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명품백 의혹' 최재영 목사 첫 소환...'연인 살해' 의대생 수사도 계속 / YTN

  • 29일 전
■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가방 등을 건넨 뒤 이를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 잠시 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출석합니다. 또 헤어진 여자친구를 영화관 옥상으로 불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대생 수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성수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명품가방 수사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사건의 핵심 관계자죠. 최재영 목사,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하는데 어떤 혐의로 고발이 된 건지 짚어주시죠.

[김성수]
우선 사실관계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저녁 9시에 인터넷 신문방송 매체인 서울의 소리가 한 영상을 공개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의 내용이 어떤 것이었냐 하면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13일에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했던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방문을 해서 김건희 여사와 대화를 나눈 그 모습이 영상으로 찍힌 것이었는데요. 이때 당시에 대화를 하는 과정 중에 최재영 목사가 쇼핑백 하나를 건네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있었고 그걸 김건희 여사가 받는 듯한 그런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논란이 굉장히 많이 됐었고 한 달여가 지난 2023년 12월 중순경에 서울의 소리가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그리고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그로부터 한 달 뒤인 2024년 1월에는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에서 최재영 목사를 주거침입 및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조사 같은 경우에는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주거침입 그리고 공무집행 방해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그런 사안입니다.


말씀하신 영상과 관련해서 최재영 목사는 현재 공익 취재의 목적이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어요.

[김성수]
영상이 일단은 공개가 되고 나서 이게 정치적 목적이 아니냐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최재영 목사 측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정치적 목적이라기보다는 공익적으로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1308183032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