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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GL
  • 15/5/2025
Enjoy Watching 📺
To Get Her Episode 3
First Lesbian Dating Reality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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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visi
Transkrip
00:00:30I don't think I'm alive
00:00:32uh uh uh
00:00:39어? 뭐 왔어요
00:00:45응? 또? 또요?
00:01:01어?
00:01:14음
00:01:20되게 오래 고치고 생각하고 좀
00:01:25문장을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00:01:27쪽지로는 바로 써서 내려가려고 하니까
00:01:30일차원적으로 써서 내려가야 하니까
00:01:32그런 걸 많이 표현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00:01:35저는 받는 사람의 감정은
00:01:38제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00:01:41예측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00:01:44그냥 저는 지금 이 감정을 솔직하게
00:01:47내가 하고 싶은 말이랑
00:01:49내가 전하고 싶은 거
00:01:51이걸 남기자
00:01:52이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00:01:54아직은 명확하진 않지만
00:01:56달라질 것 같아요
00:01:59첫인상 투표랑은 다른 사람인데요
00:02:01저녁 식사 때는 조금 얘기도 해보고
00:02:03공통점이 많은 분을 선택했고
00:02:07밝은 모습을 보기도 했고
00:02:09좀 더 알아가보고 싶은
00:02:11그런 면모를 봐가지고
00:02:13그런 선택을 했습니다
00:02:19이게 제가 쓴 것만으로도 또
00:02:21부담이 들 수도 있잖아요
00:02:22그래서 잠수함 소요하나?
00:02:24이걸 되게 고민을 많이 했던 건데
00:02:45머린 게 미안했지 나한테
00:02:52문자 왔어요
00:02:53저요?
00:02:54지금 다 온 것 같아요
00:03:09별로 열고 싶지 않은데
00:03:22이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0:03:32그걸 줄줄줄 제가 쓰기보다
00:03:34이 곡의 가사를 한번 떠올려보면
00:03:38그게 내가 생각했던
00:03:40당신의 인상이었다
00:03:42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00:03:45그냥 노래 제목으로 남겼습니다
00:03:53투 다큐
00:03:55잘 웃는 모습이 예쁘고 좋아
00:03:57더 알아가보고 싶어
00:04:04한계는 한결님 같고
00:04:06또 하나는 미랑님 같아요
00:04:08저녁 식사하고 저희 방으로 오는데
00:04:12좀 추워서 두 분이 같이
00:04:15옷을 빌려주시겠다고
00:04:17서로 방에 가셨거든요
00:04:19근데 미랑님이 좀 더 빠르셔서
00:04:21미랑님 옷을 제가 입었는데
00:04:23그걸 보니까 미랑님이 아닐까
00:04:25하는 생각이 들어요
00:04:49귀여워
00:05:00귀여워 미랑님
00:05:01그냥 뭔가
00:05:03일대일로 이야기 나누는
00:05:05훨씬 서로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00:05:07궁금합니다
00:05:19어?
00:05:30아하
00:05:31응?
00:05:34누군지 알겠어요?
00:05:36누군지 알겠어요?
00:05:40응?
00:05:43아닌가?
00:05:46이거 그린 캐리어 이건데
00:05:48응?
00:05:52아닌가?
00:05:56진짜
00:05:57모르겠어 진짜 모르겠어요
00:06:04진짜 모르겠어요
00:06:05저희 방에 서연님 캐리어가
00:06:08파랑색 핑크색 이렇게 있는데
00:06:11그거를 그림으로 그려놔서 편지에다가
00:06:14저는 서연님인 줄 알고
00:06:16서연님 아예 모른 눈치더라고요
00:06:19근데 진짜 누군지 모르겠어요 저도
00:06:26내가 아까 계속 보고 있었던 이유는 알겠어
00:06:29저거 꺼내보고 있었던 이유
00:06:31그쵸?
00:06:32계속 보게 되네요
00:06:34편지를 받아서 기분 좋은 것도 있겠지만
00:06:37저는 그 안에 내용이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00:06:40찍찍 지은 그 내용이 센스 있고
00:06:44그리고 캐리어 그림도 센스 있고 귀여웠어요
00:06:58오빠! 이라고 했으면 형님을 적었을 거예요
00:07:01근데 궁금한 점이라고 해서
00:07:04미랑님이 절 그래도 알고 계셨으니까
00:07:08여자친구로서의 김진아에 대해서
00:07:11많이 얘기해 주실 것도 같고
00:07:14저를 모르신다고 해도
00:07:16서연님이 미랑님에 대해서
00:07:18되게 흥미롭게 말씀을 하셔서
00:07:21미랑님이라는 독특한 사람 자체가
00:07:24궁금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00:07:27그래서 제가 다양한 의미로 궁금해요를 썼다가
00:07:30애매해서 지웠거든요
00:07:42지은아 이게 궁금한 게 많았는데
00:07:45오늘 얘기 못한 궁금증을
00:07:47빨리 다음에 풀어가보자
00:07:49진아님에게 오늘 같이 데이트한 상대에게
00:07:53설렜는지 궁금해요
00:07:55저희 질문 게임 했었을 때
00:07:58진아님이랑 저랑 얼핏 계속 눈 마주치고 했었을 때
00:08:02진아님이랑 데이트하면
00:08:04너무 설렜는지 궁금했어요
00:08:07눈 마주치고 했었을 때
00:08:09진아님이랑 데이트하면 나가고 싶다
00:08:121대1로 대화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00:08:15진아님으로
00:08:18한 분은 예상이 가고 한 분은 안 가요
00:08:21제가 희영님한테 처음에 보내던 쪽지에 꽃이 있었거든요
00:08:24희영님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00:08:26또 한 분은
00:08:27누구한테 전혀 물어보지 않았어요
00:08:29파란색으로 쓰셨거든요
00:08:31미랑님은 제가 분홍색 좋아하는 거 아실 텐데
00:08:34아시거든요 분명히
00:08:36그래서 감이 안 오네요
00:09:01데이트를 나가서 무슨 공식 된 마냥 다 그러고 있었고
00:09:06당연한 결과로 저는 알고 있었어요
00:09:09없어서 회담감과
00:09:11그러면서 서운함을 분제 느끼는 것이었다
00:09:15전 이게 궁금함이기 때문에
00:09:17호감이랑은 다른 쪽지라고 생각을 했어요
00:09:20근데 막상 안 보내고 나니까
00:09:23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00:09:25그래서 쪽지 열어보면서
00:09:27저는 제가 호감 있는 거 알았어요
00:09:29내가 이 사람한테 쪽지를 보내지 않은 게
00:09:31이렇게 마음이 걸리네
00:09:36데이트를 마치고
00:09:55저에게 호감을 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시그널을 못 읽었기 때문에
00:10:00저는 딱히 기세가 없었어가지고
00:10:03처음 받았을 때는 약간 의외였고
00:10:05두 번째 때는 크게 개의치 않았던 것 같아요
00:10:11데이트를 마치고
00:10:29소한결 오늘 저녁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00:10:33첫날이라 많은 얘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더 알아가봐요
00:10:38저한테 직진해준 사람한테
00:10:40마음을 표현을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쓴 것 같아요
00:10:47휴채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00:10:50너무 여기저기 칭찬을 많이 하고 다녔나?
00:10:53라는 후회가 갑자기 드는 거예요
00:10:56딱 그렇게 받았을 때 헷갈리기 시작하니까
00:10:59후회가 되더라고요
00:11:01정말 호감이 강한 한 분한테만 직진할 걸 그랬나?
00:11:07다행히도
00:11:12와 진짜 누군지 모르겠다
00:11:151도 모르겠어요 진짜로
00:11:18난 이번에 안 왔어
00:11:21난 이번에 안 왔거든
00:11:25아니 근데 눈물 나
00:11:26이거 우리 계속 바뀔 거야 계속
00:11:28계속 바뀔 거야
00:11:30그리고 쪽지가
00:11:33안 오다가도 또 오다가도
00:11:35또 오다가도 안 오다가도
00:11:38그냥 굳이서 날라간다고 생각하고
00:11:43마음 편하게
00:11:46근데 세연이가 오늘 너무
00:11:49아까 전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00:11:53생각이 많아져서 아까 좀 조용했다고 했잖아요
00:11:56그래서 이제 다른 사람들도 긴가민가해서
00:11:59나한테 관심 없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00:12:02아 그럴 수도 있겠다
00:12:05난 그런 게 아닌데 그냥 진짜 완전
00:12:08그냥 성격이었는데
00:12:11그러니까 내가 여기를 너무 의지에 가득 차서
00:12:17가득 찬 마음으로 나와서 그런가 봐요
00:12:20너무 조급하면 될 것도 안 되니까
00:12:24천천히 천천히
00:12:28제가 귀여운 사람을 되게 좋아하는데
00:12:30든든하고 어른스러운 것 같은 그 모습에
00:12:34기저에 미쳐져 있는 그 귀여움이 있어요
00:12:37허당끼도 있고
00:12:39근데 흔들릴 것 같을 때
00:12:41또 갑자기 저를 잡아주기도 했고
00:12:44그래서 그때 순간
00:12:46어? 약간 이랬던 게 있었던 것 같아요
00:12:49저도 약간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00:12:54어머니 어떻게 주무실 거예요?
00:12:56이따 오시면 물어봐야겠다
00:12:58저 부모님 말도 할게요
00:13:01근데 너무 그렇게 드는 거 아닌가
00:13:04그러니까 그래서
00:13:05두 분 사이에 내가 잡아도 되고 상관없어
00:13:09아니 혹시 뭔지 생각해봐
00:13:11초반인데 서로 막 그렇게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00:13:14분위기가 그렇게 몰아갈 수도 있잖아
00:13:16뭔 말인지 알죠?
00:13:18맞아요
00:13:19아직 모르는 건데
00:13:21너무 몰아가는 느낌이 들면
00:13:23제가 좀 불편하거나 부담감은 느끼는데
00:13:26상대방도 그럴 수 있잖아요
00:13:28이런 상황에서 같이 침대까지 쓰게 되면
00:13:31너무 하루가 지난 것도 아니고
00:13:40나는 지금 방금 둘이 있다가 와서
00:13:43다른 온라인 팬분들과 얘기도 못 해봤지
00:13:47나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거야
00:13:49오늘 제 얘기 많았으니까
00:13:51궁금증을 못 풀었으니까
00:13:53궁금한 건 여전하긴 한데
00:13:56조금 더 신중해 보고 싶은데
00:13:59선택지는 없는 느낌이고
00:14:01그치 많이 늦게 와가지고
00:14:03방금 게임한 거밖에 없는데
00:14:07그럼 어떡하지? 침대를
00:14:11어떡하지?
00:14:12그러니까 뭐 마시고 올까?
00:14:13그 사이에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00:14:18너무 이게 진짜 사람이
00:14:20진짜?
00:14:21진짜
00:14:23진짜 너무 웃겨
00:14:27마감 방송에서 뭔가 얘기했던 거 아니에요?
00:14:31스스로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00:14:33본인은 한 번 더 먹으면서 그런 얘기했거든요
00:14:37혜진 언니랑 다시 투표를 할 수 있다면
00:14:39다시 또 잡을 사람은 누구일 수 있냐
00:14:42혼내기
00:14:44저는 근데 그게 어디 느낌이냐면
00:14:46저는 그게 위험한 질문인 것 같은 느낌이었던 게
00:14:49내가 호감 있는 사람한테 대답을 따라서
00:14:53자꾸 스쳐버린다고 느끼는 게
00:14:55스쳐버린다고 느꼈어요 제가
00:14:58그러니까
00:14:59이게 사실 호감이 있을수록 저는
00:15:02어쩔 수 없이 초반에는 쫀쫀해지는 것 같거든요
00:15:05왜냐면
00:15:06날 그냥 좋아해 줬으면 좋겠으니까
00:15:09그래서 만약에
00:15:12저는 첫인상 엄청 잘 받았어요
00:15:14제가 좋아하든지 들으면
00:15:18갈까 봐 이렇게
00:15:20생각이 괜히 많았지만
00:15:23근데 초반에 바뀌는 게
00:15:26그게 낫긴 하더라고요
00:15:28그건 이해가 가능하다
00:15:31자연스러워져 하는 것보다
00:15:35이제 둘의 얘기들을 다 싸우고 나서
00:15:38다 이러고 이러면서
00:15:42이게 중요하잖아요
00:15:44근데 처음부터 확신을 주는 것도
00:15:47솔직히 그것도 좀 문제거든요
00:15:49뭘 바라시는 느낌이야?
00:15:51그런게 있죠. 끓는 점의 온도의 차이가 이런게 있잖아요.
00:15:55그런가? 너무 그건가?
00:15:58당연히 이해를 되는데, 마음은 다 당연한 거긴 이랬는데
00:16:02말이 나오는게 발간이 되는건 별로 안좋아가지고
00:16:07약간 진짜 아무튼 글말들어지는 느낌이 있을 뿐이지
00:16:11하지만 성격적인 차이에서 그 얘기를 했다는거는
00:16:15그 소투를 받은 사람은 소투를 받았음에도
00:16:20내가 반쪽 마음으로 첫인상으로 시작하는 느낌
00:16:23괜히 그런 느낌?
00:16:25맞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뭔가
00:16:27세상에 첫인상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떻게 여러명 할 수는 있습니까?
00:16:31어 그치 그치
00:16:32예를 들어서 연락을 많이 하잖아요.
00:16:34진짜요?
00:16:35네. 그니까 이해를 한다는 느낌
00:16:37아 제가? 아 제가? 내가 몰랐었거든요.
00:16:39제가 많이 몰랐어요.
00:16:40아 오늘 지금 뭐?
00:16:42네. 그냥 딱.
00:16:43아 그게 나.
00:16:44그러니까 이 사람은 그냥 그거 아니라
00:16:47이 사람은 그냥 그냥 있는데 다른 사람은 잘 안 보였어요.
00:16:51그게 신기했어요.
00:16:53다른 사람을 봐야지 여러 명이 생길텐데
00:16:59아 안 보이니까
00:17:01앞으로도 안 보이는 것 같아요?
00:17:05그냥 앞으로도 안 보이는 것 같아요.
00:17:07근데 이게 제 성격인 것 같아요.
00:17:09어쩔 수 없이 성격자치관입니다.
00:17:11다 알아가는 느낌
00:17:14이걸 벗어나려는, 기피하려는 거를 속이게 되는 것 같아요.
00:17:18그래도 뭐 실패했으니까
00:17:22조금 속상했던 것 같아요.
00:17:24왜 그런지 저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00:17:27그런 대화들이 되게 다른 분을 궁금해하시나?
00:17:32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서
00:17:35괜히 오해일 수도 있지만 속상했어요.
00:17:39서로 잡는 거, 자기가 생각하는 일이라든지
00:17:43아무도 그렇게 생각할 수 없도록 취사를 할 수 있잖아.
00:17:46그래서 지금 많이 깨달았어요.
00:17:47그런 거였던 것 같은 느낌이고
00:17:50이제 남이든 나 안 그러더라도
00:17:54누군가 그럴 수 있지 라고 이해를 한 번 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00:17:58그러니까.
00:17:59할 수 있지.
00:18:00할 수 있지.
00:18:02네.
00:18:04그러면 더 알아가서
00:18:08친한 사이가 될 건지 그때부터가 더 기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00:18:13네.
00:18:15지금.
00:18:34실례합니다.
00:18:36안 돼요?
00:18:38감사히 가세요.
00:18:41다른 사람 먹을 거예요?
00:18:43저요? 모르겠어요.
00:18:44가서 그냥 맥주를 먹거나 할 사람.
00:18:47민민이 가서 또 뭐라도 해보라고.
00:18:50그래.
00:18:50난 지금 갈게.
00:18:52그래요?
00:19:00앉아볼게요.
00:19:01진짜 실례해드릴게요.
00:19:02알았어.
00:19:05먹을 수 있는 게 없네.
00:19:07근데 할 수 있는 건 또 아침이니까.
00:19:10저 근데 진짜.
00:19:11뭐 또 없나?
00:19:12그러니까.
00:19:13계란말이 100g에
00:19:14사탕에 잼이 2개.
00:19:16잼도 있고.
00:19:18전날 이제 데이트를 갔는데
00:19:20밥을 또 제대로 못 먹어가지고
00:19:22너무 긴장해서
00:19:24원래 아침을 잘 안 먹는데
00:19:26오늘은 아침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00:19:29하는 김에 그냥 있는 거여서 어떻게 해봤습니다.
00:19:34잘하셨습니다.
00:19:36이거 식용유 아니야?
00:19:40이거 뭐 뿌려놨어?
00:19:48블루투스는 왜 이렇게 좋더라?
00:19:50블루투스는 형광화와 하얀 피부에 도움이 돼서
00:19:54하얀 피부?
00:19:55네. 피부관리에도 좋고 노화관리도 좋고
00:19:58숙취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00:20:00안녕하세요.
00:20:02뷰티뷰티의 엄마 아니야?
00:20:03이렇게 먹는 거 아니야?
00:20:04맞아 맞아.
00:20:07내가 먹어서 그래.
00:20:09그래서 숙취의 의미가 착각한 거 같아.
00:20:12맞아 맞아.
00:20:13차가워.
00:20:24이거 너무 많다.
00:20:27너무 많다.
00:20:29이거 맛있더라.
00:20:31이거 맛있어.
00:20:41이제 점점 위험할 텐데.
00:20:42먹어야
00:20:44숙취하려고 하는 것 같아.
00:20:50너무 많다.
00:20:54너무 많다.
00:20:55저 이거 먹을래요.
00:20:57너무 많다.
00:21:00너무 많다.
00:21:26맛있어?
00:21:27이거 봐.
00:21:39오늘 아침에 제일 먼저 보였던 게 달군님이었는데
00:21:42입었던 의상이 너무 예뻤어요.
00:21:48여기 근데 왜 이렇게 덮어졌어요?
00:21:50왜 이렇게 덮었어?
00:21:52레이싱한?
00:21:54제가 먼저 달군님이랑
00:21:57달군님이랑
00:21:59너가 먹는 상태를 먼저 보였어.
00:22:01상관없어.
00:22:02상관없는 상태를 보였어.
00:22:08너무 착하다.
00:22:10오늘
00:22:12근데 이거 시간 많다.
00:22:14나 일찍 일어나서
00:22:16수고하셨습니다.
00:22:17수고하셨습니다.
00:22:18수고하셨습니다.
00:22:20수고하셨습니다.
00:22:22수고하셨습니다.
00:22:23수고하셨습니다.
00:22:31일어나면 받을 수 있는 거예요?
00:22:42맛있다.
00:22:44오늘 데이트
00:22:47누구랑 하는지 알아요?
00:22:49아니요? 그런 거 아무것도 모르는데?
00:22:51누구랑 해야 되지?
00:22:53어떤 방식으로?
00:22:54저는 오늘 누구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00:22:57맥이는 오긴 할 텐데
00:22:59데이트하고 나서 들어오면 맥이 올 것 같아요.
00:23:01그런가?
00:23:02한 명이 남고
00:23:03한 명이 남고?
00:23:04오늘 홀수니까?
00:23:05네.
00:23:10저는 이렇게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00:23:13처음에는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00:23:16한 발자국 물러서서 보는 스타일이라
00:23:19그냥 가식 없는 이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00:23:23처음부터 호감 있는 척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00:23:28오늘 데이트 할 사람 정했어요?
00:23:30마음에?
00:23:31아니요.
00:23:32마음?
00:23:33안 정했어요?
00:23:35정했어요?
00:23:36하고 싶은 사람은 있어요.
00:23:41모르겠어요.
00:23:44근데 성향 같은 거 많이 중요해요.
00:23:47성향이요?
00:23:49딱히 상관없다.
00:23:50저는 처음에 물어볼 때도
00:23:52딱히 상관없다고 했어요.
00:23:54저도.
00:23:56근데 모르겠어.
00:23:57너무 어려워.
00:23:58어제도 어렵고
00:23:59지금 만약에 선택하라고 하면
00:24:02누구를 선택할지 솔직히
00:24:07떠오르는 사람 없어요?
00:24:09아니요.
00:24:10고민이 돼요.
00:24:13누구를 먼저 알아놓고 싶은지
00:24:17저한테 딱 한 방은 아니었어요.
00:24:20저도 딱 한 방은 아니에요.
00:24:23하은 씨가 이런 질문을
00:24:26호감이 없는 사람한테 질문을 하나?
00:24:29여자들이 다 친절해서 나한테 이러는 건지
00:24:32나한테 플러팅인지
00:24:35저한테는 너무 어렵게 찾아온 첫 기회니까
00:24:40박여우 님이 제일 큰 대상이었던 거였어요.
00:24:48데이트 선택할 수 있으면 할 거예요?
00:24:53네.
00:24:54해보고 싶긴 해요.
00:24:55필선이나?
00:24:56네, 필선.
00:24:57근데 진짜 모르겠어요.
00:24:59누가 제가 이 분을 선택해야 이 분을 포기할 것 같고
00:25:02혹시라도 저는 또 망했다면
00:25:04제가 이 분을 선택해야 이 분이 저를 포기할 것 같고
00:25:07근데 나도 그 부분인 줄 알아요.
00:25:08나도 약간 두 분에 대한 호감이 비등비등해서
00:25:11확실히 진짜 딱 저 사람이 내 스타일이다
00:25:14내 스타일이다 이건 모르겠는데
00:25:16너무 다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을까
00:25:20저는 일단은 다균 님한테 하고 싶어요.
00:25:23일단은 다균 님.
00:25:25다균 님.
00:25:26다균 님.
00:25:29처음에는 희연님.
00:25:33어제 데이트 나갔다 오고 나서
00:25:38마음이 심심심심해져서
00:25:41그리고 저녁 때 얘기를 다균 님이랑 많이 해보니까
00:25:45잘 맞는 부분도 많고 좋아서
00:25:47어제?
00:25:48네.
00:25:51모르겠다.
00:26:11다균 님.
00:26:41귀여워.
00:26:42아니 특유의 뭔가 새침한 그런 거 있잖아.
00:26:46하나 잘 먹겠네.
00:26:47먹으면 떨어져서.
00:26:51뭐지?
00:26:53이거.
00:26:55이거.
00:26:57이거.
00:26:58이거.
00:26:59이거.
00:27:00이거.
00:27:01이거.
00:27:02이거.
00:27:03이거.
00:27:04이거.
00:27:05이거.
00:27:06이거.
00:27:07이거.
00:27:08이거.
00:27:09이거.
00:27:10이거.
00:27:13새침하다.
00:27:20일단 그러면 오늘 저녁 같이 할 거 정해야 되니까.
00:27:25뭐?
00:27:30코딱지.
00:27:32오늘의 저녁 식사 당 번 두 명을 복불복으로 정해주세요.
00:27:36자유롭게 게임.
00:27:37게임.
00:27:38마법게임으로 진행할까요?
00:27:40좋습니다
00:27:43그럼 순서는 어떻게 정하지?
00:27:45순서?
00:27:46마지막이 제일 안좋으니까
00:27:47그러면 우리 일찍 일어난 순서대로 할까요?
00:27:51어때요?
00:27:52좋아요
00:27:53부지런한 사람 먼저 선택하면
00:28:04우리 4시에 일어났는데?
00:28:06아니야
00:28:07진짜요?
00:28:08진짜요
00:28:09걸릴 수도 있어
00:28:10제사에서 눌러버리기
00:28:13어? 무슨 일 생겼어?
00:28:17오 오래간다
00:28:21떨면 또 골라야 되잖아
00:28:22한 번 더 해야지
00:28:23한 번 더 해야 돼
00:28:24아니 골라 그냥
00:28:26그래 골라
00:28:27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00:28:29안돼 안돼
00:28:31나랑 할래요?
00:28:33나 늦게 일어났으니까
00:28:36나랑 해요
00:28:41할게요
00:28:42한다고요?
00:28:43오케이 오케이
00:28:52나는 그냥 헷갈리는 게 있어
00:28:54나 먼저 들을래요
00:28:55나 듣고 말해볼래요
00:28:57나는 그런 게 있다?
00:28:59말해줘요 말해줘요
00:29:00어제는 첫날이었잖아요
00:29:04그래서 쪽지를 보낸 게 솔직히 말하면
00:29:07엄청 이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건 아니고
00:29:11그냥 나한테 더 먼저 표현해 준 사람한테 보냈다고 해야 되나?
00:29:16그 사람이 왜 표현을 하려고
00:29:18그러니까
00:29:19그러니까 내가 지금 다들 이렇게
00:29:20내가 이거를 아까 선배님한테도 얘기하고
00:29:22내가 지금 혼란스럽다고 한 게
00:29:24나는 그냥 작은 행동들
00:29:25나는 다 지금 이 사람이 나한테 플러킹하나?
00:29:27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는 게 문제인 것 같다 해야 되나?
00:29:30근데 겉겹이
00:29:31내가 지금 착각한 것 같아
00:29:33착각한 것 같아
00:29:35그러니까
00:29:36근데 그게 어떤 부분에서
00:29:37그런 플러킹이랑 호의를 어떻게 구분해요?
00:29:40그러니까 그게 너무 어려워요
00:29:41여기 안에서 나는 이렇게
00:29:43저는 보통 누굴 만날 때
00:29:47정확히 딱 여자를 만난 사람이다
00:29:50이렇게 알고 1대1로 만나가지고
00:29:52연애 감정으로 시작한 그런 정도밖에 없어요
00:29:54그러니까 당신이 나 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
00:29:58이거 확실히 알고
00:30:00이미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00:30:02어쨌든 외적인 게 마음에 들거나
00:30:04이런 상태에서
00:30:05자연스럽게 만나는 경우는 별로 없었거든요
00:30:08여기 오니까 지금 특수한 사람이 다
00:30:10어쨌든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잖아요
00:30:13처음이잖아요
00:30:14그래서 지금 모르겠는 거예요
00:30:15이 행동이
00:30:18친구의 저를 호감으로 하는
00:30:20그냥 성의의 행동으로
00:30:22나한테 이렇게 잘 웃어주고
00:30:23나한테 이렇게 터치하고
00:30:25나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건지
00:30:27아니면 나한테
00:30:29지금 하는 말에
00:30:30무슨 의미나 뜻이 담겨 있는 건지
00:30:32그냥 내 마음이 신경 쓰이는 사람
00:30:34그냥 신경 쓰이는 사람인 거지
00:30:36그 사람이 하는 말을
00:30:37의미부를 하게 되고 궁금해지고
00:30:39그 말이 맞네
00:30:41그런 거 같아요
00:30:42그래
00:30:43내가 고민하는 사람
00:30:45내가 고민 데이트하고 싶다고
00:30:47알아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00:30:49원래 두 명인데
00:30:52그 두 명이 헷갈려
00:31:01혼자서 서로 챙겨주고
00:31:03책임 좀 받고
00:31:04그러면 되지 않을까?
00:31:05그런 경우는
00:31:09명백한 사진들을 관과하지 말고
00:31:12맞네 그러면
00:31:14잠깐만
00:31:15그게 사실이라는 거지
00:31:16이걸 관과하지 말고
00:31:18사실이라는 거지
00:31:19사실은
00:31:20사실은
00:31:21사실은
00:31:22사실은
00:31:23사실은
00:31:24사실은
00:31:25사실은
00:31:26사실은
00:31:27사실은
00:31:28사실이라는 거지
00:31:29이걸 관과하지 말고
00:31:58사실은
00:31:59사실은
00:32:00사실은
00:32:01사실은
00:32:02사실은
00:32:03사실은
00:32:04사실은
00:32:05사실은
00:32:06사실은
00:32:07사실은
00:32:08사실은
00:32:09사실은
00:32:10사실은
00:32:11사실은
00:32:12사실은
00:32:13사실은
00:32:14사실은
00:32:15사실은
00:32:16사실은
00:32:17사실은
00:32:18사실은
00:32:19사실은
00:32:20사실은
00:32:21사실은
00:32:22사실은
00:32:23사실은
00:32:24사실은
00:32:25사실은
00:32:26사실은
00:32:28저렇게 얘기하고 있다가
00:32:30갑자기 띵동해서
00:32:31우리 나가야 되는 것 같다면서 내려갔는데
00:32:36뭐야 뭐야
00:32:41내가 문을 열었잖아요
00:32:42근데
00:32:46안녕하세요
00:32:47너무 화려하셔가지고
00:32:49엄청 놀랐던 것 같아요
00:32:51아 이래서 맥이구나
00:32:54안녕하세요
00:32:57처음 보는 분 키가 엄청 크고
00:33:00되게 웃는 성격이었다
00:33:03지금까지 웃은 사람 없었는데
00:33:05이런 느낌이었어요
00:33:09안녕하세요
00:33:11안녕하세요
00:33:12안녕하세요
00:33:14우선은 어떤 분들이 있을지 제일 궁금했고요
00:33:18그리고 내가 거기서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00:33:21상상 같은 것도 하면서
00:33:23되게 설렜던 것 같아요
00:33:24감사합니다
00:33:27반반으로 나온 것 같은데
00:33:29아 그러네
00:33:31맞네
00:33:35앉으세요
00:33:38우리 래퍼네
00:33:40진짜?
00:33:41진짜죠?
00:33:51키도 너무 크시고
00:33:52몸매도 너무 좋으시고
00:33:55되게 도도한 이미지셔가지고
00:33:57지금까지 계셨던 분들이랑
00:33:58또 분위기가 다르신 거예요
00:34:01어제 혜영이 여기 있고
00:34:03어제 막 저 들어오고
00:34:05닥유님이시거든요
00:34:06닥유님 여기 들어오셨을 때
00:34:08진짜 둘이 어색해서
00:34:11이랬는데
00:34:12지금 같은 방 쓰고 있어가지고
00:34:13아 진짜요?
00:34:14저희 여기는 딱 저희 셋이서
00:34:17다른 분들도 계신 거예요?
00:34:19옆방에 있으셔가지고
00:34:20닥유를 불러오셨나요?
00:34:22너무 신난 분이?
00:34:23네
00:34:24가만히 못 있겠지?
00:34:25네
00:34:26반응이 너무 좋네요
00:34:27얼굴 빨개졌어
00:34:28갔다 올게요
00:34:31진짜 얼굴 빨개졌어
00:34:32불러오시라고요?
00:34:34되게 쭈뼛쭈뼛거리고
00:34:35이런 걸 많이 상상했거든요
00:34:37근데 되게 엄청 편한 분위기인 거예요
00:34:40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00:34:41조금 실망스러웠어요
00:34:42저는 안 친해져있길 바랬거든요
00:34:47다 준비하셨어요?
00:34:48네
00:34:49큰일 났어
00:34:50왜?
00:34:51뭐가?
00:34:52새로운 사람이 왔어
00:34:54뭐라고요?
00:34:55맥이 온다
00:34:57진짜? 맥이 방에 왔어요?
00:34:59내가 문을 열어줬어
00:35:00가자 가자 가자
00:35:03예뻐요?
00:35:05예쁘냐고요?
00:35:07예쁘겠죠? 왜 이래
00:35:10예쁘냐고 물어보는 거 왜 이렇게 웃겨
00:35:12아저씨 같아
00:35:18안녕하세요
00:35:19안녕하세요
00:35:23안녕하세요
00:35:27미랑님 왜 좋아해요?
00:35:30미랑님
00:35:31왜 좋아해요?
00:35:33표정
00:35:34표정 관리가 안 되는데 미랑님?
00:35:42안녕하세요 저는 손민우입니다
00:35:45손민우야
00:35:46손민우
00:35:47손민우
00:35:53제 첫인상은 차가워 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요
00:35:58그래서 처음에는 아마 저를 좀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00:36:02대답도 안 해줄 것 같다고 하는데
00:36:04사실은 엄청 황제하거든요
00:36:07상대방을 빨리빨리 캐치할 수 있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게
00:36:11제 단점인 것 같습니다
00:36:13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00:36:15제가 맘에 안 들면 100억을 준다고 해도
00:36:20클럽에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지가 않아요
00:36:24질투는 완전 많아요
00:36:26벌하는 감옥에 영원히 가둬둘 거예요
00:36:29사랑 때문에 부딪히는 게 아니라
00:36:32사랑 덕분에 서로 감싸줄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00:36:36드라마 같은 사랑 제가 만들고 싶어요
00:36:46김진아
00:36:47김진아씨요?
00:36:49저는 박희영이요
00:36:50박희영씨요?
00:36:52김서연이요
00:36:54김서연씨요?
00:36:56저는 정한결입니다
00:36:58정한결씨요?
00:37:02왜 웃으시죠?
00:37:04왜 웃으시죠?
00:37:06왜 웃으시죠?
00:37:08왜 웃으시죠?
00:37:10왜 웃으시죠?
00:37:12왜 웃으시죠?
00:37:13왜 웃으시죠?
00:37:20쑥스러움이 많으신가 봐요
00:37:26제가 중간에 투입돼서 먼저 나가실 분이 계세요
00:37:37한결씨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00:37:40한결씨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00:37:43대기실 준비하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00:37:46깜짝이야
00:37:49탈락의 노래 알았어
00:37:51탈락의 노래 아닌가?
00:37:53나 너무 깜짝 놀랐어
00:37:56옷 밖에 선택된 기준도 없고
00:37:58옷이 별로 없지?
00:38:12한 3초만에 골랐는데요
00:38:14한결님은 뭔가 혼자 뿜어서 나오는 아우라 같은 게 있었어요
00:38:19그리고 얼굴에 눈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00:38:23특히 옆에서 눈 깜빡거릴 때
00:38:28눈 깜빡거릴 때
00:38:42준비 다 했어요?
00:38:44추운데 괜찮으신가요?
00:38:47그러면 남으신 분들은 선물이 있습니다
00:38:53너무 좋아요
00:38:56좋은 사람 선물은
00:38:59한 번만
00:39:02가시죠
00:39:03결혼하는 건가 이제?
00:39:06잘 다녀오세요
00:39:08다녀오세요
00:39:22하시면 돼요
00:39:29안녕하세요
00:39:31추우세요?
00:39:33추워요
00:39:42안전벨트 했어요?
00:39:44안전벨트 하고 오겠습니다
00:39:53준비 됐어요?
00:39:56끝
00:39:595박 2개월 2개월
00:40:035박 2년?
00:40:055박은 좀 더
00:40:07하드득 떨어질까 봐
00:40:09비가
00:40:13저는 제주도 눈 오는 거 처음 봐요
00:40:16저도
00:40:20이렇게 눈발이
00:40:22세차게 휘날린 적은 처음 본 것 같아요
00:40:24근데 이제 약간 서울은
00:40:27첫눈 엄청 폭설처럼 내렸던 거 보셨어요?
00:40:31여기는 그래도 약간 조금
00:40:34이렇게 휘날리듯이 내리는
00:40:39제주도에 눈 오는 것만큼
00:40:42기억 남는 일이 없어요
00:40:55우선은 첫 입주를 해서
00:40:58바로 드라이브를 하게 돼서
00:41:00이제야 좀 실감이 나더라고요
00:41:02아 정말 제주도에 왔구나
00:41:04그리고 내 옆에 누가 있구나
00:41:18아니 해가 떠 있는데 눈이 와
00:41:21신기한 날
00:41:24근데 어떻게
00:41:26제가 같이 가게 된 거예요?
00:41:29어떤 시스템이었어요?
00:41:32시스템이요?
00:41:34그런 거 없는데? 그냥 느낌?
00:41:37그 초반에 그냥 처음 보고 나서
00:41:40고르라고 하신 거예요?
00:41:42인사할 때 처음 봤어요
00:41:44아무도 누가 있는지 몰랐어요
00:41:47그냥 얼굴이 제일 제 스타일이었어요
00:41:51저는 저 탈락하는 줄 알았거든요
00:41:53그래서 이제 아 캐리어 닫아야 되네
00:41:58그 전까지 사실은
00:42:00어제 저녁은 받았는데
00:42:03그래도 초반 투표 때 한 표도 못 받았고요
00:42:07초반 투표 때 한 표도 못 받았나?
00:42:10제가 그리고 이 저녁 새벽부터
00:42:14조금 걷돌았고
00:42:16다른 분들 친해지는 동안
00:42:19그 친밀도를 못 높였어요
00:42:21제가 자고 준비하고 하라고 하는 것도 있었고
00:42:26그래서 내가 나오라고 할 때
00:42:29집에 보내는 줄 알았어요
00:42:36저를 고르신 거였다는 게 좀 놀랐어요
00:42:41제가 좋아서 고른 겁니다
00:42:43진짜요?
00:42:44네
00:42:46잘하는지 모르겠어요
00:42:48몸둘바를 모르겠네
00:42:53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00:42:56저요?
00:43:00좀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00:43:06무쌍이랑 속쌍 같은 거 좋아하긴 하는데
00:43:12저는 속쌍이 약간
00:43:14뭔가 제일 되게
00:43:17뭔가 배우같이 생기셔가지고
00:43:21분위기가 제일 와닿아서
00:43:26저한테는
00:43:31사실 이런 말을 들으면
00:43:33어떻게 반응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00:43:37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
00:43:38바바처럼
00:43:41굳어버린 그냥
00:43:43그런 게 있어요
00:43:45그냥 굳으셔도 돼요
00:43:47굳어있을까요?
00:43:49저 진짜 맨날 뚝딱거려가지고
00:43:52이렇게까지 뚝딱거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00:43:57뚝딱거렸어요
00:43:59일단은 되게
00:44:01첫인상은
00:44:03닿을 수 없는 이미지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00:44:07저와는 반대의 인상이라고 생각했고
00:44:10정돈돼있었고 뭔가
00:44:11단정하고 깔끔하고
00:44:13그래서 저를 지목을 하신 거라고 하셔서
00:44:16사실 그냥 너무 놀랐어요
00:44:18신선한 충격
00:44:23여기가 해안도로 쪽인가봐요
00:44:35여기 한번 볼까?
00:44:37미쳤다
00:44:38미쳤다
00:44:40오 시원하다
00:44:43근데 진짜 예쁘다
00:44:46그러니까요
00:44:49이렇게 하늘색깔 바다 엄청 오랜만에 보는데
00:44:53저게 저 가을이 아니야?
00:44:54어디요?
00:44:56방금 검은 거 엄청 큰 거 나왔는데?
00:45:01저게 뭐야
00:45:03뻥이에요
00:45:09아 저 진짜 찾았잖아요
00:45:12근데 진짜 예쁘죠?
00:45:14약간 이렇게 회오리치는 바다인가?
00:45:18아니 나는
00:45:20그래도
00:45:22바다 보니까 뭔가
00:45:25가을도 보고 좋다
00:45:27나는 이걸 찍고 싶어
00:45:29저를 영상에 찍어주신
00:45:34바다와 함께
00:45:38엄청 긴장한 게 보여서
00:45:40그리고 뭔가 주눅들어있는 게 보여서
00:45:43저렇게 예쁘고
00:45:44왜 저렇게 자존감이 낮을까?
00:45:47좀 더 자신감을 주고 싶은?
00:45:49그런 이상적 감정으로
00:45:51다가갔던 것 같아요
00:45:55사진은 카메라가 잘못이야
00:45:59지금 제 생긴 게 잘못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00:46:04아니 자꾸
00:46:05너무
00:46:06아니 한 번 속았는데 자꾸 또 와
00:46:08너무 냉정하게 하셔가지고
00:46:13만족스럽다
00:46:25덕분에 바다도 와보고
00:46:27왜 덕분이래요
00:46:30덕분이죠
00:46:36현무암이다 현무암
00:46:40저 현무암이
00:46:42전현무가 만든 돌인 거 알아요?
00:46:44네?
00:46:47약간 난해한 개그를 조금 좋아하시는
00:46:52아직 거기까지는 도달을 못하셨군요
00:46:56제가 바에 가서 나이 쳐드릴게요
00:46:59약간 힘들지만요
00:47:01제가 대화를 리드를 잘 못하는 타입이잖아요
00:47:06그래서 약간 도달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00:47:10그렇게 피식하게 되는 포인트라든지
00:47:13뭔가 엉뚱한 말을 잘 받아쳐주신다든지
00:47:17그때 아주 많이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00:47:23이제 갈까?
00:47:32여기서
00:47:41물어보고 싶은 게 많은데
00:47:43옆에서 물어보세요 아마
00:47:45이거 차 안 내려놔요
00:47:49카페에 앉아 있을 때라 좀
00:47:52약간 데이가 있는 것처럼
00:47:54카페에서 좀 넘어가고
00:48:01여기 통창입니다
00:48:31감사합니다
00:48:38감사합니다
00:48:40이거는 저어서 먹는 것 같고
00:48:42느낌이
00:48:45근데 둘 다 맛있어 보이는데
00:48:48혹시 좀 썰어놓을까요?
00:48:50썰면서 드실래요?
00:48:52네 저는 상관없어요
00:48:55이거 뭔가 질긴 거 보니까 크로플인 것 같아요
00:48:59잘 자르시는데요?
00:49:06먹어봐요
00:49:09이거를 제가 먹을게요
00:49:12내가 이거 먹을 건데
00:49:14왜요?
00:49:15제가 안 먹고 싶은 크림
00:49:17제가 일부러 크게 잘라왔는데
00:49:19작은 거를 굳이 왜 드세요
00:49:22감사해요
00:49:24미리 잘라놓았더니 크림이 많이 무너져가지고
00:49:29조그맣게 말을 하시더라고요
00:49:32좀 놀리고 싶은 마음도 갖고
00:49:34이만큼 주는데
00:49:36너무 귀엽더라고요
00:49:42근데
00:49:45뭐가 들어온 지 한 3분 만에
00:49:48제가 선택을 했으니까
00:49:53엄청 당황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00:49:56근데
00:49:58저는 이상형을 모르잖아요
00:50:00은결씨
00:50:02그런 이상형 같은 게 어떻게 되는지
00:50:05구체적으로는 아니어도
00:50:08포괄적으로도 괜찮아요
00:50:11사실 저는 그냥 기본적으로
00:50:14청순한 스타일
00:50:16일단 1차원적으로 끌리고
00:50:19그 다음에 이제
00:50:21내면적인 영역에서
00:50:23영화 좋아한다 그러면 약간 호감이 가고
00:50:28그 다음에 약간 공감이 되는 사람?
00:50:32약간 저의 성격을 약간
00:50:36너무
00:50:38과묵하다? 너무 무겁다?
00:50:40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00:50:42나는 너가 그래서 좋아
00:50:44공감해주는 사람?
00:50:46그 정도인 것 같아요
00:50:52그럼 여태까지 만났던 사람들은
00:50:54다 그런 성격들이었어요?
00:50:56제가 먼저 좋아해서
00:50:58제가 먼저 다가가서
00:51:00어떻게 보면 약간 다소
00:51:02의뢰 입장으로 시작했던 연애가 많아가지고
00:51:10의뢰
00:51:12입장인 거를
00:51:14근데 그게 이제
00:51:17그렇게 싫었던 연애는 아니었던 거죠?
00:51:20의리라는 단어 자체가
00:51:22저는 약간 그
00:51:23연애에서 오는
00:51:25그 자학적인 약간 그런
00:51:28슬픔을 즐겨요
00:51:31저는 그게 좋아요
00:51:35그냥 나는 내가 누군가에게
00:51:38많이 받을 때
00:51:41그런 제 모습을 조금
00:51:44안 좋아해요 별로
00:51:47그러니까 누가 해주는 게 불편해요?
00:51:49네
00:51:51누가
00:51:53뭐 이렇게 해줄게 챙겨줄게
00:51:55뭐 할게 이러면 불편해요?
00:51:57아니요 그것보다는
00:52:00너를 위해서 약간 뭔가
00:52:02선택을 양보할게
00:52:04내 선택을 양보할게 라고 하면
00:52:06아니야 그러지 말고 그냥
00:52:08내가 지겨워지면 그냥 떠나 제발
00:52:10약간 좀 이렇게 하는 타입
00:52:12뭔가 상대방을 참고 있는 게 싫어
00:52:15나를 견뎌주고 있다는
00:52:17그 느낌이 좋아요
00:52:19저는 무조건 제가 견디는 게 좋아요
00:52:23세상에 안 견뎌야 할 게 어디 있어요?
00:52:29견짐으로써 더 큰 게 또 오잖아요
00:52:33살다 보면 좋은 것들도
00:52:35저에게요?
00:52:37자학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00:52:39어쨌든 좋았던 연애들도 있었던 거죠?
00:52:41그럼요 좋았죠
00:52:43나쁜 것 같진 않거든요
00:52:45그 사람의 스타일일 수도 있고
00:52:47그냥 좀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00:52:49챙겨주는 걸 좋아하는구나
00:52:51리드해지는 걸 좋아하고
00:52:53그런 걸 간접적으로 말한 것 같더라고요
00:52:57내 업무도 약간 이렇게 생각하는
00:53:02집에 가서 먹으려고 일부러
00:53:05들어가면
00:53:07이것도 카메라야
00:53:09일부러 지금 이렇게
00:53:11이것도 저의 카메라
00:53:14맥킹 있으세요?
00:53:16혹시 몰라서 가져왔어요
00:53:24이것도 혹시 자학이에요?
00:53:26네
00:53:28그런 뭔가 바이브에서
00:53:30연결이 있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00:53:33사실 저는 그런 분위기에서 잘 못 하겠어요
00:53:38반응을 어떻게 해야 될지
00:53:44무의식적인 스킨십은 아니에요
00:53:46용기 내서 잡은 거예요
00:53:48부끄러운 것 같기도 하고
00:53:50조금 쑥스러워서
00:53:54너무 재밌으셔서
00:53:57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것 같아요
00:54:01저요?
00:54:04아니 근데 저는 제가 무조건 좋아야 돼가지고
00:54:08음
00:54:10저는
00:54:12저는
00:54:14저는
00:54:16저는
00:54:18저는
00:54:20저는
00:54:21저는
00:54:24되게 멋진 언니랑 신기한 언니랑
00:54:28데이트한다 약간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00:54:31약간 신기했던 것 같아요 모든 상황이
00:54:34나 뭔가 약간 꿈꾸는 것 같고
00:54:36조금 이상했어요 기분이
00:54:39이거 안 궁금해요? 먹어볼래요?
00:54:41이게 시그니처인데
00:54:43저랑 공유하셔도 괜찮아요
00:54:45공유요?
00:54:47네 공유하러 온 거잖아요
00:54:52음
00:54:54이건 약간 가루감이 있어
00:54:56좀 녹였던 것 같아
00:54:58왜냐면 밑에 가루가 있으니까
00:55:00이거를 빨아먹고 있으니까
00:55:02문제의 원천을 잘 찾으신 것 같아요
00:55:05문제의 원인을
00:55:07딱 봐도 가루가 모습을 찾아요
00:55:09저는 이게 약간 시럽인 줄 알고 그냥 쭉 마셨거든요
00:55:12아무 의심 없이
00:55:14파우더 입안에서 약간 파우더 이렇게 보면서
00:55:18자기 주장을 하더라고요
00:55:22근데 제가 이거 초반에 썰어놓은 게 약간
00:55:26비주얼을 너무 안 좋아 보이게 만든 것 같아
00:55:31약간 예술 작품의 하나 같네
00:55:34근데 약간 전체적으로 조금 그렇게 생겼어요 약간
00:55:38예술이라고 우길 수 있을 것 같은데
00:55:46납득하는 내 목소리였는데
00:55:51약간 이렇게 조금 짜금짜금한 제스처 같은 것들이
00:55:55남들은 캐치할 수 없을 수 있겠지만
00:55:58제 눈에는 그런 점들이 좀 귀여웠어요
00:56:06근데 궁금한 거 있어요
00:56:09저 아까 처음 들어왔잖아요
00:56:11들어왔을 때 어땠어요?
00:56:13뭔가 그냥
00:56:17솔직히 말해도 돼요
00:56:20저를 픽하실 일이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한 이미지였거든요
00:56:25정말 약간 다른 세계의 사람을 좋아할 것 같다
00:56:30만약에 밖에서 마주쳤으면 절대 말도 못 걸겠다 생각했을 것 같아요
00:56:36저는 밖에서 마주쳤으면
00:56:40뭐 하는 사람인지 말 걸어봤을 것 같아요
00:56:43저요? 저를요?
00:56:45저 그렇게 이목욕되는 스타일은 아닌데
00:56:49제일 궁금했던 거 같아요
00:56:51그리고 객관적으로 얼굴 제일 예뻤어요 제 스타일이
00:56:54그건 너무 말이 기분 좋아서 말해주시는 거 같아요
00:56:58기분 좋으라고 말 안 하는데
00:57:03얼굴 봤을 때 제일 예쁘신데
00:57:06거기서 제일 예쁘세요
00:57:08저는 사실은 본인을 잘 못 쳐다보겠어요 눈을
00:57:12저요?
00:57:14이렇게 볼까요?
00:57:16네 그렇게 해주세요
00:57:18그게 뭐지? 약간
00:57:20닿을 수 없는 세계에 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00:57:24어떡해
00:57:26저랑 다른 삶을 살아온 다른 세계의 분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00:57:32일단 공통근무가 많이 없지 않을까?
00:57:35삶이 잘 서로 연결이 안 되고
00:57:38저를 연애 선배로 전혀 안 보실 분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00:57:48본인 얘기도 좀 하실만한 분?
00:57:51제가 얘기 엄청 많이 했는데
00:57:54머리가 하얘지신 거 아니에요 혹시?
00:57:58저는 사실 요즘 약간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거든요
00:58:02진짜요? 지금 목욕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00:58:05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어디로 들어가는지
00:58:10왜 쟤
00:58:12아 진짜 왜 쟤
00:58:14왜 쟤
00:58:16아 진짜 왜 쟤
00:58:18소화하기 힘들지?
00:58:20꼭 이런데 오면 이렇게 초코크림으로
00:58:23이렇게 이니셜 같은 거 만들 것 같아
00:58:26어 저 그런 거 했어
00:58:27그쵸?
00:58:29아 근데 너무 더러워가지고 지금
00:58:33왜 하트를 만들었어요?
00:58:35이게 하트로 보이세요?
00:58:37하트잖아요
00:58:38맞아요 하트예요
00:58:39근데 지금 너무 더러워요 마스크
00:58:43속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시는구나
00:58:47딱딱거리는 게 귀여워서 놀리고 싶기도 했고
00:58:50초코랑 생크림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더라고요
00:58:54이렇게 좀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
00:58:58신기했어요
00:59:01알아가서 좋았어요
00:59:05네?
00:59:08알아가서 알아가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요?
00:59:11좋았다고요
00:59:12아
00:59:27아 그거 궁금했어요
00:59:28연상 연화 동갑 중에 뭘 더 좋아하세요?
00:59:31저 동갑이랑 연상인데 말 잘 통하면 연화도 상관없어요
00:59:37제가 압도적으로 연화일 것 같다는 생각은 좀
00:59:42그런 느낌에도 불구하고
00:59:45제가 압도적으로 연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00:59:48그런 느낌에도 불구하고 뭔가
00:59:50저를 뽑으셨다는 게 사실은 되게
00:59:53약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00:59:55사실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00:59:57저보다 한 분 빼고 다 연화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01:00:01그래서 저한테는 그렇게 큰 메리트가 아니에요
01:00:05메리트가 아니에요
01:00:07그러니까 연화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시죠?
01:00:12상관없어요
01:00:17말 잘 통하잖아요
01:00:19지금요? 잘 통한다고 느끼시면 좋겠는데
01:00:23저 지금 너무 툭툭거려가지고
01:00:27사실 좀 눈치 보여요 지금 조금
01:00:29약간 눈치 보여요
01:00:31진짜요?
01:00:36부끄러워하는 건 맞구나
01:00:39뭔가 철학적으로 돌려 말하는데
01:00:42결국에는 그냥 나도 관심 있어
01:00:45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01:00:47뭔가 좀 신기하고 알아가고 싶은 친구예요
01:00:53미루 씨가 저의 나이를 아직 모르잖아요
01:00:56근데 사실은 올해의 부부인 것 같아요
01:01:00제 나이 때를 좋아하실 리가 없는 이미지라고 생각을 했어요
01:01:04그래서 지금 표하시는 호감은 사실
01:01:08나이를 알고 난 뒤에도 유지되는 지점은 아닐 거라고
01:01:13저는 그냥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01:01:18저는 사실은
01:01:19저는 사실은
01:01:20저는 사실은
01:01:21저는 사실은
01:01:22저는 사실은
01:01:23저는 사실은
01:01:24저는 사실은
01:01:25저는 사실은
01:01:26저는 사실은
01:01:27저는 사실은
01:01:28저는 사실은
01:01:29저는 사실은
01:01:30저는 사실은
01:01:31저는 사실은
01:01:32저는 사실은
01:01:33저는 사실은
01:01:34저는 사실은
01:01:35저는 사실은
01:01:36저는 사실은
01:01:37저는 사실은
01:01:38저는 사실은
01:01:39저는 사실은
01:01:40저는 사실은
01:01:41저는 사실은
01:01:42저는 사실은
01:01:43저는 사실은
01:01:44저는 사실은
01:01:45저는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