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유흥업소 실장, 첫 재판서 혐의 인정

  • 5개월 전
'이선균 사건' 유흥업소 실장, 첫 재판서 혐의 인정

배우 이선균 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실장이 법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 A씨 측 변호인은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평소 알던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받은 마약을 이씨에게 전달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씨가 A씨로부터 협박당해 3억5천만원을 뜯겼다며 고소한 것과 관련해 A씨 측은 공갈을 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제3자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입장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마약 #인정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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