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대상 의대교수까지 확대"

정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대상 의대교수까지 확대"

정부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의 익명성 보장을 강화하고, 신고접수 대상을 의대 교수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환자 곁을 지키고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와 교수들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이 침해받지 않도록 최우선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기존의 전화와 문자 방식 외에도 온라인으로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전용 게시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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