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센터13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9일 뉴스센터13

■ 국회의원 코인 매매 600억대…10명 미신고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지난 3년간 국회의원이 가상자산을 매수·매도한 누적액이 각각 600억원대로 드러났습니다. 가상자산을 보유한 의원 18명 중 소유나 변동 내역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동훈, 오후 이재명 예방…여야 수장으로 첫 만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 오후 취임 인사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합니다. '이재명 대표 수사'를 놓고 법무부 장관과 야당 대표로서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여야 수장으로서 첫 만남을 갖게 됩니다.

■ 민주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 심사를 담당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임 공관위원장은 국내 대표적인 진보 정치학자로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을 지냈습니다.

■ 외국인력 전방위 확대…호텔·콘도 고용 가능

정부는 오늘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신규 허용업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현장 인력난 호소가 이어졌던 호텔·콘도업에 대해 외국인력 고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포스코 최대주주 국민연금, 회장 선임 절차 비판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이 최정우 현 포스코그룹 회장의 재연임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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