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0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3월 20일 라이브투데이2부

■ 윤대통령,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최근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과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인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빅5' 사직 현실화

정부가 오늘 2천명 늘어난 의대 정원 분을 학교별로 얼마나 배정할지를 발표합니다. 증원의 80% 가량은 비수도권에 배치될 전망입니다.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커지면서 '빅5' 병원과 연계한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북 "극초음속미사일 고체연료 지상시험 성공"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엔진의 지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상 시험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ICBM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대표팀 합류 이강인…오늘 대국민 사과문

대표팀 합류를 위해 어제 입국한 이강인이 오늘 훈련에 앞서 아시안컵 당시 이른바 '하극상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강인은 앞서 두 차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리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홍콩 의회, '반역시 종신형' 국가보안법 통과

홍콩 의회가 반역이나 내란 등 범죄에 대해 최대 종신형을 선고하는 내용의 새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홍콩 내 반체제 활동 탄압은 더 가혹해지고 홍콩 시민의 자유도 억압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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