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보훈병원 전공의 66% 사직서 제출…"전문의가 당직"

  • 2개월 전
6개 보훈병원 전공의 66% 사직서 제출…"전문의가 당직"
[뉴스리뷰]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엿새째인 오늘(25일) 전국 6개 보훈병원 전공의 135명 중 약 66%에 해당하는 9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6개 보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가시화하자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과 응급실 당직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보훈병원들은 환자 불편에 대비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만약 보훈병원 진료가 어려우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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