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192억달러…8년만에 최소

  • 4년 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192억달러…8년만에 최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동기보다 15.3% 줄어든 191억7,000만 달러로 2012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상반기 수출과 수입은 각각 13.1%, 9.8% 감소하면서 상품수지는 2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84억1,000만 달러로 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6월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68억8,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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