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열풍에 지난해 해외 카드 사용액 32% 늘어

  • 2개월 전
여행 열풍에 지난해 해외 카드 사용액 32% 늘어

해외여행이 늘면서 지난해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3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2023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192억 2천만 달러로 2022년과 비교해 32.2% 증가했습니다.

이는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는 2,272만명으로 1년 사이 246.6% 급증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카드사용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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