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과거 민주당 겨냥한 강경 발언들 쏟아내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이용환 앵커]
그런데 한동훈 장관이 일전에 이런 이야기한 것 혹시 기억들 하십니까. 저 한동훈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한 바가 있었습니다. 들어보시죠. 글쎄요.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습니다, 하고 강조한 바가 있었는데. 글쎄요. 서정욱 변호사님은 예상이라고 할까요. 예측이라고 할까요. 좀 어떻게 보십니까?

[서정욱 변호사]
저는 한동훈 장관이 완전히 정치판을 기존의 정치판을 혁명에 가깝게. 완전히 뒤엎을 것 같아요. 지금 우리 국회가 가장 국민의 불신이 큽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자기들만의 기득권, 알량한 기득권 내에서 온갖 특권, 특혜를 누리면서 국민 위에 군림했지 않습니까. 저는 한동훈 장관이 오면 이미 얼마 전에 인요한 위원장의 혁신안 있죠. 그것이 한동훈 표 정치입니다. 첫째, 국회의원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는다. 이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청년들, 공천에 많이 반영한다. 그리고 영남권에 기득권 의원들 희생해라. 험지 가라. 이런 방향을 그대로 이것이 저는 한동훈 장관이 동의했기 때문에 인요한 위원장과 같이 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아마 기존의 여의도에 찬바람 불겁니다. 완전히 한동훈 태풍이 불면 기존의 권력을 누리던 의원들, 이분들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물갈이 되는. 혁명에 가까운 변화가 올 것이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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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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