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이철희 전 수석에게 듣는다...'총선 D-69' 여야 총선 전략 평가는? / YTN

  • 4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이죠. 이제 7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69일 남았네요. 국민의힘은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민주당은 '윤 정권 심판'을 앞세우며총선 기선 잡기에 나서고 있는데 여야 전직 대표들이 중심이 됐죠. '제3지대'의 총선 연대 가능성도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철희 전 의원 모시고 이번 총선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 정치 현안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철희]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정무수석 끝내고 민간인으로 돌아가신 지가 얼마나 되신 거예요?

[이철희]
재작년 5월 10일자로 퇴직했으니까 한참 됐네요, 벌써.


지금 당적이 없으시다고요. 민주당도 탈당하신 거고.

[이철희]
그건 국회의원 끝날 때 그때 끝나고 방송을 했기 때문에 혹시라도 공정성 시비가 일어날 것 같아서 제가 탈당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총선이 이제 69일 남았는데 아직 총선 룰을 정하지 못했더라고요.

[이철희]
참 창피한 일이죠. 이게 4년마다 반복되는 일인데 룰이 있어야 후보들이 뛰는 거 아닙니까? 현역들이야 모르겠습니다마는 도전자들은 애가 탈 텐데 약간 불공정한 거죠. 현역들이 너무 기득권 차원에서 룰을 안 바꿔주고 빨리 확정을 해 줘야 되거든요. 이거다, 저거다. 저는 이것 자체가 굉장히 나쁜 선례로 남아 있는 것 같아서 정치권은 부끄러워야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지난번 총선 룰 정할 때 원내대표 부대표하시면서 정했던 거죠? 선거제도 바꿀 때. 그때 선거제도를 어떻게 바꾸신 거예요? 어떤 이유 때문에?

[이철희]
그때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꿨고요. 이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권역별 비례대표제라는 건 당시 제가 속했던 민주당이 한 20~30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이 야당을 이끌 때부터 계속 주장해 왔던, 요즘 표현으로 하면 시그니처 개혁 중 하나였거든요.


권역별로 비례대표를 뽑는 거죠.

[이철희]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든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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