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조응천 "제3지대 통합공천" 이준석 "합리적"

이원욱·조응천 "제3지대 통합공천" 이준석 "합리적"

이낙연 공동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 공동 창당을 준비하다 이탈한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통합공관위는 제3지대 세력의 대통합을 전제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 2명, 새로운선택과 '원칙과 상식'이 각각 1명을 추천해 구성하자며 내일(7일)부터 공개 회동을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리성이 있다"며 "개혁신당이 준비하던 공천 방향성과 매우 비슷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긍정적 반응을 내놨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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