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명품백 사건 종결' 권익위에 이의신청

  • 7일 전
참여연대, '명품백 사건 종결' 권익위에 이의신청

참여연대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19일) 오전 권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에 대한 재조사와 함께 전원위원회의 재의결을 요구했습니다.

권익위가 피신고자인 김 여사와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를 조사하지 않았고, 종결 처리 근거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참여연대는 주장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고, 권익위는 지난 10일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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