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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내세운 “제7공화국 선진대국”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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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5.
홍준표 4번째 대권 도전…대통령 자격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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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00:02
이 사람입니다.
00:05
홍준표 보입니다.
00:07
제7공화국 선진 대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00:11
그러니까 개헌과 함께 선진국의 시대를 열겠다.
00:15
이 시대 정신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19
홍준표, 제가 마지막 도전이라고 얘기도 했고
00:23
대구시장도 그만두고 올라온 분이니까 배수진 치시는 거고
00:26
대통령 선거 지난번에 그때는 가능성도 없는데
00:31
강살리려고 나갔고 사실은 3년 전에 기회가 있어야 했는데
00:35
외부에서 들어온 윤석열 후보한테 아깝게 지지 않았습니까?
00:40
이번에 기회였을 텐데
00:41
비상계엄이 없었다면 상당히 강력한 후보로 준비를 하고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00:49
그런데 갑자기 비상계엄이라고 예기치 못한 날벼락이죠.
00:54
날벼락을 맞아서 준비가 안 된 채로 몸이 안 풀렸는데 올라온 거 아닙니까?
01:01
뛰어난 점은 역시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요.
01:05
그다음에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하지만
01:10
약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가 있지 않습니까?
01:15
그런 게 있고 그래서 아주 선거에 뛰어난 개인기가 있어서
01:20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경선 과정에서 부각이 될 거다.
01:26
지난번에도 보면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 대세론인 줄 알았더니
01:29
상당히 그때 민심에서는 이겼거든요.
01:32
당심에서 젖어서 졌기 때문에 그런 거고.
01:34
선명하죠.
01:36
이번에는 어쨌든 파면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물었으니까
01:39
이제 이재명 대표 책임 반드시 물어야 된다.
01:43
또 그리고 그런 강단 있는 것으로는 김문수 후보와 더불어서 홍준표 후보가
01:48
굉장히 강단 있는 보수가 기대하는 분이니까 그런 점은 강점이라고 봅니다.
01:53
그러면 진짜 다양한 경험을 다 하신 분이긴 해요.
01:57
그렇죠?
01:57
안 한 게 없으실 정도.
01:58
안 한 게 없을 뿐이에요.
01:59
대통령 총리라.
02:01
그런데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그 경험 또 그다음에 그 경험에서
02:05
뒷받침되는 친화력.
02:08
이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2:12
그리고 국민들 저도 준비해왔던 답변이었는데
02:14
밉지 않은 어떤 모습이잖아요.
02:17
지금 보게 되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서 입장이 사실은 약간 불분명했잖아요.
02:25
그런데 그것에 대한 비난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 많지가 않아요.
02:29
그리고 실제로 선거 캠페인이 좀 진행이 되잖아요.
02:32
그러면 제가 봤을 때 반탄파, 찬탄파, 보수층이 지금 두 갈래 나눠져 있는 상황인데
02:37
양쪽으로부터 다 지지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
02:41
유일하게 양쪽에 걸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인물의 특성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요.
02:47
그래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떤 분들은 김우수 장관이 뜨면서
02:51
죽은 카드다라고 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02:53
저희가 봤을 때는 죽지 않고 상당히 경선 기간에 경쟁력을 보일 것 같은
02:59
그런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2
공약을 봤더니 사형제 실시, 그다음에 수시 폐지, 사법고시 부활.
03:09
이게 옛날로 돌아간다고 볼 수도 있고 홍준표 시장은 이게 공정이다.
03:14
그리고 헌법재판소 없앤다는 거죠.
03:17
헌법재판소 폐지.
03:18
그게 대통령 마음대로 없앨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03:22
그게 참 이분의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생각해요.
03:26
선명한 캐릭터의 힘이 있는데
03:28
그러니까 홍 후보를 보면 언도독일 때는 되게 강합니다.
03:34
늘 보면 한 2위, 3위 올라갈더니 선명한 캐릭터의 힘으로 올라가는데
03:39
그걸 1등으로 넘어가려면 말하자면 절대평가, 상대평가도 있는데
03:46
한 반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03:49
그 고개를 늘 넘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03:52
그리고 이 선명한 캐릭터의 힘으로 자신감을 갖고 계십니다만
03:55
최근에 홍 시장이 본인은 서울에서 사실 시작했죠.
04:00
송파, 동대문, 특히 강북, 험지, 동대문에서 시작했는데
04:03
근 한 10년간은 대구, 경남 쪽에서 선거를 오래 하셨거든요.
04:09
이런 경선 같은 데는 나왔지만
04:11
저는 이제 과거보다 중앙적 느낌보다는 영남적 느낌이 강해져 있다.
04:18
이것은 국민의힘 내에서 경선에서 강점이기도 하지만
04:21
본선 경쟁력 부분에서는 또 약점일 수도 있는 양면이 있는 것 같아요.
04:26
그런데 홍준표 후보의 강점이 국민의힘 후보들이 잘 못하는 건데
04:31
20, 30대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어요.
04:35
놀라운 일이고 그런 거를 포착해내는 능력, 젊은 유권자가 어떤 거에 반응한다.
04:42
이런 것이 뛰어나고 두 번째가 순발력이죠.
04:46
비상계엠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느냐, 탄핵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느냐
04:50
이런 우려가 있지만 제가 옛날에 2007년에 이분이 처음 대통령 선거 경선에 도전한 적이 있어요.
04:55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이분이 경합할 때인데
04:58
후보 검증위원회를 TV가 생중계해 주는데 이명박 후보가 이렇게 물어봐요.
05:04
2005년 가을에 그때 대훈아 지지하고 찬성한다고 신문에 글도 쓰셨는데
05:10
우리 홍준표 후보는 왜 지금 이 시간에는 그걸 비판하냐.
05:14
당혹스러울 수 있는 질문인데 뭐라고 얘기하냐면
05:16
2005년 가을에는 제가 그때 서울시장이 이명박 시장일 때인데
05:21
그 시장님이 잘 보여서 서울시장을 한번 해보려고 썼던 거고요.
05:25
그렇게 하니까 다 웃고 말았어요.
05:27
그러니까 그것이 인간적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거.
05:31
정치적 반대적이 있는 유시민 이사장하고도 아주 잘하지 않습니까.
05:37
그런 점들이 이런 단기전에서 사람 마음을 가져오는데
05:42
조금 매력적인 부분이 좀 있어서
05:44
여전히 홍준표 후보가 김은수 후보가 등장함으로써 눌렸다고는 하지만
05:49
경선이 시작되면 이분이 경선 경험이 대통령 경선 경험
05:53
대통령 후보로서도 TV 토론도 했고
05:56
경선도 여러 번 나왔던 분이기 때문에 그게 또 강점을 발휘했습니다.
05:59
어제 제가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06:01
그때 꼰대 이미지를 어떻게 불식시키냐 그랬더니
06:04
나 꼰대 맞는데 뭘 이미지를 불식하냐.
06:07
나이 70에 내가 꼰대가 아닐 수 있겠냐.
06:09
이렇게 받아치시더라고요.
06:11
되게 입체적인 인물이지 않습니까.
06:13
말씀하신 대로 20, 30대한테 인기도 있는데
06:15
현장 젊은 기자들한테 구박도 하고 반말도 하고
06:20
그거를 이제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06:23
귀엽다로 받아들인 사람도 있고
06:25
이 꼰대라는 게 정감이 가는 꼰대냐.
06:29
진짜 상대하기 싫은 꼰대냐.
06:31
이거 되게 다른데 사실 백지 한 장 차이지 않습니까.
06:35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계신 분이죠.
06:38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가 그렇게 말을 그렇게 해놓고
06:41
약간 밉지 않게 간 거에는 그렇게 쉽게 웃잖아요.
06:45
그냥 그것이 좀 약간 어필을 한 것 같아요.
06:47
인간적으로는.
06:49
아까 박 대표님이 이번 리더를 뽑는 데 있어서
06:54
정치를 복원하는 거.
06:55
거기에 가장 적임자가 홍준표 전 시장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7:00
그래서 야당과도 타협하고 협치하고 대화하고.
07:04
물론 지금 같은 경우 보면 지지자들도 상대 쪽 진영에 있는 사람들을 적이라고 규정을 하기 때문에
07:11
상대 쪽과 대화하고 타협하면 적과 내통한 거라고 비판을 받기는 하는 문화가 되긴 했습니다만
07:17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야당과 대화 협치를 하게 되면
07:23
어쨌든 이전에 좀 잃어버렸던 정치의 좋은 점을 복원하는 그런 장점은 있을 거라고 보이고
07:28
이분의 장점은 모든 것을 경험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것을 기본 이상으로 할 거라고 하는
07:33
믿음을 주는 측면이 있어 보이는 측면이 있어요.
07:36
그런데 강점이 소통이라고 많이 얘기하는데
07:39
소통은 제가 보니까 여러 가지 정치인들의 가치가 있는데
07:43
소통은 도구적 가치인 측면이 있더라고요.
07:47
소통을 아주 잘하는 것이 그것이 나라를 어떻게 잘 이끄는가
07:50
직결되는 사안은 아닌 거예요.
07:52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소통 잘하기 때문에 저 사람은 우리가 리더로 뽑았는데
07:56
이렇게 대중이 흘러가지 않더라고요.
07:57
그러니까 지금 소통이 강점이긴 한데 그것보다도 더 사실은 국가에 대한 비전
08:02
어떻게 그 비전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냐
08:07
그것은 캠페인 과정에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08:10
굉장히 중요한 걸 지적하셨는데
08:11
우리가 이 프로그램 시작할 때 대통령이 자질 얘기할 때
08:15
제가 정치의 복원 얘기를 했는데
08:17
지금 나와 있는 후복원들 중에서 정치가 우리가 그리워하는 게 90년대 삼김시대
08:23
삼김시대의 정치를 떠오르게 하는 유일한 인물이죠.
08:29
김문수 장관도 그때부터 했지만 좀 잘 안 맞고 그런 면하고는
08:33
그런데 홍준표 씨 하면 그런 이미지에 잘 맞죠.
08:36
옛날식 정치, 정치를 복원하고 하여튼 야당하고도 대화하고 이런
08:41
우려되는 대목은 없습니까?
08:43
대통령, 홍준표 대통령 했을 때
08:45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한 이런 강점들이 저는 뒤집으면 완전히 약점이라고 생각해요.
08:51
이게 지금 2025년에 여기하고도 지금 맞느냐
08:56
그리고 젊은이들한테 인기가 있지만
08:57
이거는 뭔가 폭넓은 대중적인 인기라기보다는
09:02
조금 매니악한 그리고 밈으로 떠오르는 이런 거 아니냐라는 거
09:07
그리고 AI 이런 말씀하시고 선진대국
09:10
선진대국이란 말이 참 좋은데
09:13
슬로건 쪽으로 보면 약간 90년대 우리가 많이 쓰던 이런 이야기라고도 할 거예요.
09:18
그런 부분을 뚫고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09:21
네.
09:21
네.
09:21
네.
09:22
네.
09:2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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