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과일 포장재·기름 먹은 종이는 ‘일반쓰레기’
채널A News
팔로우
2025. 1. 31.
[앵커]
이렇게 긴 연휴가 끝나면 택배 상자며 선물 포장지며, 명절 쓰레기가 잔뜩 나오는데요.
신문지라고, 포장재라고 무조건 재활용 항목에 넣으면 안됩니다.
올바른 분리수거법, 김승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연휴가 끝난 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는 각종 재활용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습니다.
제대로 배출됐는지 살펴봤습니다.
비닐류로 분류된 재활용 쓰레기입니다.
안에 보면 과일 포장재가 들어있고요.
운송장이 붙어있는 택배봉투도 보입니다.
잘못 배출된 쓰레기로, 모두 일반 쓰레기에 해당합니다.
[김기태 / 경비원]
"재활용이 안 되는데 재활용하러 많이 온다고. 그럼 우리는 그걸 다 골라내야 돼."
과일 상자의 경우 바닥에 깔린 포장재는 스티로폼으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과일을 감싸고 있는 포장재와 상자를 싼 보자기, 부직포 가방은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기름을 흡수한 신문지, 젤 형태의 얼음팩도 모두 일반 쓰레기입니다.
물 얼음팩은 물을 버린 후 비닐류로 버리면 됩니다.
택배 봉투도 운송장을 떼야 비닐류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신철우 / 서울 성동구]
"선물 포장 버리는 게 평소와 다르게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경비아저씨가 일반쓰레기 버려야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이번 설 연휴 동안 서울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총 2만 750톤, 전국에서 명절 때마다 나오는 쓰레기는 약 20만 톤에 달합니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은 환경부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허민영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6
|
다음 순서
'골머리' 포장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 YTN
YTN news
2024. 9. 16.
2:00
'양파망'도 재활용 가능…버려지는 폐비닐 절반 이상
연합뉴스TV
2024. 6. 11.
1:52
“종이팩 문 앞에 두세요”…분리수거 쉬워진다
채널A News
2025. 5. 15.
12:48
"1회용 포크는 분리수거하면 안된다고?" 이대로면 2년 전 ‘쓰레기 대란’ 보다 더 큰 위기
중앙일보
2020. 11. 11.
3:09
[다시 간다]4년 만에 10배…폐기물 쏟아내는 ‘팝업 매장’
채널A News
2024. 10. 1.
2:42
[현장 카메라]‘쓰레기 산’ 만드는 과대포장 설 선물
채널A News
2024. 2. 12.
2:11
연휴에 도심 곳곳 쌓여 가는 쓰레기
채널A News
2024. 9. 18.
2:10
부직포 대신 종이·사탕수수 상자...추석 선물도 '친환경' / YTN
YTN news
2024. 9. 5.
1:59
가방부터 우산까지…‘골칫거리’ 선거 현수막의 대변신
채널A News
2025. 6. 8.
2:56
분리 배출했더니 ‘무용지물’…섞고 압축하고
채널A News
2024. 9. 5.
2:06
[자막뉴스] "손잡이까지 전부 종이"...부직포 말고 '친환경' 추석 선물 / YTN
YTN news
2024. 9. 5.
1:34
“테이프 떼어내고 버리세요”…종이박스 재활용 골머리
채널A News
2019. 12. 20.
1:45
산처럼 쌓인 일회용품 쓰레기..."분리 잘해야 자원" / YTN
YTN news
2020. 9. 29.
5:03
[스타트 브리핑] "이런 명절은 처음"... 고물가에 손님 지갑·가게 문 다 닫혔다 / YTN
YTN news
2024. 9. 18.
3:00
[경제카메라]애써 분리배출했는데…수거 땐 섞어서 압축
채널A News
2024. 9. 4.
4:21
집중호우에 떠내려온 쓰레기에 식수원도, 바다도 '몸살'
연합뉴스TV
2024. 7. 23.
2:01
[제보가 뉴스다]“내 음식쓰레기 아닌데” 억울한 20만 원
채널A News
2022. 7. 20.
2:16
한남동 집회 마치자…인근에 거대한 쓰레기산
채널A News
2025. 1. 11.
1:47
운동하고 쓰레기 줍고 침수 막고…‘플로깅’ 참여 늘어
채널A News
2025. 6. 21.
2:56
[현장 카메라]도로변에 소변 페트병…명절엔 쓰레기 ‘2.4배’
채널A News
2024. 9. 5.
3:08
[현장 카메라]빗물 빠질 하수관, 꽁초·쓰레기가 막았다
채널A News
2022. 8. 15.
0:56
지금2뉴스 ③고무장갑은 분리수거? 종량제봉투?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5. 6. 17.
2:13
“가격도 2배인데 굳이?”…외면 받는 종이빨대
채널A News
2024. 11. 2.
2:06
사라진 양양 송이…폭염이 바꾼 추석선물
채널A News
2024. 9. 10.
0:38
"가연성 폐기물 조심"...쓰레기 수거 중 '펑' / YTN
YTN news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