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전세사기 중개업자 23명 적발

  • 2개월 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전세사기 중개업자 23명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전세사기 중개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13명과 중개보조원 10명 등 23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중 2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이 많이 찾는 부동산정보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피해자를 가짜 전세매물로 유인한 뒤 가격을 부풀려 전세 계약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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