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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리가또’는 괜찮나”…권성동 “美 불안감 확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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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6.
이재명, '친중 논란' 발언에 선제적 대응
이재명 "장난한 걸 가지고…'아리가또'만 되나"
권성동 "이재명 '셰셰' 외교가 국익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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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재명 후보가 이른바 과거에 이 쇠쇠라고 한 발언을 먼저 꺼내들었습니다.
00:11
이번엔 감사하문이다라는 발언도 했다는데 들어보시죠.
00:18
중국 사람들이 한국 싫다고 한국 물건을 사질 않습니다.
00:21
왜 중국을 찝쩍거려요?
00:23
그냥 쎄쎄.
00:25
대만에도 쎄쎄.
00:26
이러면 되지.
00:28
뭐 자꾸 여기저기 찝쩍거리고 무슨 양합문제 우리가 왜 개입합니까?
00:34
제가 쎄쎄했습니다.
00:36
중국에도 쎄쎄하고 대만에도 쎄쎄하고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00:41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지 말든지 거기에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00:48
틀린 말이었습니까?
00:49
제가 일본 대사한테도 쎄쎄하려고 하다가 못 알아들일 것 같아서 감사하문이다 그랬어요.
00:58
잘못됐습니까?
01:01
자 그리고 나서 이재명 후보가 어제도 감사하문이다 발언을 또 했습니다.
01:07
들어보시죠.
01:10
네 참 감사하문이다 그랬더니 뭐라고 그런 사람이 있던데요?
01:13
굉장히 기자들한테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01:15
무슨 의미냐라고 하면서.
01:16
장난한 걸 가지고.
01:17
네 맞습니다.
01:18
많이 와 또 해야 되나 그걸.
01:19
자 그러자 권성동 의원은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1:29
이재명의 친중 쎄쎄 외교에 대한 미국 조회의 불안감이 확산.
01:33
쎄쎄 발언은 명백히 틀린 말.
01:34
더 큰 문제는 본인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은 우기와 독선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01:38
이재명 후보와 권성동 의원의 글 함께 보고 계신데요.
01:44
외교안보 전문가이기도 한 김은식 교수님 궁금합니다.
01:48
지금 이 뭐랄까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국민의힘이 비판하는 지점과는 조금 포인트가 달라요.
01:57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중국의 쎄쎄 대만의 쎄쎄 하는 발언의 표현 쎄쎄가 문제가 아니라
02:08
동북아 질서와 동북아 외교를 논할 때 중국의 이른바 대만 침공 우려에 대해서 한반도가 과연 양손을 털고서 뒷짐을 질 수 있느냐.
02:20
그것은 옳지 않다라는 외교안보적인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02:23
지금 이재명 후보는 왜 중국한테 쎄쎄 못하냐.
02:27
일본 대사한테도 감사하문이다 하다라는 어떤 표현의 문제.
02:32
그럼 아리가또라고 하느냐. 표현의 문제로 지금 반박하고 있습니다.
02:34
어떻게 보십니까?
02:36
그러니까 농담으로 한 건지 무슨 개그를 하신 건지 예능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02:40
지금 대통령이 가장 유력하게 접근해 있는 후보입니다.
02:44
만약에 18일 뒤에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잖아요.
02:47
그런 사람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중국에도 쎄쎄, 대만에도 쎄쎄, 일본은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면
02:55
아까 말씀하신 동북아가 화해와 협력의 탈냉전 시대처럼 모든 나라들이 서로 잘 공동번영이 됐던 시대에는 그게 있을 수가 있어요.
03:07
그러나 여러분 지금 201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이 다 알고 있습니다만
03:11
동북아 정세가 탈냉전의 그런 화해역력 시대입니까?
03:14
철저한 신냉전 시대입니다.
03:16
이미 구조화되고 고착화된 신냉전 세대고요.
03: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 그 무도한 침략 전쟁에도 불구하고
03:23
중국과 러시아, 북한은 똘똘 뭉쳐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어요.
03:28
유엔의 국제사회를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은 그 무도한 전쟁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03:32
그렇게 북중러가 서로 전략적으로 결합해서 우리 한미일이라고 하는 자유민주 진영에 대해서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 지금 신냉전이고요.
03:42
미국과 중국이 동북아에서 지금 협력하고 있습니까?
03:45
미국과 중국은 사자국과의 충돌을 하고 있습니다.
03:47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 시대 때 육자회담이 진행됐던 때는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는 시대였어요.
03:53
그래서 육자회담이 가능했습니다.
03:55
그래서 그때는 우리나라도 어떻게 했습니까?
03:57
안미경중이라고 그랬습니다.
03:58
안보는 미국과 하고 경제는 중국과 하면 된다.
04:02
안미경중 이야기 많이 들으셨죠?
04:03
왜? 그때는 미중 협력이 가능했기 때문에 당시 탈냉전의 시대에서는 미국과 중국 사이 우리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었던 거죠.
04:11
지금 안미경중이 됩니까?
04:13
지금 트럼프 시대에 들어와서 그리고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지금 동북아 신냉전 시대에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게 뭡니까?
04:20
경제안보라고 이야기합니다.
04:21
경제와 안보가 분리되지 못한다.
04:24
결합되어 있다.
04:25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일 먼저 왔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먼저 만납니까?
04:29
아닙니다.
04:30
삼성 반도체 평택에 가서 이재용 회장을 만나는 게 경제 안보입니다.
04:35
경제가 안보예요.
04:36
그런 상황인데 대만을 만약에 중국이 침국했다.
04:39
그때 대만에가 쇄시하고 중국과 쇄시하면 될 것 같습니까?
04:42
그렇게 되지 않아요.
04:44
현실적인, 초현실적인 지금 개그를 하고 있는 거예요.
04:47
그러니까 동북아 정세의 현실적인 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대통령 후보에 나온 사람이
04:53
마치 그냥 예능인처럼 그냥 개그만 하는 것으로 이 외교 안보를 퉁치려고 한다?
04:58
저는 심각한 문제를 생각합니다.
05:00
저는 이재명 대표의 본심, 정말 중국에는 어떻게 하고 일본에는 어떻게 하고 미국과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정말 궁금할 수밖에 없어요.
05:07
그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좀 의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5:11
이른바 이 쇄시의 발언, 이 친중 외교노선을 넘어서서 이 외교 정책에 대한 과연 이 기초, 이 기초에 대한 어떤 본질적인 의문을
05:24
김무식 교수님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을 주신 건데 양태정 변호사님 의견도 좀 궁금합니다.
05:30
이 아리가또라는 답변이 충분치 않다라는 지적이었어요?
05:35
이재명 후보의 기본적인 외교관은 한미 관계, 한미동맹은 기본이 되고 중요하고
05:40
한미일 간의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05:43
그리고 특히 대한민국은 무역, 통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05:48
여러 나라가의 균형외교, 실용외교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고
05:52
그것을 조금 더 국민들이나 대중이 이해하기 편하게
05:55
쇄시라는 아리가또나 이런 표현을 써서 메시지를 남긴 거고요.
06:00
기본적인 메시지는 지난 대선에서도 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를 발족을 해서
06:05
외교의 기본은 대한민국의 국위이고
06:08
국민들 경제에 가장 필요한 실용적인 관점에서 외교를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06:12
입장을 표명한 것이 있기 때문에
06:13
저런 표현을 가지고 마치 친중이다, 반미다, 반일이다라고
06:18
그렇게 편향된 입장을 보는 건 적절하지 않고요.
06:21
오히려 지금 무너진 윤석열 전 정부에서의 이런 외교관계나
06:24
안보관계를 다시 부활하고 다시 복원하는 것이
06:27
가장 큰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06:30
네, 두 분의 의견 들었습니다.
06:32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6:33
마지막으로
추천
15:09
|
다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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