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MC몽, 또 불출석

  • 3개월 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MC몽, 또 불출석

가수 MC몽이 법원의 재판 출석 요구에 또 한 번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코인을 상장해주겠다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안성현 씨 등의 재판에서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MC몽을 어제(12일) 신문하려 했지만 불발됐습니다.

MC몽은 공황장애 등 이유로 법정 출석이 어렵다며, 영상 증인신문을 요청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C몽은 앞서 세 차례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아 두 차례에 걸쳐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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