서 역할을 해달라
01:10그러면 우리가 돕겠다 정도의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01:14신한동훈계 인사 중에 일부는 이거를 지금 대선 과정 중에
01:19자당 내에서의 친륜과의 당권투쟁에 사용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5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구제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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