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기후 소송' 마지막 변론에 초등생 직접 나선다 / YTN

  • 27일 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기후 위기 소송 마지막 변론에 헌법소원을 낸 초등학생이 직접 출석합니다.

서울 흑석초등학교 6학년 한제아 양은 오는 21일 오후 헌재에서 열리는 기후위기 헌법소원 두 번째 변론에 직접 출석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한 양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난 2022년,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62명으로 구성된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단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한 양 외에도 청소년이던 2020년 소송을 낸 김서경 씨와 시민으로서 소송을 낸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 팀장도 발언할 예정입니다.

현재 헌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기된 기후 소송 4건을 병합해 심리하고 있는데, 지난달 23일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기후 소송 공개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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