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아파트 대피공간에 20시간 갇힌 노인…'SOS'로 살아 外

  • 4개월 전
[포인트뉴스] 아파트 대피공간에 20시간 갇힌 노인…'SOS'로 살아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추운 겨울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 대피 공간에 갇힌 노인이 20시간 만에 구출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인과 이웃, 경찰의 기지가 한데 모여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해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 선원 30여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상에서 달아나다가 우리 대원들을 향해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사용되지 않는 논이나 밭을 식당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적발 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55%나 증가했는데요.

경기도가 드론과 항공사진 등을 총동원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낚싯줄이 몸에 감겨 제주 앞바다에서 힘겹게 헤엄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구조단이 낚싯줄 일부를 제거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꼬리와 주둥이에 낚싯줄이 남아 있어 안심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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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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