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PC, ESG 크리에이터 모집…"파리 매장 방문 기회"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6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PC, ESG 크리에이터 모집…"파리 매장 방문 기회"

SPC그룹이 ESG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크리에이터는 환경,사회, 지배구조 등 관련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게 됩니다.

SPC그룹은 크리에이터 8명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할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현금·제품 기부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갑니다.

농심은 지난 5일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현금과 제품 2억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개최와 환아의 생일 선물 구매 등에 쓰입니다.

또, 1억원은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백산수를 제공하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 SK하이닉스, 재활용소재 사용 중장기 로드맵 수립

SK하이닉스가 재활용·재생가능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중장기 계획을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수립했습니다.

중장기 로드맵에는 생산 제품의 재활용 소재 비율을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 이상 높인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구리, 주석, 금 등 금속 소재부터 재활용 소재로 전환하고, 반도체 완성품 보호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교체합니다.

▶ 현대차,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있는 휘트니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격년 진행되는 휘트니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5차례 비엔날레를 지원합니다.

▶ 현대로템, 美 LA 메트로에 전동차 공급…8천 800억원 규모

현대로템의 미국법인이 LA 카운티 교통국의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30년 넘게 운용된 현지 노후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규모는 6억6천369만달러, 우리돈 약 8천845억원입니다.

현대로템의 전동차는 2량 1편성으로 LA 다운타운∼할리우드 북부 구간과 LA 다운타운∼코리아타운 구간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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