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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기자]최후의 일주일…여야 전략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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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4.
[앵커]
Q1. 아는기자, 정치부 홍지은 기자 나왔습니다. 홍 기자, 헌재 대통령 선고까지 일주일 남은거예요?
정치권에서는 그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 사이 탄핵 선고를 미룰 중대 변수가 나오지 않으면 그렇다는 겁니다.
여당도 더 늦춰질 변수는 없는 것 같다,
야당도 다음 주 초 선고는 힘들어진 것 같다, 이런 분위기입니다.
Q2. 21일이면 다음주 금요일인데요?
정치권도 나름 헌재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데요.
아직 평의가 지속되고 있고, 과거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보면 주 후반, 그 중에 금요일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딱 이제 한 주 남죠,
여야 모두 최후의 여론전에 돌입한 모양새입니다.
Q3. 남은 일주일 어떻게 보냅니까?
이미 24시간 야전 체제에 돌입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여당은 릴레이 농성, 1인 피켓 시위, 도보 행진 등 24시간 헌재 앞을 떠나지 않고 있고요.
야당은 단식 투쟁, 현장 최고위, 삼보 일배 행진 등 광화문 거리를 밤낮 가리지 않고 지키고 있습니다.
Q4. 내일 주말도 만만치 않겠어요?
다음주 선고라면, 이번주가 사실상 마지막 여론전 주말일 수 있겠죠.
서울 도심에서만 10만 명이 넘는 탄핵 찬반 집회가 예상됩니다.
내일 경북 구미, 세종, 여의도, 광화문 등 전국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 이어집니다.
Q5. 남은 일주일 여야 전략은 뭐에요?
여당은 이 두 가지에 집중합니다.
29번 탄핵 남발한 이 대표의 무도함을 부각해 계엄의 불가피성, 대국민 호소전에 나서겠단 거고요.
헌재 심판의 절차적 문제를 계속 지적해, '기각' 보다는 재판관들의 부담이 다소 덜한 '각하' 결론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입니다.
Q6. 야당 여론전의 핵심은 뭐에요?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살아 돌아오면 또 계엄 할거다, 체포조 또 나온다, '공포심' 부각에 집중합니다.
헌재를 향해선 이런 민생 혼란 그냥 둘거냐며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전략 이어갑니다.
Q7. 시청자들도 그렇고 제일 궁금한건 이거에요. 여야는 솔직히 탄핵 결과 어떻게 예상해요?
계엄 이후 초창기에는요.
여당 의원에게도 물어보면 대부분 인용을 점쳤는데요.
하지만 헌재 변론이 시작되고, 대통령 구속 취소, 줄탄핵 기각이 이어지자 '기각 혹은 각하'를 실제로 예상하는 의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도부 중에도 인용을 점치는 의원은 분명히 있습니다.
Q8. 야당은 어때요?
인용은 100%라고 말은 하긴 하지만, 선고 기일이 미뤄지다보니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계엄 100일째, "곰이 사람되는 시간 아니냐"고까지 말하더라고요.
늦춰져도 너무 늦춰진다는 거죠.
시간이 가면서 계엄 이슈에 국민이 둔감해지고 있다는 불안감도 있는데요.
인용을 확신하면서도 마음 한켠의 불안감은 처음보다는 분명히 예민해졌습니다.
Q9. 사실 21일 확신할 순 없죠.
여야 정치권도 일단 예상을 할 뿐입니다.
양당 지도부가 오히려 역으로 기자들에게 취재를 좀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여야는 더 늦춰진다면 그 변수는 재판관 사이에 이견이 발생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 통합을 위해 가급적 8대0, 만장일치 결론을 내려고 하는데, 안되는 것 아니냐 이런 거죠.
늦어질수록 야당이 좀 더 불안해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진실은 알 수 없겠죠.
지금까지 아는기자 홍지은기자였습니다.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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