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라이브투데이2부

■ 찬 바람에 서울 체감 -21도…서해안 대설특보

북극 한파에 찬바람까지 더해지며 아침 서울의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는 서해안에는 현재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충남 서천특화시장서 불…점포 227개 소실

어젯밤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이번 화재로 점포 220여개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상주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또 말썽…연말정산 오류 속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서 연말정산 서류 업로드가 안 되는 등의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스는 교육부가 2천 800억여원을 투입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 개통 때부터 오류가 이어져 논란이 됐습니다.

■ "미·영, 후티반군 미사일기지 겨냥 추가 공습"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인 후티의 상선 공격 차단을 위해 후티 군사시설을 재차 공습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습이 후티의 공격에 "비례했고 필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美다우 3만 8천선 돌파…S&P 이틀째 최고치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8천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38,000.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32%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도 0.22% 올라 사상 최고치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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