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넥타이 풀고 의자 위에…대구서 광폭 행보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은 이제 대통령이 주제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을 했고. 어제는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먼저 대전을 방문을 했고 대전을 방문한 이후에는 보수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어디? 대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어제 대구를 찾은 자리에서 그동안의 한동훈과는 다른, 무언가 파격적인 모습이 연출이 됐답니다. 이렇게요.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어제 저렇게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넥타이를 점잖게 매고 있다가 넥타이를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좌측 한 번 사진 보시면 넥타이를 풀어 헤치기도 하고.

또 두 번째 사진은 무엇이냐면 이것이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청중들이 본인을 잘 못 볼 수도 있으니까 의자 위에 올라와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참석한 사람들과 이렇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 맨 오른쪽 사진은 이철우 경북 지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떡을 이렇게 또 하나 먹여주는 장면까지. 이 자리에 민주당의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재헌 대변인께서 나오셨는데. 글쎄요.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사실 대구에 가면 환호를 받습니다. 기분도 좋아지는데요. 저는 감정에 충실한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고. 역동성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선이 아니잖아요. 총선이지 않습니까. 총선인데 지금 모습은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은 윤석열이 아닌 한동훈 비대위원장 같은 모습처럼 너무 이렇게 한동훈, 한동훈만 외치다 보면 실제 내년 총선은 그 지역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띄어야 하는데 국회의원 후보들, 지금 현역들은 벌벌 떨고 있거든요. 물갈이 될까 봐. 저런 부분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띄워주는 것도 좋지만 총선에서는 지역에 대변하는 우리 의원들, 후보들이 더 돋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야지만 4월 대선이 아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금 위기를 정말 비대위 비상대책. 이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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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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