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사이버 도박' 진단조사 실시

  • 4개월 전
초등학생도 '사이버 도박' 진단조사 실시

정부가 사이버 도박을 경험하는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이버 도박 진단조사 대상에 초등학생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중학교 1학년과 고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사이버 도박 진단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4월 조사 대상에 초등학교 4학년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여가부는 조사에서 사이버 도박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재정·법률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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