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경상수지 흑자 300억불 예상…내년 거시지표 개선"

  • 5개월 전
윤대통령 "경상수지 흑자 300억불 예상…내년 거시지표 개선"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에는 고용, 물가 등 거시지표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 회동을 갖고 "올해는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달러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 주거, 동절기 취약계층 등에 대한 빈틈없는 민생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도 국정 운영과 관련해선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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