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KBS 박민 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아냐"

  • 5개월 전
권익위 "KBS 박민 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아냐"

국민권익위원회는 KBS 박민 사장의 금품 수수 의혹 공익 신고 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이 없었다고 보고 종결 처리했습니다.

정승윤 권익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검토 결과 청탁금지법상 수수 금지 예외 사항인 '정당한 권한'에 해당한다"며 "조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해 종결 처리키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지난해, 당시 KBS 사장 후보자였던 박 사장이 언론사에 재직하며 자문료 명목으로 석 달 간 모두 1,500만원을 수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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