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소득대체율 44∼45% 협상"…여 "정략적 꼼수 정치"

  • 17일 전
야 "소득대체율 44∼45% 협상"…여 "정략적 꼼수 정치"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닷새 앞두고 연금개혁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소득대체율만 합의하면 된다"며 "차이는 1%로 44%와 45% 사이에서 타협할 의사가 명확하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합의 없는 본회의를 강행하고 연금개혁까지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건 전형적인 꼼수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정부가 비공식 석상에서 정부가 소득대체율 45%를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한 차례 설전이 오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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