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첫 재판서 대마 혐의 인정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첫 재판서 대마 혐의 인정

대마 흡연과 소지 혐의를 받는 김예원 전 녹생당 대표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오늘(2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김 전 대표와 김 전 대표의 변호인 모두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9년 청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2021년 녹색당 당무위원장을 지낸 뒤 같은 해 7월 당 공동대표에 당선됐지만, 대마 흡연으로 입건되면서 지난 2월 사퇴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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