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첩보 입수...'파타야 살인사건' 공범 1명, 캄보디아서 검거 [지금이뉴스] / YTN

  • 28일 전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의 도주 용의자 한 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7살 A 씨를, 14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캄보디아로 도망친 사실을 확인하고 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파견한 경찰 주재관들과 함께 추적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한국인이 프놈펜 숙박업소에 묵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캄보디아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에 나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으며, 경찰청은 현지 경찰과 국내 송환을 협의해 경남경찰청으로 압송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태국 주변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다른 공범 1명도 현지 경찰과 함께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또 다른 공범인 20대 B 씨는 지난 12일 저녁 전북 정읍시 주거지에서 처음으로 경찰에 체포돼 경남경찰청으로 압송됐습니다.

기자ㅣ권민석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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