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핫3]회사 냉장고서 간식 먹은 화물차 기사…‘벌금 5만 원’
채널A News
팔로우
2025. 5. 5.
동아 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동아 1심 "출입 허용 안 돼" 절도죄 인정 직원 "동료가 먹어도 된다 해" 항소
화물차 기사 "동료들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초코파이인데요. 초코파이군요. 한 남성이 초코파이를 먹고 있습니다.
00:07
이것도 무슨 사건일까요?
00:11
좀 황당한 사건인데 화물차 기사 A씨가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하나를 꺼내 먹었어요.
00:19
회사가 이 화물차 기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절대 의미로요.
00:23
그래서 5만 원 벌금형이 나왔다는데 유죄인 건데 이게 무슨 사건일까?
00:31
저게 이제 냉장고 회사에 온수회사에 냉장고에서 직원들이 쓰는 공간이 있잖아요. 행정직원들이.
00:41
그 공간에 있던 조그만 냉장고에서 초코파이 간식을 하나 기사분이 들어가서 저거를 드셨어요.
00:48
그런데 문제는 이 회사는 기사들이 움직이는 공간이 따로 있고요.
00:53
허용이 안 된 직원들 공간이 따로 있었답니다.
00:57
그런데 저 냉장고는 직원들이 쓰는 냉장고에 있던 간식이래요.
01:02
그러니까 이제 그거를 직원들과 아마도 기사분들께서 분쟁이 붙은 것 같고 회사 내에서.
01:08
그래서 저 초코파이를 먹은 분이 이제 기껏 저 초코파이 하나인데
01:13
그걸로 왜 나를 도둑놈으로 모느냐.
01:16
이렇게 가지고 이제 그게 송사가 이루어지게 돼가지고요.
01:21
결국에는 이제 처음에 송사 절도로 아마 틀림없이 송사가 진행된 것 같은데
01:27
약식 기소가 됐어요.
01:29
벌금 5만 원.
01:31
그럼 사실은 보통 사람들은 그냥 받아들일 개연성이 굉장히 높은데
01:34
문제는 이 기사분께서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01:37
아마 동료 기사들이 뭐 이걸로 그냥 너가 잘못한 게 뭐가 있느냐 하면서
01:43
부추기도 아마 했을 걸로 보이는데
01:45
그래서 어떻게 됐느냐.
01:47
재판으로 이제 정말 정식 송사로 간 거예요.
01:50
이거 뭐 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변호사비랑 재판 소송 비용이 더 들겠네요.
01:54
네. 그런데 이제 아무리 봐도 사실은 몰래 꺼내 먹은 거니까
01:58
저 부부는 사실 몰래 꺼내 먹은 게 맞잖아요.
02:02
그래서 결국 패소를 하시게 된 걸로 보입니다.
02:05
그러다 보니까 이게 도저히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02:09
초코파이 하나로 내가 왜 이렇게 범죄자가 돼야 되느냐.
02:12
이런 인식 때문에 지금 항소를 하신 상태가 보입니다.
02:15
그렇군요.
02:15
그런데 그 회사도 뭔가 속 사정이 있었겠죠.
02:20
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으로 가는 게
02:23
평이하지는 않은 건데
02:27
그런데 이제 안타까운 건 초코파이가 정
02:29
정이라고 써있죠.
02:32
정이라고 써있어요. 정.
02:33
옛날에 한자 몰았을 때는 아홉인가 했는데
02:36
나중에 한자 알고 보니까 정이더라고요.
02:37
그런데 이게 정인데
02:38
통상 그러면 기사님 여기는 직원들 별도 공간이고
02:43
기사님들 별도 공간이 저기 있습니다.
02:45
그런데 이게 아마 좀 몇 차례 안 지켜줬던 것도 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2:49
그래도 이게 정인데 정인데
02:52
지금 양쪽은 정이 온데간데 정내미가 없어요.
02:56
지금 양쪽 다.
02:57
그런데 이제 이게 이제 절차가 진행이 참 최악으로 진행된 거 아니냐.
03:03
일종의 감정 싸움으로 번진 것 같아요.
03:06
그래서 뭐 직원분들 그다음에 이제 기사분들 이래서 전쟁을 하듯이
03:12
결국에는 이제 일종의 뭐 개인의 문제인데 대리 전이 양상이 진행이 돼가지고
03:18
결국 서로 합의가 안 돼서 지금 이 지경으로 간 것 같은데
03:21
지금 에라도 지금 에라도 사실은 충분히 말씀들을 잘 나누셔서
03:26
굳이 누구도 사실은 피해를 받지 않게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3:32
그래서 대화가 지금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3:35
네 이수영 교수님이 정말 현명한 해답을 내려주셨습니다.
03:39
자 범죄심리학 이수영 교수님과 함께 세 가지 사건 풀어봤습니다.
추천
5:57
|
다음 순서
檢, 이재명 6번째 기소…‘법카 1억 유용 혐의’
채널A News
2024. 11. 20.
1:59
음식 대량 주문한 뒤 잠적…'상습적 노쇼'에도 처벌 어려워
연합뉴스TV
2024. 6. 19.
6:20
文 측근 “문다혜, 모친에 5천만 원 갚았다”
채널A 뉴스TOP10
2024. 9. 29.
6:43
“피해자들께 죄송”…5호선 방화범 구속심사
채널A News
2025. 6. 2.
1:43
[현장영상+] "이 대통령,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빠르게 직보할 것" / YTN
YTN news
오늘
3:36
김건희 '도이치' 이익 특정...'문고리' 전화 초기화 / YTN
YTN news
오늘
1:57
[자막뉴스] '물난리는 옛말' 김정은이 자랑한 제방...그런데 공개된 사진 봤더니 / YTN
YTN news
오늘
4:49
“사우나탕에 오물 떠다녀”…100억 아파트 ‘발칵’
채널A 뉴스TOP10
어제
9:26
尹 체포 상황 담은 ‘구치소 CCTV’ 공개되나?
채널A 뉴스TOP10
어제
12:57
아직 사면 확정 아닌데…벌써 ‘조국 출마설’?
채널A 뉴스TOP10
어제
0:37
[영상구성] 도로 유실·하천 범람…가평 호우 피해 속출 外
연합뉴스TV
2024. 7. 24.
2:09
충남 서천·부여 호우주의보…"비 피해 우려"
연합뉴스TV
2024. 7. 20.
1:55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영산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2024. 7. 19.
7:12
김병만 전처 딸 ‘파양’ 판결…‘패륜’ 판단은 없었다?
채널A News
오늘
2:23
손흥민 미국인으로 착각?…LA 시의원 황당 발언
채널A News
오늘
13:07
‘배신자’ 고성·몸싸움…전한길 참석 국민의힘 첫 합동토론 극한 대립
채널A News
오늘
3:23
정청래 “호남 현장 최고위 빠진 의원들 다 어디 갔나” 기강잡기
채널A News
오늘
1:54
‘인분 둥둥’ 발칵 뒤집힌 초고가 아파트
채널A News
오늘
8:06
尹 체포 시도 과정 공방…‘구치소 CCTV’ 공개되나
채널A News
오늘
16:04
대통령 결단만 남은 ‘조국 사면’…엇갈린 여당
채널A News
오늘
9:03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에 ‘부당이익’ 특정
채널A News
오늘
5:43
‘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광복절 특사 대상 포함
채널A News
오늘
1:54
손흥민 미국인으로 착각?…LA 시의원 “美 월드컵 우승 도와달라”
채널A News
어제
2:27
[여랑야랑]“의원들 왜 안 왔나” 정청래의 군기 잡기?
채널A News
어제
2:05
외국인 상대 부당요금 극성…“2배 요구”
채널A News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