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지털성범죄 촬영물 24만건 삭제…아동·청소년 관련 21%

  • 5개월 전
올해 디지털성범죄 촬영물 24만건 삭제…아동·청소년 관련 2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올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촬영물 24만 3,800여 건을 삭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1만 3,600여 건에 비해 14.2%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사자의 요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삭제에 나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은 전체의 21.6%에 달했습니다.

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 해외 불법사이트에 올라온 촬영물은 해외 포털사업자, 유관기관 공조 등을 통해 2만 7천여 건을 삭제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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