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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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 합천 산불 발생 18시간 만에 95% 진화

어제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8시간 만에 95%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220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163ha가 불에 탔고,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 파월 "속도 올릴 준비"…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 스텝'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역시 지금의 고금리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혀 금리 인상 속도가 다시 빨라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민간발사체 한빛-TLV 발사 중단…원인파악 중

우리나라 첫 민간 발사체 한빛-TLV 발사가 카운트다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중단됐습니다. 한빛-TLV의 발사 예비기간은 브라질 현지 시간 21일까지로, 지난 7일에도 준비 과정에서 발사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 국회 교육위 '정순신 아들 학폭' 현안질의

국회 교육위는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합니다. 교육부 장관 등을 상대로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따져 물을 예정으로, 서울대 입학본부장과 민족사관고 교장 등도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 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입건…면허취소 수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씨가 이번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만취 상태로 인근 택시 사이드미러를 파손하고, 8m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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