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층간소음 갈등에 결국...이웃 간 '끔찍한 사건' / YTN

  • 4개월 전
검은색 SUV가 도로를 쏜살같이 내달립니다.

도로를 역주행하다 뒤를 쫓던 경찰차를 정면으로 들이받고서야 멈춰 섭니다.

이 남성은 위층에 사는 중국 국적 30대 여성에게 10여 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입니다 A 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건물 계단과 가까운 쪽에 살던 A 씨는 층간소음에 불만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남편 : 뭘 왔다 갔다 하며 쿵쿵거리며 다니는데!' 이런다고요. 그러면 저는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조심할게요' 이러고 넘겼다고요.]

사건 당일에도 피해자와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문을 살살 닫아라, 조용히 다녀라'라고 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박성일 / 사천경찰서 형사2팀장 : 한 2번 정도 이렇게 스쳐 가면서 '좀 쿵쿵거리지 마라, 시끄럽다'고 서로 스치면서 이야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VJ : 문재현
자막뉴스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13016345596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