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임시 국무회의 개최…'쌍특검법 거부' 의결 예정 外

  • 5개월 전
[AM-PM] 정부, 임시 국무회의 개최…'쌍특검법 거부' 의결 예정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 9:00 정부, 임시 국무회의 개최…'쌍특검법 거부' 의결 예정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5일) 회의에서는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 직후부터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혀왔던 만큼, 재의요구안 의결 즉시 대통령 재가를 통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 16:00 노사정 신년인사회…새해 첫 대면에 주목

오늘(5일) 오후 4시 새해 들어 처음으로 노사정 대표자들이 마주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근로시간 개편 등 민감한 사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작년 12월 극적으로 노사정 대화 창구가 복원된 직후 만남이라 주목되고 있습니다.

▶ 고 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검찰 송치 예정 (인천경찰청)

지난달 말 사망한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찰은 오늘(5일) 20대 여성 A씨를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선균 씨에게 유흥업소 실장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2억원을 요구해 5천만원을 받아낸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임시국무회의 #쌍특검법 #노사정_신년인사회 #이선균 #검찰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