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명품백 의혹' 윤대통령 부부 권익위 신고

  • 5개월 전
참여연대, '명품백 의혹' 윤대통령 부부 권익위 신고

참여연대는 명품 가방을 수수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작년 9월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받았다"며 몰래 찍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민간인을 단독으로 만나 금품을 수수하는 부패 행위를 저질렀다"면서 "윤 대통령도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금품을 건넨 혐의로 최 목사도 함께 신고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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