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황의조 형수, 첫 재판서 혐의 부인…황의조 재소환 감감 外

  • 5개월 전
[이슈5] 황의조 형수, 첫 재판서 혐의 부인…황의조 재소환 감감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온라인에 유출하고 협박한 황 씨의 형수가 오늘(8일) 첫 공판에 나왔습니다.

협박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는데요.

비공개 재판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특별히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 재판으로 진행하겠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황의조에 대한 경찰의 추가 소환 조사는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늦은 밤 경기 평택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충남 공주에서 검거됐는데요.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가 최소 80㎞의 거리를 1시간 이상 도주한 건데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일본 정부가 새해 첫날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을 '특정비상재해'로 지정해 재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신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규슈 폭우에 이어 이번이 여덟 번째 조치인데요.

이번 강진 피해로 사망자가 161명으로 늘었는데, 폭설까지 내리면서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도쿄에서 박성진 특파원입니다.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착륙한 보잉 737 맥스9 기종과 관련해, 미국 항공당국이 전면 운항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보잉 737 맥스는 앞서 두 차례나 대규모 추락 참사를 빚어 운항이 중단됐던 기종인데요.

사고 당시 뜯긴 비상구 덮개는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미나리'로 익숙한 배우죠. 스티븐 연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상대역을 맡은 앨리 웡도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 신새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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