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20.
이재명 "(닭죽에서 커피로) 바꾸라고 얘기"
이재명 "정치적으로 조작하는 게 문제"
이재명 "예를 들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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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제 대선이 딱 2주 남았습니다.
00:11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 대선판이 과열되는 것 같죠?
00:15이른바 커피원과 120원 발언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오늘 작심한 듯 한 발언이 있습니다.
00:21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 최근 아니요 이래서 어떻게 자영업자를 살린다고 할 수 있느냐라면서
00:28이 커피원과를 국민의힘이 집중 공격하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00:32이재명 후보 오늘 발언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36현장에서 땀 흘리며 한 잔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이 발언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
00:46전국 커피점 사장님들의 땀과 노력을 가볍게 보는 처사입니다.
00:51휴게 음식점 같은 거 해가지고 그거 커피 원가 120원이라던데 그거 한 8천 원, 만 원 받고 팔고 그러면 손님 많이 오면 그게 더 낫지 않냐.
01:01그렇게 바꿔라. 라고 제가 얘기했어요.
01:05틀린 말했습니까?
01:06여당의 주요 인사가 이재명이가 커피 120원짜리인데 8천 원에 판다고 한다고 말하더라.
01:17자영업자들을 폄훼한 거다.
01:21이렇게 얘기하고 지금.
01:25방탄 유리 안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뭔가 작심한 것 같아요.
01:30이현정 의원, 이거 정치적 조작, 왜곡, 이거를 상대를 폄훼하려고 작정한 것 같다는 취지의 얘기를 이재명 후보가 했습니다.
01:39자, 근데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딱 한마디만 하면 논란이 없어질 문제예요.
01:45아, 원가가 아니고 그 커피 재료값입니다.
01:49이 한마디만 하면 사실 이 논쟁은 별 의미 없이 끝날 수 있습니다.
01:54근데 끝까지 본인이 이거를 지금 물리지 않잖아요.
01:57원가의 개념을 우리가 이 단어를 보면요.
02:00원가라는 거는 커피 한 잔을 만들었을 때, 예를 들어서 카페에서 제공했을 때
02:05그 들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비라든지, 그다음에 인건비라든지, 정기료라든지, 그다음에 임대료라든지
02:12다 포함한 개념이 원가의 개념입니다.
02:15이재명 후보도 잘 아실 거 아니겠습니까? 경제 잘 아시니까.
02:19그러면 아, 그게 원가라고 이야기한 게 그게 제가 좀 말을 적어야 해서
02:23그거 지금 재료값입니다. 커피 원두 한 7, 몇 10g 되는 거 그거 한 번 할 때
02:29보통 제가 120원에서 뭐 170원 정도 그때 해서 그런 이야기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아무 문제 없잖아요.
02:35근데 끝까지 본인의 잘못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왜곡하고 있다.
02:39저 발언의 문제가 뭐냐 하면 커피의 원가가 120원이라는 한 부분과 8,000원에 판다는 부분이요.
02:46커피 요즘 8,000원에 파는 데는 아마 굉장히 고급스러운 이 카페나 그다음에 호텔 가면 한 1만 원 넘게 팔죠.
02:53요즘 길거리 가면 싼 커피들 굉장히 많습니다. 1,500원은 뭐 1,000원씩 하잖아요.
02:57근데 과연 그쪽에서 8,000원에 판다면 그건 누가 사먹을 수 있을까요?
03:03그러니까 본인이 지금 말 자체의 어떤 용어에서 기본적으로 팩트 자체가 잘못한 부분을
03:09아, 그분은 좀 말을 잘못했다라고 이야기하면 끝나는 이야기인데
03:13끝까지 본인이 잘못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03:17결국 이 문제가 지금 엄청난 정치 논쟁으로 가르고 있는데
03:21저는 그게 우려됩니다.
03:22즉 이재명 후보가 본인이 한 번 뱉은 말은 절대 담지 않는
03:27이난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03:29이 문제는 제가 볼 때는 정말 아주 따져놓고 보면
03:33예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파나 875원도
03:37그 정도 받아야 이게 제 값인 것 같다, 이야기다.
03:41이렇게 하면 끝날 문제 아니겠어요?
03:43저는 똑같은 문제라고 봅니다.
03:45사실은 이현정 의원 말씀은 사실 이만한 부분이고
03:49그거를 주워 담았으면 별일이 없었을 수도 있고
03:52국민의힘도 너무 과한 정치 공세를 하는 것보다는
03:55지양해야 되지 않냐고 했지만
03:56실제로 그 발언을 안 하면서 더 논란이 커졌다 이런 말씀하셨어요.
04:02원가 120번 발언은 자영업자의 노고를 폄하했고
04:05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는 문제다.
04:08이게 원가가 아니라 원두값, 이거 해명했지만
04:11자영업자들과 함께 형사고발을 했습니다.
04:16그런데 이제 정치적 조작, 김지혁 대변인, 김용태 의원을 직격하기도 하고요.
04:22아까 제가 방송 전에 해보니까 선전포고라는 단어도 이재명 후보가 썼던데
04:27커피 원가 120번 논란에 대한 선전포고, 이거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4:31그러니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04:36이재명 후보가 엊그제 TV토론에서도 분명하게 이런 표현을 썼어요.
04:41커피 원가라고 했지만 그 원가의 개념에
04:45인건비라든지 제공과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뺀 부분을 얘기한 거다라고 분명하게 얘기를 합니다.
04:52원가의 개념을 이재명 후보가 몰라서 한 얘기가 아니고
04:55커피 콩값에 대한 부분이 당시에 2019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05:00한 잔을 만드는데 대략 120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가 된다라는 측면은
05:06분명하게 이재명 후보도 얘기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05:09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이 지점을 마치 대판 논쟁을 연상시키려고 하듯이
05:16이것을 정치 쟁점화해서 끌고 가고
05:18이거를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본인의 SNS에다가 이렇게 적어요.
05:23첫 번째 문장의 제일 첫머리가 이렇게 시작합니다.
05:27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
05:31이것을 쌍따옴표 더블커트를 쳐서
05:35마치 이재명 후보가 한 발언인 것처럼 그렇게 소개를 합니다.
05:41이재명 후보는 너무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적이 없어요.
05:4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05:50지금 커피를 파시는 자영업자분들과 이재명 후보를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05:56이런 정략적인 부분이 여기에 들어있기 때문에
06:00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지금 이재명 후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06:03라는 말씀을 드리고
06:04이재명 후보가 오늘 이렇게 강력하게 얘기를 한 부분은
06:09지금 이재명 후보가 일반 자영업자분들하고 싸우겠다는 의지가 전혀 아닙니다.
06:14이분들의 노고 충분히 인정하고 다 알지만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서
06:20이렇게 여러 방식을 통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06:25이재명 후보에게 무고죄까지 하고
06:27또 자영업자들과 함께 오늘 형사고발까지 한다고 합니다.
06:30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라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
06:35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6:36이제 이제 이 원가 논란에 대해서 본인도 본인 나름대로의 정면돌폭은 선전포고
06:43이거 정치적 조작이다. 왜곡됐다.
06:46내가 어떻게 자영업자들을 폄훼하는 수 있는 발언을 할 수 있겠냐 맥락을 바라라고 했는데
06:52그런데 최인영 변호사님 이게 지금 이재명 후보가 뭔가
06:55조금 더 공세를 전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06:58오늘 고향 유세 현장에서 어떤 얘기를 했냐면
07:026월 3일 대선 선건날은 압도적인 응징의 날이다.
07:08압도적으로 응징해야 된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07:10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07:11무슨 핵폭탄이 머리 위에 떨어지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07:14사실 오늘 제가 확인을 했을 때 민주당의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이
07:18압도적 승리 이런 말을 쓰지 마라라는 그 메시지를 돌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07:23돌아섰더니만 이재명 후보님께서 압도적 응징의 날이라고 해서
07:29그런 압도적인 것을 쓰지 말라는 것에서는 과로열고 이재명 예외 아니겠습니까?
07:35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07:37당내의 자중질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07:41더불어서 이런 얘기를 느꼈습니다.
07:44정치보복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진짜 정치보복하지 않는다고 하느냐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07:50무슨 말씀이냐.
07:51이번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이고
07:55누가 정권을 가지고 왔는지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축제의 날입니다.
07:59그러한 축제의 날을 6월 3일을 압도적 응징의 날이다.
08:04결국은 이재명 후보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는 것 아니겠습니까?
08:09왜 응징의 날이죠?
08:10결국 뭐라고 합니까?
08:12지난번에 오늘 지금 이 자리가 있는데 바로 앞에 있는
08:14우리 앞에 광화문 앞에서 출마 선언을 하면서
08:20통합을 얘기하지 않고 제2, 제3 내란 응징을 하겠다고 했는데
08:25오늘 똑같은 거 얘기하는 건 아니겠습니까?
08:26결국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파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이런 사람들을 압도적으로 응징해 나가겠다.
08:36그러면서 제2, 제3 내란에 대한 특별재판소 만들고 관련되는 내란 특검 만들고 해서
08:43사실상 나라를 도구동학 내리겠다는 선언 아니겠습니까?
08:48해도 너무하십니다.
08:50이게 실제로 본인은 승무수라고 판단하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55실제로 이재명 후보는요. 과거 본인에게 논란이 됐던 것도
09:00이번 유세 현장 곳곳에서 소환을 하고 있습니다.
09:05대통령 선거를 졌잖아요. 대통령 선거 진 것은 이재명 대표 개인이 진 것이 아닙니다.
09:12많은 사람들이 뉴스도 못 보고 말하자면 널브러져 있는데
09:17혼자 주식 거래를 한다. 개인적 사익에 해당하는 주식 거래는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다.
09:30제가 대통령 선거에 떨어지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가지고
09:34다시 주식을 해야 되겠다.
09:37몇 달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은 조선 주식을 샀는데
09:42마침 제가 또 국회의원에 다시 나가게 돼가지고
09:46국회에 갔더니 저보고
09:48이해충돌이다.
09:52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을 샀다는데
09:54제가 국회의원도 안 됐는데 주식사한테 무슨 내부 정보를
09:57그래서 그냥 팔았어요 할 수 없이 15% 손해보고
10:01저에게 오랜만이네요. 대선에서 낙선하고
10:06나중에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 그 기간에 방산 주식을 샀다라고 해서
10:11민주당 일각에서 또 그 이재명 후보를 가리키고 비판 목소리가 있었는데
10:15글쎄요. 방산 주 보유
10:17뭐 과거 외교 논란도 있었던 쇠씨
10:20혹은 잠시 뒤에 만나러 올 호텔 경제론까지
10:24뭔가 아까 응징이라는 표현도 있었고 이동학 의원님
10:26이재명 후보 일단 본인 자신감도 있으니까
10:30과거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한 정면 돌파하고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면서
10:35그걸로 뭔가 맞부딪히는 느낌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10:37글쎄요. 저는 그것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저렇게 과거의 것을 다 끄집어내서 얘기한다라는 느낌보다는
10:45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을 콕 집어서 지금 공격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거든요.
10:52거꾸로. 그러니까 이 응징이라는 부분도 사실은 심판이라는 말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10:57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지금 민주주의를 잘 다져왔던 그런 대한민국이었는데
11:05어느 순간 독재 국가로 바꾸려고 했었던 바로 그 시도 때문에
11:08국민들께서 지금 화가 나신 거고 심판할 준비를 지금 하고 계신 겁니다.
11:13그런 차원에서 지금 이재명 후보가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고
11:16반면에 그러한 에너지가 많이 모여야만 혹시라도 당선이 됐을 때
11:22대한민국을 새롭게 좀 바꾸는 데 에너지로 좀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측면들도 있는 겁니다.
11:28그런데 국민의힘의 경우는 지금 2년 반 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들의 어떤 실적이라든가
11:35어떤 좋은 정책을 내서 국민들의 어떤 실효감을 좀 높이는 그런 방법을 쓴 게 아니라
11:40끊임없이 야당을 향한 탄압과 엇박과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오히려 비호감 굉장히 많이 샀거든요.
11:48그런데 이번 선거 전에서도 그러한 네거티브 전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11:53과연 어떠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 저는 좀 의문입니다.
11:56그러니까 응징해난 단어가 사전적 의미보다는 심판, 6월 3일 심판해난다 이런 표현을 쓴 거다.
12:02알겠습니다.
12:03그런데 여기 여러 가지 얘기 중에 특히 지난 첫 번째 TV토론 때 많이 회자가 됐던
12:08이른바 이준석 후보가 집중 공격했던 호텔 경제론
12:12이준석 후보는 어제 오늘 광주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 중인데, 유세를 하는 중인데
12:20그 자리에서도 호텔 경제론을 집중 거론했습니다.
12:23제가 괴짜 경제학이라고 몇 번 모사하기도 했는데
12:27괴짜 경제학도 아니고 이거는 거의 인터넷에서 퍼온 그냥
12:33역설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제정책이라고 제시한 이재명 후보는
12:38무지함을 책임지고 좀 사과해야 된다.
12:41그런데 완전히 이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된 해프닝으로 증명된 이상
12:45저는 이재명 대표께서 입장 표명을 하셔야 된다.
12:48이런 생각입니다.
12:49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차참한 수준일 것이다.
12:54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12:57선언 때 사실은 특집표 발언을 아예 안 하면 좋죠.
13:01공격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하지 않은 말들 중에서
13:03다르게 읽혀서 찝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13:06그게 혹시 흡산될 효과가 있으면 선대차에서 얼른 얼른 대응을 하지요.
13:10그게 뭐 많은 국민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13:14라고 충족받을 만한 정도의 사건들은 아닌 것 같아요.
13:17우상호 의원은 큰 대수롭지 않은 정도라고 하는데
13:23이제 이런 거였어요.
13:23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비판했던 게
13:26호텔 경제는 이게 뭔가 10만 원을 예약금 지불해놓고
13:29취소하면서 다시 예약금 가져가도
13:31글쎄요.
13:32겉보기에는 사실 돈이 도왔을지는 모르겠지만
13:35경제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이게 이렇게 돌고
13:39외상값 지불하고 치킨 사고 이렇게 돌아도
13:42경제적으로 창출된 가치는 없다는 걸 많이 지적하고 있고
13:47이 부분은 이제 이재명 후보가 일단 본인이
13:50호텔 경제론을 명명한 건 아니지만
13:53과거 SNS에 있었던 건 사실이기 때문에
13:56그걸 이제 계속해서 이준석 후보가 집중 공격하고 있어요.
14:00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4:02이현정 의원님.
14:04인터넷 조롱을 원전 삼아서 경제를 운영하라고 했다.
14:07이준석 후보는 이 논란을 물러설 기세가 없는 것 같아요.
14:11그러니까 이제 예전에도 이 문제를 2017년에 제기를 했잖아요.
14:15그때도 또 이런 비판이 있었지 않습니까?
14:17그러니까 대통령 후보라고 해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14:20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실수할 수도 있잖아요.
14:23사람이라는 게 어떻게 다 완벽하겠습니까?
14:26그러면 당시에 이런 문제를 지적받다고 그러면
14:28그때 그게 뭐가 잘못됐었지?
14:31그다음에 작용할 때는 좀 수정해서 더 발전된 형태로 문제제기를 했더라면
14:36굉장히 그런 좋은 형태인데 문제는 저는 이재명 후보가 쭉 여러 가지 문제를 지적하는 걸 보면
14:41하나도 변하지 않아요.
14:43뭐냐 하면 이미 2017년도에 똑같은 문제를 제기해놨고
14:46지금 2025년도에 똑같은 문제를 또다시 제기를 합니다.
14:50그럼 그 기간 동안 아무런 수정이 없었나요?
14:52그때도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14:54취소를 할 경우에 이게 지금 다 없어지는데
14:57그러면 최근에 또 패러디가 나오더라고요.
14:59옛날에 호날두 선수가 와서 축구 경기한다고 그러니까 관중들 10만 명 모이고
15:05다 해서 TV 준비했다고 했는데 결국은 선수를 안 뛰었잖아요.
15:11그러면 그건 어떻게 하죠?
15:12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게 경제가 돌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는 잘못된 것이지 않습니까?
15:17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후보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15:19예전에 했던 이야기를 자꾸 되풀이를 하시는데
15:22문제는 그때의 문제가 여러 가지 비판일 거 하면 이게 왜 문제가 되지?
15:27한 번 돌아보고 그다음에 그러면 그때 내가 이런 부분을 좀 더 해야 되겠구나.
15:33원가 120원이 아니고 커피 재료가 120원 그리고 8천 원은 이건 너무 과하다.
15:39그럼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될 텐데 그걸 절대 안 바꿔요.
15:42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15:442017년 재기해서 문제가 됐다 호텔 경제학을 또다시 똑같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15:48앞으로도 똑같이 이야기할 것 같아요.
15:50왜? 이재명 후보는 바꾸지는 않습니다.
15:53내가 완벽한데 왜 바꿔? 이런 식의 문제라는 거죠.
15:56이거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만약에 대통령이 되시면
15:59국정 전반을 운영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16:02그러면 내가 이거 분명히 재난지원금 뿌리고 뭐 하면 경제가 돌아가는데 왜 그래?
16:07라고 할 것 같아서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6:10김진영 대변인, 그렇게 큰 문제의 우상호 의원도 아니라면
16:14우상호 전 의원도 단순 질수니까 바로 잡으면 될 일 아니냐.
16:18그게 커피 원가 120원 논란이나 호텔 경제론으로
16:21이준석 후보가 집중 공격하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니냐는 지적을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16:24그러니까 이것도 아까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16:28보는 관점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는 거예요.
16:32예를 들면 지금 이재명 후보가 예시를 들었던 이유는 뭐냐 하면
16:37경제에 있어서 순환의 필요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16:44그것이 지금과 같이 민생 경제가 꽁꽁 얼어붙어 있고
16:48특히 지난 12선 비상기험 이후로 완전히 돈맥 경화에 빠져있는 이 상황을
16:55어떤 방식으로 마중물을 넣었을 때 경제를 순환시킬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을
17:01설명하기 위한 한 예시를 든 것인데
17:03이것을 가지고 이재명 후보가 잘못했다.
17:06이재명 후보가 아무것도 모른다.
17:08경제에 무죄하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하려고 공격의 대상으로 소재로 삼으니까
17:14이것이 지금 이렇게 문제시되고 있는 건데
17:17저는 이걸 문제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7:20지금 경제가 얼어붙어 있을 때 그 경제를 돌리기 위해서
17:24마중물을 넣을 수 있는 곳, 그것은 지금 정부밖에 없어요.
17:28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17:30이런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저는 분명히 존재한다.
17:34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재명 후보가 지금 실물 경제를 너무 모른다
17:39이렇게 비판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17:40저는 그런 비판이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밖에 안 들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7:45그런데 거기서 취소분만 빼면 돼요.
17:49취소분만 빼고 돌아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해 다 합니다.
17:53그런데 그때도 그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됐잖아요.
17:56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이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17:58지금 김준욱 대변의는 이해할 거 아닙니까?
18:01취소분만 빼면...
18:02그러니까 10만 원만 안 돌려놔면 돈이 되는 거니까.
18:04그렇죠. 10만 원만 돌아가면 이게 경제가 돌아간다.
18:06그러면 다 이해하지 않습니까?
18:08그런데 왜 그걸 굳이 또 취소 이야기를 해서 문제 되나 이거죠.
18:11알겠습니다.
18:13또 하나 그런데 이제 커피 원가 120원 논란 말고도
18:16사실 고발전이 이어지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게
18:18김문수부의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관련입니다.
18:22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18:23본인을 포함해 전당적으로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을 거부했다고
18:32국민께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18:36민주화 보상법에 따르면 그는 30일 이상 구금된 사람으로서
18:41최대 한도 5천만 원으로 정해진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18:48신청하지 않았습니다.
18:50설사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그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냈기 때문에
18:57법에 따라 이마저도 지급받을 수 없었습니다.
19:02민주당에서는 김문수 후보님이 신청 자격 자체가 없었다고 자꾸 주장을 하는데
19:08전혀 사실과 다른 얘기입니다.
19:11김문수 후보님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19:14네 차례에 걸쳐서 신청을 받을 당시에
19:17충분히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할 자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22하지 않은 것입니다.
19:24저는 민주당의 이중성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9:27본인들이 그거 없애는 법 만들었잖아요 지금.
19:31물타게 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9:32특히 민주화운동 10억 원 보상금 유공자
19:38최인영 변호사는 이거 또한 다시 고발전으로 맞붙었어요?
19:42저는 이걸 보면서 민주당이 법률 검토를 제대로 했는지
19:46법률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냐는 상태에서 이렇게 고발할 경우에는
19:49무거죄로 처벌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19:53왜 그러냐.
19:55지금 민주당이 이 법을 주도했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아실 겁니다.
19:58지금 김문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20:02삼성국회의원 재선 경기도지사를 했습니다.
20:04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자에게 어떻게 보면
20:08민주화운동했던 분한테 보상금을 주는 것은 쭉 계속하다가
20:14그런데 돈이 너무 많이 나가는 거예요.
20:16그래서 그것을 공직자인 경우에는 돈을 신청하는 것을 제한하기 시작한 것은
20:202005년부터라는 것을 민주당 특히 지금 법사위원장을 하셨던
20:25법사위원을 하셨던 박범계 의원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20:30그러면 어떻게 했습니까?
20:312000년부터 2005년 6년 동안은 김문수 후보님이
20:35이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차고도 넘치는 겁니다.
20:40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했던 겁니다.
20:41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와 같은 식으로 해서
20:44허위사실이라고 하면서 막 고발을 했다고 하면
20:48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분명한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53정말 법적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20:55두고 보십시오.
20:56제가 봤을 때 이것이 경찰에 고소를 했는지 아니면 공수처에 했는지는 모릅니다.
21:00알겠습니다.
21:00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 민주당이 오히려 재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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