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시청각장애인 간담회..."세상 밖 나오도록 행복 지원" / YTN

  • 5개월 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종로구 연지동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청각장애인분들이 집안에만 고립돼 있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헬렌 켈러의 스승이었던 설리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는 시각과 청각 기능을 동시에 상실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학습기관입니다.

행사에서 오 시장은 센터 시설을 돌아보고 학습지원센터 직원·시청각장애인 4명으로부터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재활과 자립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울시는 올 한해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쪽방 주민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온기창고, 실직·질병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을 신속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 추위가 힘든 취약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 등을 펼쳤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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